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전시와 인접한 홍콩 보건 당국은 중국 대륙에서 수입되는 냉동 닭 등에 대한 검역을 강화하는 등 조류독감 바이러스 차단에 주력하고 있다.
홍콩은 최근 죽은 닭 한 마리에서 조류독감 바이러스가 발견되자 닭 1만7000마리를 살처분했고, 중국산 생 닭 수입도 3주간 금지하는 등 민감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홍콩에서는 지난 1997년 처음 조류독감 바이러스가...
국회는 보고서를 통해 "수입위생조건안은 국민의 건강권 및 검역주권을 위한 최소한의 조건을 확보했다는 견해가 있었다"며 "특히 세계무역기구(WTO) 분쟁 절차가 진행 중이어서 패소시 더 불리한 조건으로 수입해야 하는 상황을 고려하면 용인할 수 있는 수준이란 의견이 있었다"고 밝혔다.
그러나 "캐나다는 소해면상뇌증 상시발생국이어서...
검역검사본부 관계자는 “지난 3월12일 일본 원전사고 이후 일본에서 수입되는 모든 수산물에 대해 매건별 검사하고 있다”며 “국내산 및 원양산 수산물 16개 품목에 대해서도 주 1회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일본산 수산물 등 농축수산물에 대한 방사성 물질 검사결과는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 홈페이지(www.qia.go.kr)와...
23일 오후 2시30부 현재 동원수산은 2500원(12.56%) 급등한 2만2400원을 기록중이며 신라에스지는 215원(5.61%) 오른 4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또한 한성기업, 사조대림, CJ씨푸드 등도 1~3% 이상 오름세다.
전일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일본에서 수입한 냉동고등어와 냉장명태에서 방사성 물질 세슘이 미량 검출됐다고 밝혔다.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일본에서 수입한 냉동고등어와 냉장명태에서 방사성 물질 세슘이 미량 검출됐다고 22일 밝혔다.
검역검사본부는 일본산 냉동고등어(7만2천kg), 냉장명태(2천800kg), 냉장참다랑어(5kg)에서 세슘이 각각 6.11, 1.79, 2.95베크렐(Bq/㎏) 검출됐다고 설명했다. 이는 식품의 허용 기준치(370Bq/㎏)의 1.7%, 0.5%, 0.8...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현지에서 수입한 냉장명태에서 추가로 방사성 물질 세슘(134Cs+137Cs)이 극미량 검출됐다.
농림수산식품부 유관기관인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는 일본산 냉장명태 3톤과 3.6톤 2건에서 방사성 물질 세슘이 각각 1.83, 1.00 베크렐(Bq/㎏)이 검출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식품의 허용 기준치(370Bq/㎏)의 0.54%, 0.29% 수준이다.
이번...
이때 수입이란 검역통관을 기준으로 한 것이다.
특히 미국산 돼지고기 수입이 지난해에 비해 3배 이상 증가했고 쇠고기도 20% 늘어났다. 내년 1월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이 발효되면 이들 품목은 다른 외국산에 비해 가격경쟁력이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24일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에 따르면 이달 상순까지 수입된 돼지고기는 32만9743톤으로 작년...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는 우리나라산 토마토의 미국 수출을 위해 현지 식물검역 당국과의 기술적인 협의를 계속해 왔고 지난달 12일 미국 측에서 한국산 토마토의 수입을 허용하는 최종규정을 공고함에 따라 미국 수출길이 열리게 된 것이다. 최종규정은 오는 14일부터 시행된다.
상기 규정에 따라 미국으로 토마토를 수출하기 위해서는 병해충 유입을 방지할 수 있는 시설...
중점적으로 단속할 사안은 △고추 등 주요 김장재료의 커튼치기·심지박기 등의 조직적 밀수입 △식품위생 등과 관련된 검사·검역을 회피하는 등의 부정수입 △저품질·저가 외국산 농수산물을 국산으로 위장(둔갑) 판매행위 △국내외 가격차가 큰 농수산물의 저가신고를 통한 폭리행위 △보따리상을 통한 불법반입 농산물 수집 및 판매행위 등이다.
중점단속 품목은...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는 3분기까지의 수산물 수입 검사 결과 73만톤(23억달러)이 수입돼 지난해 같은 기간에 대비해 물량 기준으로 6%(가격 27%) 증가했다고 23일 밝혔다.
세계 85개국에서 수입됐으며 이 중 중국 및 러시아산이 전체 수입 물량의 60%(44만톤)를 차지했다.
중국산은 지난해 20만3368톤에서 올해 22만3837톤을 기록해 2만469톤이 증가한 것으로...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는 수입량이 소폭 늘어난 것에 대해 연근해산과 원양산 오징어의 생산 부진으로 가공용 원료인 칠레산 오징어의 수입이 늘고 수산물 가격안정을 위해 냉동고등어가 많이 수입됐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국가별로는 85개국에서 수산물이 수입됐으며 이 가운데 중국산과 러시아산 수입물량이 전체의 60%인 44만t을 차지했고, 이어...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일본에서 수입한 냉장명태에서 추가로 방사성 물질 세슘(134Cs+137Cs)이 검출됐다.
농림수산식품부 소속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는 일본산 냉장명태 5톤에서 방사성 물질 세슘이 2.86 베크렐(Bq/㎏)이 검출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식품의 허용 기준치(370Bq/㎏)의 0.77% 수준이다.
이번 냉장명태는 일본 북부지역인 홋카이도에서...
가공공장에서 수입돼 올해 국내에 유통된 쇠고기가 35톤에 달한다고 6일 밝혔다.
정 의원에 따르면 지난 달 27일 미국 농업부는 타이슨에서 생산된 쇠고기 분쇄육 제품이 대장균오염가능성이 있다면서 59톤의 대규모 쇠고기 리콜이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미국 수의과학검역원(USDA)도 ‘타이슨 회사 캔사스공장이 지난 8월 23일에 생산한 쇠고기를 E. Coli O...
대상이 검역대상 물품에 포함됐다.
개정안은 또 국내 관광산업 활성화 차원에서 외국인 관광객이 국내 면세판매사업장에서 구매한 물품의 부가가치세 및 개별소비세 환급을 쉽게 할 수 있도록 출국시 반출확인업무를 전산으로도 가능하게 했다.
관세청은 이와 함께 '국제우편물 수입통관 사무처리에 관한 고시'도 개정해 국제우편물을 보다 간편하게 통관할...
최근 5년간 수입농산물중 6000톤이 병해충 발생이나 품질불량 등으로 반송됐다. 식물검역에서 불합격된 농산물은 모두 중국산인 것으로 밝혀졌다.
2일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 민주당 정범구 의원은 농수산물유통공사로 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06년부터 작년까지 사고품과 식물검역 불합격품이 각각 4073톤과 2130톤 등 모두...
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 3월 일본의 방사성 물질 유출 이후 현지 수산물의 국내산 둔갑을 철저히 차단하기 위해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와 지방자치단체, 해양경찰청 등이 합동으로 수산물 원산지 표시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을 추진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그동안 대형유통업체와 전통·도매시장, 활어 판매사업장 등에서 판매하는 수산물을 대상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청도한중식품공업연구유한공사’와 ‘연변조선족자치주산품질량검역소’를 수입 식품에 대해 정밀검사를 수행하는 국외검사기관으로 신규 인정했다고 23일 밝혔다.
‘국외검사기관 인정제도’는 수출국 현지에서 안전성 확보를 통한 위해식품의 수입을 사전에 차단하고 안전이 확보된 식품에 대해서는 수입 시 검사면제로 통관의 신속성을...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현지에서 수입한 냉장명태에서 추가로 방사성 물질 세슘(134Cs+137Cs)이 극미량 검출됐다.
농림수산식품부 소속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는 일본산 냉장명태 4건에서 방사성 물질 세슘이 0.42~2.59 베크렐(Bq/㎏)이 검출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식품 허용 기준치(370Bq/㎏)의 0.11~0.80% 수준이다.
이번 냉장명태는 일본 북부지역인...
일본에서 수입된 냉장명태에서 처음으로 방사성 물질이 미량 검출됐다.
농림수산식품부 산하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는 일본산 냉장명태 2600kg에서 방사성 물질 세슘(134 Cs+137 Cs)이 식품 허용기준치(370Bq/㎏)의 0.3% 수준인 1.12베크렐(Bq/㎏) 검출됐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3월12일 일본 원전사고 이후 일본에서 수입된 냉장명태에서 방사성물질이 검출된 것은...
포도를 호주로 수출하기 위해서는 과수원을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에 등록하고 재배기간 중 봉지 씌우기, 재배지검사를 받아야 하고 수출검사에 합격되면 수출이 가능하다.
반면 호주 최우선 협상 대상품목인 포도 생과일 수입허용 요청에 대해서는 현재 전문가의 병해충위험평가가 진행 중이며 다가오는 포도 생산시기(2012년 초)에 한국 병해충전문가를 현지에 파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