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감장치 개발에 착수, 18개월 만인 지난해 12월 노르웨이-독일 선급협회인 DNV-GL사의 입회 하에 대형엔진 성능 시험을 성공적으로 끝마쳤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오는 2018년까지 연간 100기 이상을 수주하는 것이 목표”라며 “급변하는 시장상황 속에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친환경 엔진과 스마트십 등 신기술 개발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우조선해양은 선박과 해양플랜트 구조물에 IT 기술을 접목한 미래형 선박 스마트십 개발도 추진 중이다.그 일환으로 2013년 4월 세계 최초로 LTE기반 원거리 해상 시운전 선박 통신 서비스를 시작하기도 했다.
대우조선해양은 △선박 품질 향상 △해상 시운전필요 인력 최소화 △LTE기반 초고속 무선 인터넷망 활용을 통한 선박 건조 데이터 전송 및 이에 따른 공기...
현대중공업은 올해 스마트십 개발과 해양플랜트 국산화 등 경쟁력 확보에 집중한다.
조선 부문에서는 충분한 수주잔량을 확보하고 있는 만큼 다양한 선종을 제작할 수 있는 건조능력을 바탕으로 시장변화에 빠르게 대응하기로 했다. 특히 조선에 IT기술을 접목한 스마트십 개발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스마트십은 선박과 운항 데이터, 기상·해류 정보를...
울산대학교 공학5호관에 자리 잡은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울산센터) 창조마루에 들어서면 스마트십(Smart Ship) 플랫폼 서버가 자리잡고 있다. 스마트십이란 선박에 ICT를 적용해 운항 효율과 안전성을 향상시키는 차세대 선박시스템을 말한다.
박주철 울산센터장은 “파도 등 선박이 처한 상황이 식별돼야 하는 특수한 환경 때문에 선박에서 돌아가는...
지난 15~16일 서울 MARU180과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하고 참가자들에게 선박 구조와 3만여 개에 이르는 스마트십(Smartship) 데이터를 설명했다. 현대중공업,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오픈소스컨설팅이 기술 멘토링 및 전문가 자문을 지원했다. 대회 첫날에는 국내 최초로 초대형 LPG선을 개방해 참가자가 직접 탑승하여 데이터 수집 과정을...
혁신센터를 이용해 에코십, 스마트십 등의 공동 개발을 지원하고, 중소기업의 테스트 환경과 기자재 국산화를 돕고 있다. 조선 3사가 특허를 대폭 개방해 중소조선소와 기자재업체에 제공하고, 산·학·연이 참여하는 공동개발, 기술이전 등을 지원해 조선업계 전반의 에코십 경쟁력을 제고한다는 방향이다.
같은 맥락에서 ‘의료자동화 포털’을 구축해 창업자의...
여기에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스마트십 생태계 조성, 중소 협력업체의 스마트야드 구축 등을 통해 2017년까지 관련 분야 벤처·중소기업 50개, 강소기업 10개사를 육성할 계획이다.
울산 센터에서는 첨단 의료자동화 신산업도 키운다.
의료자동화 포털 구축과 기업-병원 간 해외 공동 진출을 지원해 2017년까지 중소·벤처기업 15개사를 육성하는 한편 협력병원...
현대중공업이 글로벌 디지털 비즈니스 선도기업인 액센츄어와 함께 선박 운항과 적재 화물, 항만 물류정보 등을 연결하는 ‘커넥티드 스마트십 시스템’을 공동 개발한다.
현대중공업은 최근 울산 본사에서 액센츄어사와 커넥티드 스마트십 협력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커넥티드 스마트십은 2011년 현대중공업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스마트십 기술에...
울산센터는 또 아이디어를 보유한 창업기업에 SW 개발 환경을 제공해 ICT 융합을 촉진시켜 고부가 선박서비스인 스마트십 신시장 창출을 지원하는 기능도 갖는다. 대기업의 국산화 수요와 중소기업의 보유기술을 연계하는 오픈 마켓을 운영해 기술협력과 공동개발도 지원한다.
울산센터는 작업장 효율화 차원에서 중소 조선업체의 생산공정을 혁신할 수 있도록...
대우조선해양은 서울 중앙연구소 내에 회사가 개발한 스마트십 관련 기술을 체험 및 실습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18일 밝혔다. 차세대 선박 시장을 선도 중인 대우조선해양은 이를 계기로 관련 기술 연구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 시스템은 대우조선해양이 개발한 4가지 스마트십 기술을 연계한 장비다. 선박 모형 조종과 운항...
충돌 회피 지원시스템은 장기 운항을 통해 성능 및 안정성 평가를 마친 뒤 2016년부터 상용화될 계획이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이번에 개발한 충돌회피 지원시스템은 향후 선박의 안전 운항에 큰 역할을 하고, 국내 조선산업의 신성장 동력인 스마트십을 한 단계 진화시킬 수 있는 운항지원시스템 및 통합항해시스템(INS) 발전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SK텔레콤은 조선 분야에도 진출, 대우조선해양과 ‘스마트십(Smart Ship)’ 개발 협력에도 나섰다. 스마트십은 글로벌 통신 네트워크 기반의 운항관제와 스마트 정보통신기술(ICT)이 융합 적용된 차세대 선박이다.
양사는 글로벌 통신 네트워크 환경에서 상호 연결 기술 기반의 관제, 자동화, 무인화, 안전과 보안 등의 시스템 및 서비스를 구축하는 것을 핵심 과제로...
현대중공업은 세계 최초로 해양플랜트 구조물 검사에 3D 스캐너를 도입해 생산성과 품질을 높이는 동시에 IT기술을 접목해 ‘스마트십’ 개발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현대중공업은 3D 스캐닝 기술을 수십 미터 크기의 해양구조물 오차를 잡는 데 활용하고 있다. 3D 스캐너를 활용한 이 기술은 해양구조물에 초당 약 100만개의 레이저 빔을 3mm 간격으로 발사해...
현대중공업은 이날 울산 본사 인재교육원에서 ‘조선해양IT융합 혁신센터 1차 과제 성과 보고회’를 개최하고 차세대 선박 시스템인 스마트십 2.0’의 개발성과와 향후 추진계획을 설명했다.
현대중공업은 이번 보고회에서 최적 경제운항 시스템 외에 스마트십 2.0을 구성하는 ‘선박 자세 최적화솔루션’을 소개했다.
선박 자세 최적화솔루션은 선박이 최고의...
이와 함께 현대중공업은 차세대 레이더 시스템을 현재 개발 중인 스마트십 2.0과 연계해 새로운 선박통합운항시스템을 내놓을 계획이다.
스마트십 2.0은 현대중공업이 지난 2011년 세계 최초로 선보인 스마트십 1.0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황시영 현대중공업 부사장(기술경영실장)은 “디지털 레이더 개발을 시작으로 선박의 주요 항해시스템을 우리 손으로 개발해...
수 있고 우리는 공동 연구 결과를 기반으로 미래 신사업에 대한 기술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카이스트는 EEWS 분야와 관련해 최근 5년간 연구 성과물 24건을 확보했고 매년 200여명의 석·박사급 연구 인력을 배출해 왔다. 한편, 현대중공업은 지난 2011년 3월 스마트십(Smart Ship) 시스템을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등과 공동으로 개발한 바 있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친환경·고효율 선박에 대한 고객들의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며 “친환경 엔진, 스마트십 개발 등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시장선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대중공업은 지금까지 조선해양플랜트 부문(현대삼호중공업 포함)에서 총 97억 달러를 수주, 올해 목표인 238억 달러의 41%를 달성했다.
특히 선박의 운항정보를 모니터링·제어하던 기존 스마트십(Smart Ship 1.0)의 수준을 넘어, 선박이 연비·배출가스 등을 고려해 자동으로 최적의 운항상태를 유지할 수 있는 업그레이드된 ‘스마트십 2.0’을 구현할 예정이다.
또한 개발된 기술을 선박에 적용함으로써 미래 신기술 개발을 촉진시키고, 근본적으로는 조선 IT분야의 기술 생태계 구축을 통한 선도 기술...
한편 현대중공업은 지난 2009년 와이브로 통신망을 구축해 물류관리 등에 활용하고 있으며 올해 3월 운항중인 선박을 육상에서 원격으로 제어·관리할 수 있는 스마트십을 세계 최초로 건조했다. 지난 8월부터는 모바일 전용 선박 A/S 시스템인 ‘m-PASS’ 운영을 개시하는 등 적극적인 IT기술 도입으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현대중공업이 세계 최초로 원격 제어관리가 가능한 스마트십(Smart Ship)을 선보였다.
현대중공업은 25일 울산 본사에서 지식경제부 국책과제인 IT기반 선박용 토탈 솔루션 개발 완료 보고회를 갖고 첨단 IT기술이 접목된 스마트십을 건조했다고 밝혔다.
현대중공업 스마트십은 선박 엔진과 제어기, 각종 기관 등의 운항정보를 위성을통해 육상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