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우원인프라, 정부 7000조 북한 광물자원개발 착수에 상승

입력 2009-10-16 09:18 수정 2009-10-16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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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경제부가 우리돈으로 7000조원 가치로 평가되는 북한 광물자원 확보를 위해 본격적으로 개발에 착수했다는 소식에 북한 자원개발 수입업체의 지분을 보유한 우원인프라가 급등중이다.

16일 오전 9시 15분 현재 우원인프라는 전일대비 10원(4.35%) 오른 2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식경제부는 한국광물자원공사와 에너지경제연구원을 통해 북한 자원개발관련 연구용역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식경제부는 연구결과가 나오는대로 북한 광물자원개발에 대한 종합대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이를위해 지경부와 통일부, 광물자원공사, 에경연 등 관계기관 합동 조사단은 지난 달 중국 베이징, 선양, 단둥 등지를 방문, 현지 진출 기관과 대 북한 경협 및 교역기업, 광산공장 등을 탐방했다.

조사단 관계자에 따르면 북한이 보유한 광물가치는 6조 달러, 한화로 환산한 경우 대략 7000조원에 이르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한편 우원인프라는 서평에너지를 통해 현재까지 3만6000톤(약 36억원) 규모의 북한산 석탄을 중국으로 부터 국내로 수입했다.

우원인프라 관계자는 "연초 국내 반입한 후 국내 기업에 납품한 이후 뜸해지고 있다"며 "향후 생산 계획은 아직 미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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