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에서 구매한 배추로 직원들이 직접 김장을 담가 어려운 소외계층에게 전달하는 일도 겨울 김장철이 다가올 때마다 진행하는 뜻깊은 연례행사다.
매월 둘째 주 금요일에는 또다른 지역사회 밀착형 봉사활동을 위해 노인 전용 종합복지기관인 강남시니어플라자를 방문한다. 식사 준비와 배식에 참여하기 위해서다. 2012년 12월에는 지역 커뮤니티와 상시적인...
지난해 11월 19일에는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내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SK그룹 차원의 ‘2013년 SK행복나눔 김장행사’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SK증권 대표이사 및 임직원들이 참여해 직접 김치를 담그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날 담근 김장은 먹거리나누기운동협의회를 통해 전국 사회복지시설의 소외계층에게 전달됐다.
이와 더불어 지난해 12월 4일 열린...
설·추석 상여금, 여름휴가비, 김장보너스, 선물비 등 각종 복리후생비에 대해서는 “지급일 기준으로 재직 중인 근로자에게만 지급하면 통상임금에 해당하지 않지만 퇴직자에게도 근무일수에 비례해 지급하는 경우 통상임금으로 볼 수 있다”고 밝혔다. 대법원은 또 과거 노사가 상여금 등을 통상임금에서 제외하기로 합의했더라도 이는 근로기준법에 위반돼 무효라는...
이를 테면 저소득층에 직접 김치를 담가 전달하는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2010년부터는 직원과 직원가족이 함께하는 봉사활동으로 확대했으며, 2011년부터는 겨울뿐 아니라 여름에도 김치를 나누며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올 하반기 김장김치행사는 미스코리아 본선 수상자 모임인 미코리더스 회원 10명과 GS건설 임직원 및 임직원 가족 120여명이...
각종 복리 후생비에 해당하는 여름휴가비나 김장보너스, 선물비 등은 지급일 기준으로 재직 중인 근로자에게만 지급하면 통상임금에 해당되지 않지만 퇴직자에게도 근무일수에 비례해 지급하면 통상임금으로 볼 수 있다고 판시했다.
상여금 통상임금 포함 소식을 들은 네티즌은 “상여금 통상임금 포함, 철도 노조 파업이 큰 이슈인 마큼 어느 때보다 노사문제가...
대법원은 여름 휴가비와 김장보너스, 선물비 등 각종 복리후생비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대법원은 “지급일 기준으로 재직 중인 근로자에게만 지급하면 통상임금에 해당하지 않지만 퇴직자에게도 근무일수에 비례해 지급하는 경우에는 통상임금으로 볼 수 있다”고 밝혔다.
또 과거 노사가 상여금 등을 통상임금에서 제외하기로 합의했더라도 이는 근로기준법에 위반돼...
다만 대법원은 김장보너스와 여름휴가비, 생일축하금 등은 통상임금으로 인정하지 않았다.
김장보너스나 여름휴가비 등 특정 시점에 재직 중인 근로자가 소정근로를 했는지 여부와 관계없이 지급되는 임금은 고정성이 없어 통상임금에 해당되지 않는다는 게 법원의 판단이다.
한편 이날 대법원이 "법률상 통상임금에 해당하는 임금을 통상임금에서 제외시킨...
대법원은 여름 휴가비와 김장보너스, 선물비 등 각종 복리후생비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대법원은 “지급일 기준으로 재직 중인 근로자에게만 지급하면 통상임금에 해당하지 않지만 퇴직자에게도 근무일수에 비례해 지급하는 경우에는 통상임금으로 볼 수 있다”고 밝혔다.
또 과거 노사가 상여금 등을 통상임금에서 제외하기로 합의했더라도 이는 근로기준법에 위반돼...
합의를 했음에도 근로자가 이를 무효라고 주장해 기업에 예측하지 못한 새로운 재정적 부담을 떠안기는 경우다. 법원은 이러한 경우 추가임금 청구는 불가하다고 본 것이다.
한편 대법원은 "김장보너스나 여름휴가비 등 재직 중인 근로자가 소정근로를 했는지 여부와 관계없이 지급되는 임금은 고정성이 없어 통상임금에 해당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동국제강이 담근 김장은 배추김치 300포기와 열무김치 100kg, 깍두기 100kg으로, 남산원 원아들이 내년 여름까지 먹을 수 있는 양이다. 남산원 사랑의 김장 김치 담그기는 2007년에 시작해 올해로 7년째를 맞이하는 동국제강의 대표적인 자원봉사 활동이다.
동국제강은 5개 지역에 소재한 각 사업장에서 나눔과 봉사를 확산시키고자 지역 밀착형 봉사단을 이끌어오고 있다....
GS건설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는 지난 2009년부터 시작했으며 2010년부터 그 범위를 직원까지 확대해 실시해오고 있다. 또 2011년부터는 겨울 뿐 아니라 여름에도 김치를 나누며 상하반기 2회씩 지속적인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박종원 GS건설 노경총무담당 상무는 "추운 날씨에도 많은 분이 봉사 활동에 참여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어려운...
이 중 절반 가량은 삼성디스플레이 임직원들이 지난 여름부터 나눔농장과 인근마을에서 손수 재배한 배추들로 채워졌다.
그 외 배추와 고춧가루는 농촌자매마을에서 구입해, 김장철을 앞두고 가격하락과 판로부족으로 고민하던 농민들의 수익증대에 기여했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삼성디스플레이 사랑나눔 김장축제’는 매년 연말을 맞아 열리는 대표적인...
‘태풍 없는 여름’으로 대풍(大豊)이 왔다. 그러나 늘어난 공급으로 가격이 떨어지면서 소득이 줄어드는 ‘풍년의 역설’에 농민들은 울상이다. 대형마트들은 발 빠르게 농민 돕기에 나섰다.
1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농민들은 지난 7일 이마트 용산점을 찾아 직접 재배한 배추·감자 등을 판매했다. 이마트는 ‘대풍에 어려운 농민 돕기 산지직송전’을 통해...
특히 예년과 달리 태풍 없이 여름을 보내면서 배추를 심는 시기와 무 파종시기에 기상여건이 양호해 재배면적이 다시 상승세로 돌아섰던 것으로 분석된다. 작년 가을무 재배면적은 6826ha에 통계조사를 시작한 1974년 이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가을배추도 1만3408ha로 전년보다 22.6% 줄어 18년 만에 가장 큰 감소폭을 나타냈다.
여기에 절임배추의 주문량이...
프로그램인 김장담그기, 연탄배달 등을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드림이 문화재사랑’은 우리의 소중한 문화재를 자녀들과 함께 지켜 나가자는 뜻에서 주요 문화재에서 보존활동을 연 3~4회 실시하고 있다.
‘따뜻한 밥상 드림이’는 방학 중 결식아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임직원 봉사활동 횟수에 따라 드림이 포인트를 적립하고, 그 재원으로 여름겨...
이날 공개변론은 상여금이 통상임금에 해당하는지 여부와 여름휴가비·김장보너스·개인연금지원금 등 복리후생비가 통상임금에 해당하는지 여부에 관해 노동계와 경영계가 치열한 대립각을 세웠다. 대법원이 이 사건의 최종 결론을 어떻게 내리는지에 따라 현재 각급 법원에 계류된 통상임금 관련 150여건의 향방은 물론 잠재된 소송에도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은 25일 강원도 평창군 알펜시아 리조트에서 ‘명성지역아동센터와 함께 하는 사랑의 울타리 여름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프에 참석한 명성지역아동센터 어린이 20여명은 물놀이 안전수칙 교육을 받은 후 워터파크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 리조트 내에 있는 생태학습원을 둘러보면서 강원도 고산 지역의 자연생태 환경을...
반면, ‘고랭지배추’는 재배의향면적이 전년대비 5%이상 감소해 생산량 부족이 예상되고 여름철 고온, 집중호우, 태풍 등 기상이변으로 인한 수급불안이 우려돼 7월중순부터 4000t을 수매비축해 가격급상승으로 인한 수급불안에 대비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지난 6월 하순, 한국신선채소협동조합 등 생산자단체 및 산지유통인과 봄·고랭지배추 6000t...
이들은 노인·장애인·미혼모 등 사회복지시설 방문, 1사6촌 자매결연 농촌사랑운동, 사랑의 김장나누기 등으로 지역사회 맞춤형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2001년부터 중국에서 ‘희망소학교’를 짓고 있다. 교육시설을 갖추지 못한 중국 내 낙후지역에 학교를 설립하는 ‘희망공정’운동을 통해서다. 지난해까지 총 985만위안(약 17억원)을...
배추, 무 등 김장채소는 물론이고 쌀과 밀 등 식량작물 가격도 가파르게 치솟고 있다.
3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겨울철 김장배추는 1년 전 1324원보다 191.0% 오른 포기당 3853원에 거래되고 있다.
양배추 역시 지난해 한 포기에 2028원이던 것이 83.9% 올라 4781원에 판매되고 있다. 무도 74.2%, 평년보다 41.2% 오른 개당 1861원까지 올랐다. 거의 모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