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화되면서 북한 지하자원 개발 사업의 진척이 없었다”고 전제하고 “현재는 자금난으로 추진되지 못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영국계펀드, 국내 창투사와 체결한 자원개발 펀드 MOU는 현재 유효한 상황”이라며 “관련 자금을 최근 승인된 몽골 자원 개발로 전환할 것을 고려중이다”고 설명했다.
오스코텍의 인도네시아 주석광산은 현지 기후...
특징주로는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이 일제히 하락한 반면 북한의 추가 도발 우려에 방위산업주인 빅텍(1.86%), 스페코(7.95%) 등의 주가가 강세를 보였다. 또한 코코는 자회사가 아프리카 카메룬에서 다이아몬드 광산 개발권을 따냈다는 소식에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고, 지오멘토는 트레이스의 우회상장 소식에 가격제한폭까지 뛰어올랐다.
◆ 코스닥 '삼성...
한국의 연평도 해상 사격훈련을 두고 북한이 보복 공격 의사를 밝히면서 긴장감이 고조됐던 한반도 위기가 완화된 점도 증시 강세에 영향을 끼쳤다.
다치바나 증권의 히라노 겐이치 전략가는 "시장이 글로벌 경기가 회복세를 타고 있다는 의견에 일치하고 있다”며 “세계 경기의 회복이 상품 가격을 가열시키고 있으며 넘치는 유동성이 상품과...
미 외교문서에서는 또 정부가 한반도가 통일 될 경우 중국의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북한의 광산 채굴권을 제공하는 등의 인센티브를 검토할 방침인 것도 드러났다.
문서에는 외교통상부 2차관이던 천영우 현 청와대외교안보수석이 스티븐스 대사와 오찬에서 “중국이 다자간대화를 통해 북한의 비핵화 압력을 행사할 의도가 없다”고 밝혔다는 내용도 포함돼 있다....
북한의 연평도 포격 사건 이후 조성된 한번도의 긴장감도 하락세를 이끌었다.
여기다 한국군과 미군이 오는 28일 서해에서 한·미 합동 군사훈련을 앞두고 있어 미 항공모함 조지 워싱턴호가 서해로 파견된 점도 부담으로 작용했다.
업종별로는 이 같은 불안감을 반영하며 약세가 두드러졌다.
방코 산탄데르가 3.7% 빠졌고 프랑스 최대 은행...
지난주 북한을 방문한 미국의 핵 전문가 지그프리드 헤커 스탠퍼드대 국제안보협력센터 소장이 봤다고 전한 원심분리기는 고농축우라늄(HEU) 제조에 사용될 수 있는 시설이다.
핵무기는 제조원료에 따라 플루토늄탄과 우라늄탄으로 나뉜다. 플루토늄탄은 천연상태의 우라늄을 정제해 플루토늄이 함유된 핵연료봉을 만들고 이를 다시 재처리(reprocessing)해...
이번에 포스코와 MOU를 체결한 메첼사는 야쿠트, 엘가 등 극동ㆍ시베리아 지역의 주요 탄전을 보유한 러시아 1위의 철강 원료사로, 메첼 소유 광산의 석탄 매장량은 33억t, 철광석은 2억t에 달한다.
포스코는 엘가탄전을 비롯한 시베리아 자원개발에 메첼사와 공동 참여함으로써 내륙지역의 원료를 안정적으로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현재까지 확인된 엘가탄전의...
남북교역 품목 비중은 과거 광산물, 수산물 등 1차 산품의 비중이 높았으나 최근 공산품을 주로 생산하는 개성공단의 교역이 급증하는 반면 1차 산품을 주로 반입하는 일반교역액이 크게 감소하고 있다.
남북교역 반출, 즉 북한의 대남 수입액은 전년 동기비 63% 증가해 4억3000만 달러에 달했으며 북중교역을 통한 북한의 대중 수입액은 25% 증가해 9억3000만 달러를...
전날 아시아 증시는 북한 당국이 전군에 전쟁준비를 지시, 한반도의 긴장 수위가 높아졌다는 소식에 투자자들이 투매에 나서면서 MSCI 아시아 태평양 지수는 10개월래 최저치로 주저앉았고 일본증시는 6개월 만에 9500선이 붕괴됐다.
중국증시도 3일만에 하락 반전했다.
이날은 전날 단기급락에 따른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개장 초 강세로...
소액 주주측은 피터벡파트너스와 포넷 경영진이 짜고 ▲정부지원자금지원 ▲라오스 주석광산 취득 ▲7552억원 규모 러시아 D-2 오닐 트레이팅 계약 ▲북한 무연탄 판매 권 확보 등의 호재를 발표해 주가를 끌어올려 주가 조작을 했지만 대부분 거짓으로 드러나면서 많은 주주들이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지난해 9월 4일에는 상장폐지된 C&중공업...
이날 MOU는 ▲북한 함경남도 단천지역 3개 광산 등 북한광산 공동개발 시 광해방지분야 진출 ▲광해방지를 통한 경제협력사업 발굴 및 추진 ▲북한지역 광해방지사업 확대 추진에 관한 협력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북한 광해방지사업 진출은 대북경협의 범위를 쌀, 비료 등 한정된 물자에서 광해복구라는 신규 분야로 확대하는 동시에, 북한의 자원과 남한의...
또 금속광산 22개를 재개발과 연계해 현재 내수액 1%에 불과한 국내 광물공급 규모를 2020년에는 4%까지 늘린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이날 포럼에서는 북한 광물개발 방식을 바꾸자는 주장도 제기됐다.
김경술 에너지경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의 핵포기와 개혁, 개방을 전제로 자원분야 남북 경협을 중장기적 시각에서 권역별 개발구상으로 전환해야...
대 북한 경협 및 교역기업, 광산공장 등을 탐방했다.
조사단 관계자에 따르면 북한이 보유한 광물가치는 6조 달러, 한화로 환산한 경우 대략 7000조원에 이르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한편 우원인프라는 서평에너지를 통해 현재까지 3만6000톤(약 36억원) 규모의 북한산 석탄을 중국으로 부터 국내로 수입했다.
우원인프라 관계자는 "연초 국내 반입한 후...
사업인 정촌흑연광산에 대한 2년째 생산실적도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김 사장은 "정촌흑연광산의 경우 북한과 직접적인 대화는 못했지만 3국을 통한 간접적인 접촉은 해오고 있다"면서 "남북 상황 때문에 제때 액션을 취하지 못하고 있지만 정보 취합 및 합작사업을 추진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나라당 김태환 의원은 "지난해 북한 정촌 흑연광산에서 총 894t이 생산됐고 광물자원공사의 몫이 60%인 536t이었지만, 하나도 반입되지 못했다"면서 "올해 들어와서는 전화 연락도 못하고 팩스로만 연락하면서 그나마 생산이 되고 있는지, 생산량이 얼마인지도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북한에 있는 광물자원의...
특히 한전은 전력그룹사를 통해 연료운반 전용선을 확보하고 해외 에너지광산 인수·합병(M&A), 중전기기업 육성 등을 통해 전력산업의 선진화를 꾀하겠다는 계획이다.
한국광물자원공사는 해외투자를 늘리고 비 핵심사업은 매각 방안을 검토중이다. 이를 위해 상대적으로 부진했던 우라늄·동광을 중심으로 공격적 투자에 나서고 경제성 있는 금속광산은...
그동안 몰리브덴 광산개발 사업체로 익숙했던 동원은 실제 매출이 100% 골재채취 사업부문에서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대강 정비사업의 주된 사업내용중 하나가 골재 채취라는 것을 감안할 때 눈여겨 볼만한 대목이다.
이같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동원의 주가는 오전 9시 47분 현재 전일대비 450원(6.31%) 오른 7580원에 거래되고 있다.
동원의...
특히 한국석유공사는 하루 생산량 10만 배럴 규모의 해외 업체를 물색, 내년에 인수하고 한국가스공사는 러시아 파이프천연가스(PNG) 도입을 위한 한국-러시아-북한간 타당성 조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 한국지역난방는 내년 10월말까지 신주 25~29% 가량을 발행해 상장을 완료하고 한국광물자원공사는 광물기업 및 생사광구에 대한 인수·합병(M&A)을...
김 의원은 수출입은행의 경우 지난 2002년 북한 광산탐사 지원 1억9500만원, 정촌 흑연 광산 개발 관련 60억3000만원이 2003년 지원된 이후 현재까지 북한 지하자원과 관련 추가 실적은 물론 향후 추진계획 또한 전무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열쇠는 현 정부가 쥐고 있지만 수출입은행 차원에서 북한 지하자원 개발의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대한광업진흥공사가 665만 달러를 투자해 진행중인 북한 정촌흑연광산개발의 생산물 반입이 차질을 빚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17일 국회 지식경제위 소속 강용석 한나라당 의원은 광진공 국감에서 자료를 통해 "지난해 550톤의 흑연을 반입한 이래 올 들어 현재까지 생산물이 전혀 반입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광진공은 북한 광명총회사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