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산 냉장명태서 또 세슘 미량 검출

입력 2011-09-21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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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현지에서 수입한 냉장명태에서 추가로 방사성 물질 세슘(134Cs+137Cs)이 극미량 검출됐다.

농림수산식품부 소속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는 일본산 냉장명태 4건에서 방사성 물질 세슘이 0.42~2.59 베크렐(Bq/㎏)이 검출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식품 허용 기준치(370Bq/㎏)의 0.11~0.80% 수준이다.

이번 냉장명태는 일본 북부지역인 홋카이도에서 포장돼 지난 15일 우리나라에 들어온 것으로 일본산 냉장명태에서는 두 번째 검출된 것이다.

지난 3월 12일 일본 원전사고 이후 일본산 수입 명태는 9월 20일 현재 총 2142톤이다.

지금까지 일본에서 수입된 수산물에서 방사성 물질이 검출된 경우는 활백합 한 차례, 냉장대구 네 차례, 냉동방어 한 차례, 냉장명태 두 차례 등 총 여덟 차례였으며 이들은 모두 식품 허용 기준히 이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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