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제3대 울산항만공사에 박종록씨 임명

입력 2011-12-1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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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해양부가 울산항만공사 신임사장에 박종록 전 2012 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 사무차장을 임명했다.

11일 국토부는 해운항만업무에 대한 전문가적 능력과 식견을 갖춘 신임 박종록 사장을 제 3대 울산항만 공사 사장으로 임명한다고 밝혔다.

성균관대학교를 졸업, 미국 오리곤 주립대학교에서 경제학 석사학위를 취득한 그는 행정고시 25회에 합격한 후 1982년 3월부터 해운항만청 근무를 시작으로 해운항만청, 해양수산부 및 국토부 등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해운항만분야에서 잔뼈가 굵다.

특히, 박 신임 사장은 미국 오리곤 주립대학교 졸업 후에도 2년 동안 미국 포틀랜드항만청과 오클랜드항만청에서 미국 서부 컨테이너항만간의 경쟁력을 비교하는 연구를 하기도 하는 등 선진항만의 항만시설의 관리 및 운영노하우를 직접 현장에서 체험한 바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신임 박 사장이 임명됨에 따라 울산항의 동북아 오일허브 구축 및 울산신항의 적기개발 등의 주요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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