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정부가 아프리카 각국에 지원하는 막대한 차관을 통해 추진되는 도로와 철도, 항만 등 각종 인프라 프로젝트는 중국 기업에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는 평가다.
중국철도건설은 지난해 9월 나이지리아 서부 철도시스템을 현대화하는 15억 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 중국 최대 철도차량 제조업체인 중국남차(CSR)는 지난해 말 남아프리카공화국의...
(7957만원) △한국서부발전(7907만원) △한국남동발전(7897만원) △한국수력원자력(7887만원) △한국남부발전(7877만원) △한국감정원(7693만원)이 10위 안에 들었다.
공기업 전체 평균은 7204만원으로 지난 2011년 대비 평균 2.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많이 오른 기업은 여수광양항만공사(15.9%)였다. 이밖에 △한국감정원(8...
삼성물산은 호주 서부 필바라 지역에 위치한 철광석 매장량 24억t 규모의 광산을 개발하는 로이힐 프로젝트의 인프라 건설공사에 대한 낙찰통지서(NOA)를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발주처는 호주 로이힐 홀딩스다. 삼성물산은 철광석 광산 인근에 철광석 처리 플랜트를 비롯해 각종 인프라 공사를 담당한다. 광산에서 헤드랜드 항만까지 총 340km에 달하는 철도...
서부발전은 이날 면담에서 양측의 관심사인 러시아 극동지역 석탄광산 개발과 항만건설, 발전소 건설사업 등 지역개발과 협력에 관한 폭넓은 의견교환이 이뤄졌다고 밝혔다. 극동지역은 막대한 천연자원이 매장돼 있고 개발가능성도 높아 중요한 러시아의 경제적 요충지로 꼽힌다.
이날 면담엔 서부발전의 러시아 파트너사인 로스엔지니어링 노비코프 회장도...
합의하고 ‘항만개발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양해각서는 국토부가 적도기니 수리조선소 건설을 위한 타당성 조사를 지원하고, 적도기니에 한국의 선진 수리조선소 건설·운영 기술의 전수 등 상호 협력하는 내용 등을 담고 있다.
적도기니는 아프리카 서부 기니만에 위치한 인구 70만의 작은 나라지만, 1995년 이후 유전개발로 고도의...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중질유(WTI) 가격은 전일 대비 56센트 오른 배럴당 86.24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WTI는 이번 달들어 6.5% 하락했다.
전날까지 이틀 간은 전자거래만 이뤄졌지만 이날은 객장거래도 재개됐다.
샌디로 인한 대규모 침수 피해와 정전 사태로 전력과 도로, 항만 등의 주요 기반시설이 마비됐다.
정유시설은 당분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 전자거래에서 1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중질유(WTI) 가격은 전일 대비 11센트 오른 배럴당 85.65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유가는 올들어 13% 하락했다.
이날 시장에서는 브리티시페트롤리엄(BP)과 도이체방크 등이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내놓으면서 유가에 매수세가 유입됐다.
허리케인 ‘샌디’에 강타당한 미국 동부지역에서는 전날과...
코퍼 항을 이용시 슬로바키아, 체코, 헝가리, 오스트리아 등 북유럽 국가 항만 대비 운송거리가 단축돼 시간 및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동유럽 지역은 최근 서부 유럽의 생산기지로 각광받으면서 물류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CJ대한통운은 물류 전 부문에 걸친 사업 포트폴리오와 다양한 화종에 대한 물류 노하우를 바탕으로 현지 물류시장에서...
기획재정부는 8일 우리나라 발전회사(남동·중부·남부·서부·동서)의 고장정지율(정지시간/운전가능시간)은 0.52%로 북미지역 4.88%의 10분의 1 수준에 불과할 정도로 발전소 운전 사고율이 낮다”고 밝혔다. 여름철 전력수급에 불안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정부가 이 같은 내용의 보고서를 내 주목된다.
재정부는 이날 해외여행을 많이 하는 사람들이 흔히 느끼는...
태평양 연안 중서부 콜리마(Colima)주 만사니요시에 위치한 인수기지는 약 86만ha(약 26만평)의 부지에 15만㎘급 저장탱크 2기와 연간 380만톤의 LNG를 기화 송출하는 설비 및 선석(Jetty, 배가 정박해서 LNG가스를 송출할 수 있도록 만든 항만시설)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총 사업규모는 약 9억달러 규모다. 인수기지는 오는 5월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가게 되며...
호주 서부 필라바 지역의 로이힐 철광의 권익을 인수해 오는 2014년부터 생산을 시작하기로 했다. 총 8400억엔이 투입되는 이 철광의 권익은 포스코가 15%, 마루베니가 12.5%를 인수하기로 했다. 이달 중 계약이 이뤄질 것으로 알려졌다.
로이힐 철광의 연간 생산량은 5500만t으로 예상돼 단일 광산으로는 세계 최대급이다. 포스코 등은 철광 개발과 함께 철도와 항만...
서부발전은 30일 러시아 북카프카즈 지역에 열과 전기를 공급할 열병합발전소 건설·운영사업과 시베리아·극동지역 석탄광산 및 항만사업 추진을 위한 합작법인(Eurasia Energy Holdings)을 세우고 창립 총회를 연다.
서부발전은 지난해 9월 러시아 소치에서 현지 국영기업 NCR(Northern Caucasus Resorts) 등과 열병합발전소 건설 및 극동·시베리아 지역 자원개발을 위한...
특히, 박 신임 사장은 미국 오리곤 주립대학교 졸업 후에도 2년 동안 미국 포틀랜드항만청과 오클랜드항만청에서 미국 서부 컨테이너항만간의 경쟁력을 비교하는 연구를 하기도 하는 등 선진항만의 항만시설의 관리 및 운영노하우를 직접 현장에서 체험한 바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신임 박 사장이 임명됨에 따라 울산항의 동북아 오일허브 구축 및 울산신항의...
이들 수도권 광역도로가 완공되면 인천·시흥방면 교통량이 분산되면서 경기 서부 수도권의 교통흐름이 개선될 전망이다. 나아가 지역간 통행시간 단축·우회도로 기능확대로 시내 교통혼잡도 줄어들 것이라는 게 국토부의 설명이다.
지방 광역시에도 광역도로가 새로 생긴다. 부산~김해 지역민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알려진 부원동~가락 간 광역도로사업은...
특히 극동시베리아 지역 개발에 공항ㆍ철도ㆍ도로ㆍ항만 등의 풍부한 인프라 건설경험을 보유하고 있는 국내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역개발부 차원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회의에 한국측에서는 박재완 기획재정부장관을 수석대표로 기획재정부, 외교통상부, 지식경제부, 국토해양부 등 관련 부처 담당국장 등 총 40여명이 참석했다....
아스토리아항은 미국 서부 오레곤주 콜롬비아강 부근에 있는 항구로 입지여건이 양호하며 현재 원목, 곡물, 냉동식품 등을 취급하는 소규모 항만이다.
아스토리아 항만청은 투자자를 유치할 경우 인근 대형 화주와 연계하는 마케팅을 수행하는 등 개발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인도네시아의 경우 말로이(Maloy)항의 항만과 컨테이너 야드...
아울러 서부 태평양 연안에 있는 부에나벤투라 항이나 투마코 항의 항만 인프라를 대폭 확충해 아시아 석유수출 전용항구로 개발한다.
지경부는 민관일체의 워킹그룹(Working Group)을 10월 구성, 11월에 세부 사업추진 계획을 수립하고 콜롬비아와 협의를 거쳐 연내에 공동 타당성조사사업 착수할 방침이다.
지경부 관계자는 “석유개발 잠재력, 높은 인프라 수요 등을...
정부가 그간 입국이 금지됐던 리바아 트리폴리 등 서부지역에 대해 선별적으로 입국 허용키로 했다.
국토해양부는 30일 개최된 제108차 대외경제장관회의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최근 리비아 사태와 관련한 정부의 대응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장기간 내전상황에 있는 리비아 국민들에 대한 인도주의적 구호활동으로 16개 국내업체가 자발적으로...
이번 출장 기간 동안 그는 지방 성 정부 관계자들과 만나 물류 및 도시와 항만 등 인프라 개발 사업과 함께 유통 비즈니스에 대해 논의한 것 외에도 선양SK버스터미널 등 동북 3성의 SK 사업장을 방문, 사업 현황을 보고받고 현지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동북3성 현장경영을 마친 최 회장은 베이징으로 이동, SK차이나의 사업전략과 사업방향에 대해 보고 받는 등...
현대로지엠은 1차로 내년까지 서울 송파구 장지동에 건립되는 동남권 물류단지와 서울 서부권 터미널 및 지방권 물류센터 건립등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특히 서울동남권물류단지는 국내 최초의 첨단 도심형 물류시설로 건립된다.
아울러 현대로지엠은 노사장 취임후 올 해 매출 계획을 대폭 수정하여 전년보다 1100억원 증가한 8169억원을 초과 달성한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