'무사 백동수'의 여성 무사 윤지민, 점프엔터에 둥지 안착

입력 2012-08-14 06:5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 = 점프엔터테인먼트
배우 윤지민이 소속사를 점프엔터테인먼트로 옮겨 서지혜 연우진 조미령과 한 식구가 됐다.

윤지민은 170cm 넘는 큰 키에 시원시원한 이목구비 그리고 세련되고 도시적인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모델출신 연기자다. 그 동안 드라마 ‘추노’와 ‘무사 백동수’에서 여성 무사로 인상 깊은 카리스마 연기를 선보였으며 최근 종영한 시트콤 ‘선녀가 필요해’에선 화려하지만 냉소적이고 히스테리한 차도녀 캐릭터를 연기했다.

점프엔터테인먼트로 소속사를 옮긴 뒤 SBS 아침드라마 ‘눈부신 날에’ 수빈 역으로 캐스팅돼 자존심 강하고 자신의 욕망을 위해 친구까지 배신하는 전형적인 속물 캐릭터를 맡아 이전 작품과 상반되는 모습으로 열연할 예정이다.

윤지민은 “새로운 소속사에서 일을 시작하게 돼 설레기도 하고 오랜만에 정극을 하게 돼 떨리기도 하지만 신드롬이란 드라마에서 연기했던 악녀와는 또 다른 모습을 보여드려야 하기 때문에 연기는 물론 캐릭터 설정이나 외적인 변신도 계속해서 고민하게 되는 것 같다”며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열심히 할 테니 지켜봐 달라”는 당부를 잊지 않았다. 드라마를 위해 일명 속물연기의 끝을 보여주겠다는 유쾌하고 당찬 포부도 보였다.

점프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외적인 이미지에 걸맞게 뷰티 패션에 관련된 매거진이나 MC등 다양한 캐릭터를 연기 할 수 있게끔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아시아 증시 블랙 먼데이’…살아나는 ‘홍콩 ELS’ 악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단독 ‘과징금 1628억’ 쿠팡, 공정위 상대 불복 소송 제기
  • 이강인, 두산家 5세와 열애설…파리 데이트 모습까지 포착
  • 뉴진스 뮤비 감독 "어도어, 뒤로 연락해 회유…오늘까지 사과문 올려라"
  • 오늘의 상승종목

  • 09.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5,276,000
    • +2.34%
    • 이더리움
    • 3,146,000
    • +1.85%
    • 비트코인 캐시
    • 423,900
    • +3.44%
    • 리플
    • 722
    • +1.12%
    • 솔라나
    • 175,900
    • +0.63%
    • 에이다
    • 464
    • +1.75%
    • 이오스
    • 657
    • +4.78%
    • 트론
    • 209
    • +1.95%
    • 스텔라루멘
    • 124
    • +1.64%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500
    • +2.93%
    • 체인링크
    • 14,280
    • +2.88%
    • 샌드박스
    • 340
    • +3.3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