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적 인물이 윤병세 외교부 장관과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이다. 이들은 미래연구원 출신으로 박 대통령의 외교·안보 정책과 관련해 손발을 맞춰왔다. 홍용표 청와대 통일비서관도 미래연구원 외교·안보분과 출신이다.
인수위의 외교·국방·통일분과 위원으로 임명돼 유력한 통일부 장관 후보로 거론되다 사퇴한 외교통일추진단의 최대석 이화여대...
방 장관을 비롯한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 유진룡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등 세 사람 모두 서울고 3학년 4반 출신이다.
방 장관은 1990~1995년 미국 위스콘신대에서 공부하면서 새누리당 강석훈·안종범 의원 등과 교류하며 친분을 쌓은 것으로 알려졌다. 두 의원과는 2009년 ‘점진적 은퇴와 부분연금제도 연구’라는 논문을 공동 저술하기도 했다. 방 장관은 1978년 6월...
이와 별개로 서승환 국토해양부 장관은 이달 말 종합대책을 발표한다.
한편 종합경제정책 발표가 예정된 것은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의 임명이 기정사실화한 수순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정부가 경제수장인 부총리도 없이 대규모 경제계획을 발표하는 것은 절차적으로 무리가 따를 수 있기 때문이다.
정부조직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뒤 오는...
이에 서승환 신임 국토부 장관은 지난 6일 인사청문회에서 “현재 코레일 독점방식도, 민간에 주는 것도 다 문제가 있다”면서 “제3의 대안을 내놓겠다”고 밝혀 제2 공사 설립 추진을 예고한 바 있다.
국토부는 제2 공사의 자본금을 설립 초기에는 정부가 전액 출자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고 있다. 현재 제2 공사의 설립에 필요한 자본금은 3500억원 정도로...
국토부 역시 코레일 뒤에서 꼼지락 거리면 안된다. 서울시, 코레일, 드림허브 등의 대표자들을 한 테이블에 앉혀 놓고 양보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중재 자리를 마련해야 한다.
결국 박원순 서울 시장과 서승환 국토부 장관이 머리를 맞대야 한다. 그래야 얽히고 설킨 실타래가 풀린다. 여기서부터 시작이다.
최문기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내정자와 한만수 공정거래위원장 내정자, 윤병세 외교, 류길재 통일부, 서승환 국토해양부 장관 등이 그들이다. 청와대 인사 중에선 곽상도 민정수석과 최성재 고용복지수석이 모두 미래연구원에서 몸담은 경험이 있다.
박정희 전 대통령 시절에 만들어진 대표적인 국책연구기관인 KDI 출신들의 약진도 돋보인다.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서승환 국토해양부 장관이 서민 주거지역을 둘러보면서 주택거래 현황과 전월세 가격 등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국토해양부는 서 장관이 13일 강북구 번동 영구임대주택 단지와 노원구 지역 중개업소 등을 방문·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은 하루 전인 12일 장관 취임 이후 최초의 외부 일정으로서, 박근혜 정부의 서민주거 안정에 대한...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은 대표적인 시장경제론자로 꽁꽁 얼어붙었던 부동산 시장에 춘풍을 몰고 올 것이란 기대를 받고 있다. 장관 임명 후 부동산 시장 정상화를 핵심과제로 제시한 그는 규제완화 및 폐지라는 친시장적 기조에서 부동산 문제를 풀어나갈 것으로 전망된다.
서 장관은 박근혜 대통령이 제시한 하우스·렌트푸어 대책을 토대로 주택문제를 풀어갈...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에겐 박근혜 대통령을 키워드로 한 인맥이 단연 눈에 띈다.
박근혜 정부 초대 내각에 함께 하는 윤병세 외교부, 윤성규 환경부 장관과는 2010년 말에 발족한 박 대통령의 싱크탱크 국가미래연구원에서부터 대선 캠프인 행복추진위원회, 대선 후 대통령직인수위까지 손발을 맞춰왔다.
서 장관은 유진룡 문화체육관광부, 방하남 고용노동부...
서승환 국토해양부 장관(사진)은 12일 세종정부청사에서 취임식 이후 기자들과 만나 "찔끔찔끔 대책이 나오면 시장의 내성만 키워 효과를 반감시킨다는 게 과거 사례에서 나타났다"며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해 한꺼번에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대책 발표 시기에 대해서는 "이달 말이나 내달초에 전부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택경기의 장기간 침체가 실물경제의 위축은 물론, 국민들의 삶까지 위협하고 있습니다”
서승환 국토해양부 신임장관은 12일 정부세종청사 국토부 대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이 같이 밝히면서 “실효성 있는 대책을 시급히 마련해야 하며, 관계부처와 협력해 범정부적인 종합대책을 마련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그는 “주택 정책의 패러다임이 바뀌어야 한다”며...
행추위 출신 인사 중 최대석 원장과 이정민 교수와는 미래연에서, 진영 복지장관·윤성규 환경장관·서승환 국토장관 후보자들과는 인수위에서도 호흡을 같이한 인연이다. 이밖에도 경희대 유현석 교수, 연세대 한석희 교수와는 행추위에서 동고동락하며 친분을 쌓았다.
이밖에도 박근혜 정부 청와대·내각 진용 중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및 진영 복지부...
최근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이 국회 인사 청문회에서 "주택 경기가 거래량으로 볼 때 2006년 이후 최저수준으로, 정상이 아니다.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제를 폐지하고 정상 세율로의 환원이 필요하다"고 말했지만 역시 민주당이 브레이크를 걸고 있다.
DTI(총부채상환비율)이나 LTV(주택담보비율) 등 금융규제는 정부내 이견이 문제다.
‘주택 거래시장...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 내정자가 렌트푸어 대책으로 이 제도를 내세우고 있지만 여야 모두 대체로 비판적 견해를 나타냈다.
새누리당 안효대 의원은 최근 서 장관 내정자 인사청문회에서 “공인중개사와 세입자 모두 우려를 많이 하고 있다”고 말했다.
민주당 박수현 의원도 “자기 주택을 담보로 대출을 받아 세입자에게 빌려주는 집주인이 어디 있겠느냐”고...
특히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도 최근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예의주시할 필요가 있다고 보지만, 국토교통부가 직접 개입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생각해봐야 한다"고 정부 개입에 대해서는 신중론을 펼쳤다.
당장 개입할 의지가 없다는 의미다.
건설사 한 관계자는 "코레일이 자본잠식이 일어나면 국토부가 그 책임을 피할수 없다. 서부이촌동을 이 사업에...
이날 국무회의는 박 대통령 주재로 정홍원 국무총리와 류길재 통일, 황교안 법무, 유진룡 문화체육관광, 진영 보건복지, 윤성규 환경, 방하남 고용노동, 조윤선 여성가족, 서남수 교육, 윤병세 외교, 유정복 안전행정, 윤상직 산업통상자원, 서승환 국토교통 장관 내정자가 참석하게 된다. 이동필 농림부 장관 내정자의 경우 오전 중 보고서가 채택될 경우 추가로...
김 대변인은 "또 이들 외에 부처 명칭 등 정부조직법이 개정되지 않아 새로운 부처 장관으로 임명장을 수여하는 것이 논란이 됐던 서남수 교육ㆍ윤병세 외교ㆍ유정복 안전행정ㆍ윤상직 산업통상자원ㆍ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들에 대해서도 이날 함께 임명장을 수여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새누리당은 앞서 지난 7일 민주통합당측에 정부조직법이...
국회 국토해양위원회가 7일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이로써 현재까지 청문회를 통과한 박근혜 정부의 장관 후보자는 총 10명이 됐다.
국토위는 이날 전체회의를 열어 “대학교수 등을 거치며 주택과 도시개발 분야에서 쌓아온 후보자의 경험과 전문성을 고려할 때 국토부 장관으로서의 직무 적격성을 일정 정도 갖춘...
한편 국회는 전날 류길재 통일, 이동필 농림축산, 진영 보건복지, 서승환 국토교통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했다. 여야는 류 후보자에 대해선 청문회 직후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채택했으며, 진 후보자와 서 후보자는 이날 각각 채택한다. 이 후보자의 경우 병역회피의혹과 관련해 결핵 치료 자료제출을 하지 않아 경과보고서 채택 날짜가 잡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