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뒤쪽으로 보이는 아기 사자는 사냥을 하듯 낮은 자세로 접근한다. 이윽고 돌진한 사자는 유리벽에 머리를 부딪히고 당황한 듯 그 자리에서 허둥댄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유리창이 없었다면 무서운 영상” “당황하는 사자의 모습이 귀엽다. 얼마나 놀랐을까” “사육사가 먹이를 안 줬나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담당 사육사인 김종갑 과장은 "예민한 초식동물인 기린이 이처럼 출산을 많이 한 것은 최적의 환경과 영양을 제공했기 때문"이라며 "사육사로서 장순이처럼 건강한 기린을 만나게 된 것은 큰 복"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버랜드 동물원은 '장순이'가 출산한 새끼 기린의 이름을 임진년을 기념해 '흑룡'이라고 지었으며 신규 사파리가 오픈되는 내년...
삼성에버랜드 여자 사육사 죽음에 대한 네티즌의 반응이 뜨겁자 회사측이 공식 입장을 밝혔다.
25세 젊은 여자 사육사의 죽음을 두고 삼성에버랜드가 사인 규명을 놓고 사실을 고의적으로 은폐 한다는 유족측과 회사측이 산업재해 여부를 두고 공방을 벌이고 있다는 일부 언론 보도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고 해명했다.
13일 삼성에버랜드측은 트위터를 통해 “에버랜드...
고김근태 통합민주당 상임고문에 이어 최근 한 매체에서 삼성 에버랜드 동물원에서 1년 가까이 일했던 여 사육사의 사인이 패혈증이라는 보도가 제기되면서 패혈증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패혈증은 상처나 염증 부위에 있던 세균이 혈액을 통해 퍼져 여러 장기에 염증을 일으키는 것으로 신체 어디서나 어떤 질환으로도 발병 가능하다.
감염은 신체 모든 장기에서...
25세 에버랜드 여 사육사의 죽음을 두고 누리꾼들이 폭발적인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13일 프레시안에 따르면 삼성 에버랜드 동물원에서 1년여간 근무한 25세 여 사육사가 지난 6일 패혈증으로 사망, 유족측과 삼성 에버랜드간에 산재 처리를 두고 공방을 벌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유족은 고인이 미니홈피에 남긴 글을 근거로 동물원 우리 철창에 긁혀...
이같은 장면을 목격한 관람객들이 동물원 측에 고양이의 구조를 요청했고 사육사는 판다를 우리 안에 가두고 나무를 흔들어도 고양이는 내려오지 않았다. 결국 장대를 이용해 구조했지만 고양이는 어디론가 금새 사라진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상황이 참 절묘하다. 나무위에 매달린 고양이도 웃기지만 밑에서 내려다보고 있는 판다도 참...
장시간 비행을 해야 하는 어린 판다를 위해 항공사측이 비즈니스 클래스를 제공했다는 것.
항공사는 이어 판다의 옆에 앉은 사람은 사육사이고 담요로 여겨졌던 물건은 어린 판다의 비닐 기저귀였다고 설명했다.
앞서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판다가 사람인 척’이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게재됐으며 네트진들은 이 사진의 진위여부에 대해 논쟁을 벌였다.
이와함께 말전문 수의사, 종마사육사, 말산업 전문컨설턴트 등도 요즘 뜨는 전문직이다.
이들 전문직은 말과 함께 생활하면서 취미생활을 직업으로 가질 수 있다는게 가장 큰 장점. 그림같은 풍경의 전원에서 일할 수 있는 친환경 직업이란 점도 좋지만, 무엇보다 전문가로 인정받게 되면 고액 연봉을 받으며 안정된 직업을 가질 수 있다는 점이다. 인력 양성기간도 오래...
담당 사육사는 “만 4살이 된 크루트가 평소 아픈 데 없이 건강했는데 우리 안에 있다 연못으로 들어가고 얼마 있지 않아 사체로 떠올랐다. 갑자기 돌연사한 이유를 알 수 없다”고 밝히며 현재 부검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2006년 2월 태어난 크누트는 어미에게 버림받아 사육사의 손에서 자랐으며 귀여운 외모로 세계인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에 관람객을 끌어...
이 곰은 6일 오전 10시20분께 사육사들이 청소하는 틈을 타 우리를 빠져나간 뒤 의왕시 청계동 청계사 인근과 청계산 이수봉 정상과 매봉 등지에서 발견됐으나, 행동이 민첩해 포획에 애를 먹고 있다.
서울대공원 측은 “곰 중에서 가장 체구가 작고 부끄러움을 많이 타기 때문에 공격 성향은 거의 없다”면서 “그러나 곰을 만나면 돌멩이를 던지는 등의 행위로...
이 곰은 6일 오전 10시20분께 사육사들이 청소하는 틈을 타 우리를 빠져나간 뒤 청계산 이수봉과 청계사 등지에서 발견됐으나 행동이 민첩해 포획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대공원 측은 “곰 중에선 가장 체구가 작고 체구가 작고 부끄러움을 많이 타기 때문에 공격 성향은 거의 없다”면서 “그러나 곰을 만나면 돌멩이를 던지는 등 자극하지 말고 천천히 뒷걸음쳐...
오후 6시 날이 저물며 서울대공원 사육사와 수의사 등 20여명을 제외한 나머지 수색인원과 헬기는 철수했으며, 내일 오전 6시부터 수색작업을 재개하기로 했다.
이날 서울대공원을 탈출한 말레이곰은 동남아시아에 서식하는 종으로 다른 곰에 비해 몸집이 작고 온순한 성격인 것으로 알려졌다.
곰은 평소 야외 방사장에서 사육됐으나 이날은 방사장 청소를 하려고...
서울대공원에 따르면 무게 약 30kg의 이 곰은 사육사가 청소하는 사이 우리에서 벗어나 6km가량 떨어진 의왕시 청계동 청계사를 거쳐 청계산 정상에서 마지막으로 목격됐다.
소방당국은 헬기를 띄우고 곰의 위치를 계속 추적하고 있으며 경찰과 소방 관계자 100여명, 서울대공원 직원 120여명이 목격 지점으로 이동 중이다.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엽사 5명도...
한게임은 ‘지구별 사파리’ 개장 기념 이벤트로, 유저가 맹수사육장 NPC와 대화하면 매일 ‘사육사의 목줄’ 30개씩을 증정하며 이 목줄을 보유하고 있으면 캐릭터의 숙련도에 관계없이 거친 사파리 맹수들을 30마리까지 키울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8월26일까지 6주간 매주 목요일마다 ‘납량특집’, ‘신규 벌목장과 곤충 및 도감, 동물, 씨앗 아이템’ 등...
동물원 사육사가 먼저 약 15m깊이의 수영장에 뛰어 들면 호랑이는 그를 쫓는 게임이다. 매일 30분씩 몽골리안과 시베리안 호랑이 각각 6마리씩이 이 게임에 참가하며 해를 입은 사육사는 없었다.
관계자는 "3명에서 5명의 사육사들이 수영장 안으로 뛰어들면 호랑이들이 근처를 배회하다 다이빙을 한 뒤 담당 사육사에게 가서 몸을 비빈다"며 "마치...
박노빈 삼성에버랜드 사장은 16일 평소 동물 사육사가 꿈이었던 희귀질환 어린이 10명을 에버랜드 동물원에 초청해 사육사 체험을 함께 해보는 소원성취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결절성경화증, 담도폐쇄증, 척수수막류 등 희귀질환을 앓고 있는 어린이 10명은 박노빈 사장과 함께 거북이 먹이주기, 아기사자 인공포유 등을 직접 체험하며, 신나는 하루를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