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4년 등산복 브랜드 ‘라푸마’ 출시를 기념해 ‘백두대간 종주’를 진두지휘했다. 구 회장은 등산을 통해 아이디어를 얻으며 브랜드에 그대로 접목시킨다고 한다. 제품 테스트를 현장에서 바로 하니 제품에 반영되는 속도는 그만큼 빠르다. 일종의 체험과 고객과의 접점이 산에서 이뤄지다 보니 브랜드의 발전 속도도 그만큼 빠르다.
산에서 고객과...
환경 및 공공업무 담당이 된 시절부터 환경에 애착을 가진 그는 직원들과 함께 시멘트가 친환경적인 산업이라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ISO 14001 및 환경방침’을 통한 환경경영 시스템을 구축하고, 백두대간 보전을 위해 지역 환경단체와 ‘에코-백두대간 2+’ 등의 공익환경 프로그램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석회석 광산을 생태적으로 복구하는 중장기 복구계획을...
숲길기본계획은 지난해 개정된 ‘산림 문화ㆍ휴양에 관한 법률’을 바탕으로 시행되며 1조300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국가 숲길은 백두대간, DMZ, 서부종단, 남부종단, 낙동정맥 등 5대 트레일과 설악산, 속리산, 덕유산, 지리산, 한라산 등 5개 명산을 기본 축으로 만들어진다.
환경부는 환경단체, 산악단체 등과 함께 협의체를 구성해 국립공원 내 백두대간 마루금(능선과 능선이 연결된 지점) 비법정탐방로(출입금지지역)에 대한 예약제를 검토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백두대간 마루금은 총 688km 중 국립공원은 251km(36%)이며 이 중 법정탐방로(개방구간)는 171km, 비법정탐방로는 80km다.
협의체에는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의 갈등해소센터와...
코리안리 전 직원은 2004년 백두대간 종주를 시작하여 매년 2박3일 동안 40여킬로미터를 걸어 6년 만에 성공적으로 종주를 완수했다. 끝없는 도전으로 한계를 극복하고 야성을 체질화하자는 취지에서다.
잘 나가던 재정 관료에서 안정된 공무원 직책을 내던지고 부실 금융회사의 CEO로 변신한 그의 이력에서도 ‘끝없는 도전’이 단지 구호에 그치지 않는다는 것을 알 수...
환경부와 국립공원관리공단은 백두대간 여우 복원사업(멸종위기종 1급)의 일환으로 소백산에 방사 예정인 여우 1쌍의 이름을 공모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여우에 대한 친근한 이미지를 형성하고 종복원사업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인근지역 주민들의 이해를 높이기 위한 것이다.
소백산 방사 여우 이름 공모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응모할 때는...
국립공원관리공단은 백두대간 생태축 복원사업의 일환으로 월악산국립공원에 방사한 멸종위기종 I급 산양이 올해 새끼들을 출산한 것을 무인카메라를 통해 확인했다고 10일 밝혔다.
공단은 지난 1994년 산양 1쌍 방사를 시작으로 복원사업에 들어갔고 이후 유전자 다양성을 높이기 위해 2007년에는 화천지역에 서식하던 산양 10마리를 추가로 방사했다....
연구사업 결과에 따르면 2071년 이후 남한은 백두대간의 일부 고산지대를 제외하고 아열대 기후에 들어설 것으로 분석됐다.
아열대 기후의 연평균 기온은 16∼18도로, 2011∼2040년에는 제주도를 비롯한 남해안 일부가, 2041∼2070년에는 제주도와 남해안, 서울, 대구 및 서해안 일부가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연강수량이 1600㎜ 이상인 지역도 현재 제주도와...
우수 개체 2마리(암수 1쌍)를 올해 7월에 전문가가 현지에서 선정한 것으로 양국 간에 필요한 절차를 완료한 후 중국으로부터 도입된 것이다.
지난 26일 한국에 도착한 이들 호랑이는 대전 오월드 동물원에서 다음달 1일 오전 인수인계식을 거처 위탁 사육하다가 2014년에 완공되는 산림청 국립백두대간수목원으로 이전해 백두대간의 상징 동물로서 키워질 예정이다.
이번에 들여온 호랑이는 대전 오월드 동물원에서 내달 1일 인수 인계식을 거처 위탁 사육되다 오는 2014년 완공될 산림청 국립백두대간수목원으로 옮겨져 백두대간의 상징 동물로 키워진다.
이로써 그동안 어려움을 겪은 백두산 호랑이의 종 보전도 가능해 질 전망이다.
특히 중국 측의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기술 교류와 협력을 통해 백두산 호랑이 종 보전의 성공...
그러면서 박 후보의 백두대간 등반 때 기업으로부터 고액의 등산물품을 협찬 받은 것과 관련해 “박 후보는 협찬인생”이라고 공세를 늦추지 않았다.
검증이건 덧칠이건 한나라당의 폭로가 이어지면서 박 후보의 상승세가 주춤하고 있음은 사실이다. 지난 주말 여론조사에선 선거전 이후 처음으로 나 후보가 박 후보를 역전했다는 일부 언론의 보도도 잇달았다....
홍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박 후보가 지난 백두대간 종주 때 K사로부터 1000만원 상당의 등산용품을 협찬 받은 일을 지적하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히말라야 원정도 아니고 국내산에 등산 한 번 가는데 등산회사로부터 1000만원 상당의 협찬을 받았다고 한다”며 “저는 힘이 없어 그런지, 당 대표인 제가 산에 갈 때도 협찬을 해주는 사람이...
권 사장 지난 14일 6차 극한도전 원정대의 ‘백두대간 종주 완료 선포식’에서 “육체적으로 힘들고 포기하고 싶은 순간마다 모두들 팀워크로 잘 이겨나가서 성공리에 마쳤다”며 이같이 밝혔다.
LG디스플레이의 올 하반기 극한도전은 100명의 임직원들이 10명씩 10개 팀으로 구성, 지난 9월 24일부터 10월 14일까지 21일간에 걸쳐 백두대간을 종주하는...
국립환경과학원은 지난해 백두대간보호지역 생태계 조사에서 멸종위기 야생동식물 14종을 포함해 총 1369종의 다양한 동식물을 발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백두대간 보전 및 복원을 목적으로 다양한 자연환경 현황과 생물상 정보를 확보하기 위해 실시됐다.
당국은 설악 1권역(향로봉∼대간령, 점봉산∼조침령)에서 구렁이, 매, 한계령풀, 둑중개 등...
백두대간을 종주 중인 박 변호사를 만나고 온 한 인사는 4일 “출마를 결심한 박 변호사가 출마선언 일정을 앞당기는 쪽으로 정했다”고 밝혔다. 10일이 추석 명절 직전 토요일이라는 점 등을 고려해 7~8일경 입장을 밝히기로 했다는 설명이다.
안 교수의 출마 움직임에 대해선 ‘중요한 변수로 보지만, 애초 서울시장 선거에 출마하려는 이유와 결심에 영향을 줄 정도는...
현재 45일째 백두대간 종주를 하고 있는 박 상임이사는 오는 10일 종주를 마치는 것을 계기로 기자회견 형식으로 입장을 밝힐 것으로 전해졌다.
일부 언론이 보도한 손학규 민주당 대표와의 비밀 회동설에 대해 박 이사측은 “45일간 산에 있었는데 말이 되느냐”며 강하게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토해양부는 강원 등 백두대간권, 충북 등 내륙첨단산업권, 대구-광주 연계협력권 등 내륙 3개권역의 초광역개발 기본구상을 관계기관 협의와 지역발전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난 31일 확정했다고 1일 밝혔다.
정부는 지자체의 기본구상에 따라 권역별 관련 지자체 합동으로 내년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사업발굴 및 후속조치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는 시·군 단위의...
한편 재야 시민운동의 대표 인사인 박 상임이사는 주변의 강권에 힘입어 10.26 서울시장 보선 출마로 마음이 기운 가운데 최종 결심만을 남겨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야권통합후보 선출방식과 유력주자인 한명숙 전 총리의 거취 등이 막판 변수인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현재 백두대간을 종주하며 최종고민에 들어갔다.
그는 현재 백두대간을 종주하며 최종 고민에 들어갔다.
이와 함께 원혜영 민주당 의원도 지난달 26일 주소지를 경기도 부천에서 서울 은평으로 옮기는 등 출마 사전준비에 들어간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한 전 총리가 나설 경우 출마하지 않을 것”이라고 그의 측근이 1일 기자에게 전했다.
CJ제일제당이 전국 유통에 나서는 지방 중소 식품기업들은 강원도의‘백두대간’, 충북의‘아당골’, 전북의‘설동순 명품장’, 전남의‘여수 돌산갓 영농조합’등 10개 업체다.
앞서 CJ제일제당은 지난해 8월부터 지역 중소업체의 막걸리를 전국에 유통 대행했다. 특히 경남 창녕의 막걸리 업체‘우포의 아침’은 CJ제일제당과 협력 후 매출이 월 평균 1000만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