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에버랜드 사육사 죽음에 대한 회사측 공식 입장은

입력 2012-01-13 19:19 수정 2012-01-13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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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에버랜드 여자 사육사 죽음에 대한 네티즌의 반응이 뜨겁자 회사측이 공식 입장을 밝혔다.

25세 젊은 여자 사육사의 죽음을 두고 삼성에버랜드가 사인 규명을 놓고 사실을 고의적으로 은폐 한다는 유족측과 회사측이 산업재해 여부를 두고 공방을 벌이고 있다는 일부 언론 보도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고 해명했다.

13일 삼성에버랜드측은 트위터를 통해 “에버랜드 아르바이트생의 안타까운 죽음에 대한 사실을 말씀드린다”공식입장을 밝혔다.

에버랜드측은 “산재공방은 사실이 아니다. 오히려 산재 신청을 할 수 있도록 서류 작업을 도와줬고, 회사와 임직원들도 아르바이트생의 갑작스런 일에 안타까워하고 있는 상황이다”고 설명했다.

회사측은 이어 “회사와 임직원 모두 고인의 명복을 빌고 있다. 안타까운 마음으로 유족을 위로하고 도와주기 위해 최선을 다

했는데, 오히려 서로의 갈등을 부추기는 듯해 아쉽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한편 삼성에버랜드 동물원에 1년여간 근무하던 젊은 여성 사육사가 지난 6일 갑작스럽게 사망한 사인이 균에 감염돼 생긴 패혈증으로 알려지자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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