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넥티비티 랩은 영국·미국 출신 전문가 등으로 구성됐으며, 무인항공기나 인공위성을 통해 인터넷 소외지역에 인터넷 접속신호를 송출하는 신기술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그는 덧붙였다. 그는 이어 이번 랩 설립은 지구의 모든 인류가 제약없이 저렴한 가격에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게 하는 인터넷오알지(internet.org) 프로젝트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AAIB 조사관들이 영국 인공위성기구 '인말새트(Inmarsat)'의 남·북부 항로 데이트를 분석해 실종 여객기의 비행이 인도양 남부에서 끝났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덧붙였다.
사고기 기체가 발견된 지점이 확인됐지만 여전히 미스터리는 남아 있다. 사고기 기체가 발견된 인도양 남부에서 지난 8일 오전 1시30분께 마지막 교신을 한 지점과의 거리는 수천km...
세계 최고의 최첨단 인공위성과 레이더 등 가장 정밀한 정보망을 보유하고 있는 미국은 지난 14일 '모종의 정보'를 통해 실종기가 인도양 남부로 향했다는 단서를 포착한 것으로 추측된다. 당시 AFP통신은 익명의 해군 관계자를 인용해 남중국해 태국만에 파견됐던 미국 구축함 '키드'가 말라카 해협을 거쳐 인도양으로 향하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앞서...
국제 수색팀은 지난 16일과 18일 미국과 중국 인공위성에 길이 24m와 22.5m의 물체가 포착된 뒤 20일부터 인도양 남부 해상을 수색하고 있으나 아직 해당 물체를 찾지 못했다.
워런 트러스 호주 부총리는 “앞서 촬영된 물체들과 전혀 다른 장소에서 포착돼 새로운 물체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수색범위가 애초 호주 서부 퍼스 남서쪽 2500㎞ 해역 2만3000...
미국과 중국 인공위성이 지난 16일과 18일 인도양 남부에서 각각 길이 24cm와 22cm의 비슷한 물체를 120㎞ 떨어진 지점에서 포착해 사고기 연관 여부가 주목되고 있다.
그러나 수색 전문가들은 강한 바람과 복잡한 조류로 인도양 남부에서 수색팀이 이 물체를 인양하는 데 많은 어려움이 따를 것으로 보고있다.
워런 트러스 호주 부총리는 “조류와 바람에 떠밀려가던...
21일 호주해상안전청은 "인공위성 사진으로 포착한 물체들이 말레이 여객기의 잔해인지 확인하기 위해 항공기 4대가 호주의 서부도시 퍼스에서 남서쪽으로 2500 킬로미터 떨어진 해역을 샅샅이 수색했지만 물체를 찾는데 실패하고 귀환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악천후와 일몰 등으로 수색에 실패했지만 오늘 오전 중 수색을 재개할 방침"이라고...
1957년 소련(현 러시아)이 인류 역사상 최초로 인공위성 ‘스푸트니크’ 발사에 성공했다. 냉전체제에서 우위를 차지했다는 미국의 자부심은 일거에 무너졌다. 당장 2차대전부터 한국전쟁까지 이어져온 민관군 협의체도 부활했다. 핵전쟁 발발시 지휘부가 붕괴하더라도 생존 가능한 통신망의 개발에도 착수했다. 인터넷의 전신인 아르파넷이 탄생한 배경이다....
이 때문에 미국 동부에서 출발해 우리나라에 도착하는 항공기의 비행시간이 최대 2시간 연장될 수 있어 승객들의 불편이 우려된다.
또한 인공위성에는 태양전지판 손상, 위성 자세 변화 등의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위성 운용기관에서는 위성 상황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활 계획이다.
흑점 1944는 2008년부터 시작된 이번 태양활동 주기(24번째) 중에...
이날 공개된 영상은 지난달 22일 촬영한 것으로, 두바이의 세계 최고층 빌딩인 부르즈칼리파를 비롯해 미국 라스베이거스, 북한 평양의 모습 등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실제로 1m급 해상도의 영상으로 주차선까지 식별할 수 있다.
김병진 쎄트렉아이 대표는 "두바이샛 2호는 국가 인공위성인 아리랑 2호와 같은 1m급의 해상도를 보유하고 있다"며...
5일(한국 시각) 미국 시사잡지 ‘타임’은 2013년을 빛낸 최고의 영화 10편과 최악의 영화 10편을 공개했다.
산드라블록, 조지클루니 주연의 영화 ‘그래비티’는 단연 최고의 영화 1위에 오르며 명성을 재 확인했다.
알폰소 쿠아론 감독의 영화 ‘그래비티’는 허블 우주만원경을 수리하기 위해 우주 탐사를 하던 스톤박사(산드라 블록)이 폭파된 인공위성의 잔해와...
영화 '그래비티'가 미국 유력 언론 '타임'이 뽑은 올해 최고의 영화에 선정됐다.
'타임'은 5일(한국 시각) 2013년을 빛낸 최고의 영화 10편과 최악의 영화 10편을 공개하며, 최고의 영화 1위에 알폰소 쿠아론 감독의 '그래비티'를 선정했다.
이 영화는 허블 우주망원경을 수리하기 위해 우주를 탐사하던 스톤 박사(산드라 블록 분)가 폭파된 인공위성의 잔해와...
과학기술위성 3호는 발사 후 약 16분 경 스카이샛-원(SKYSAT-1, 미국)과 두바이샛-투(DubaiSat-2, 아랍에미레이트)에 이어 세 번째로 로켓에서 분리되며, 발사 후 약 89분 경(한국시간 21일 오후 5시 39분) 북극에 위치한 스발바드(Svalvard) 지상국과 첫 교신을 시도한다.
발사 후 6시간 (한국시간 21일 오후 10시 10분)이 지나면, 대전에 위치한 인공위성연구센터...
러시아 국영통신 리아노보스티는 수명을 다한 ESA 소속 인공위성이 10일(현지시간) 지구로 추락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통신은 미국 전략사령부(USSTRATCOM)를 인용해 ESA가 지난 2009년 발사했던 과학 위성 ‘GOCE’가 현재 연료를 모두 소진하고 지구로 추락하고 있으며 그리니치 표준시로 10일 밤 11시2분(한국시간 11일 오전 8시2분)께 대기권으로 진입할...
또 기술 전문가로부터 공기 상태와 인공 위성장치와의 커뮤니케이션시스템 등의 상태도 규칙적으로 검사받아야 한다.
미국 슈퍼요트어소시에이션의 집계에 따르면 55m 슈퍼요트를 유지하는데 연평균 7만 파운드가 들며 설비 사용료와 연료 비용으로 각각 22만파운드와 25만 파운드가 필요하다.
전문가들은 일반 여객석과 화물선 등 상업용 선박에 비해...
그동안 인공위성궤도 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미국에 의존해야 했던 우리나라는 앞으로 이같은 자료를 독자적으로 확보할 수 있게 됐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우리나라 연구진이 '우주물체 전자광학감시 시스템'을 독자적으로 개발, 다음달 12일 몽골 천문 및 지구물리 관측소에 첫 번째 광학 관측소를 설치한다고 6일 밝혔다.
한국천문연구원은 지난 3년 동안 구경 50cm...
브라질국립우주연구소(INPE)는 인공위성으로 촬영한 영상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8월부터 1년간 2766㎢의 아마존 삼림이 사라졌다고 전했다.
이는 이전 1년간 삼림이 사라진 것보다 면적이 35% 커진 것이다. 사라진 삼림 면적은 미국 로스앤젤레스(LA)의 두 배에 이른다고 신문은 덧붙였다.
아마존 삼림은 브라질 국토 면적의 59%를 차지하며 지구 전체 산소의 20%를...
김승조 항공우주연구원 원장은 "(영상레이더는) 밤이나 낮이나 구름이 끼거나 날씨가 나빠도 언제든지 찍을 수 있다"며 "특히 금속 등 인공 구조물을 잘 포착해 도시 지형 정보는 물론 대북 정찰 임무까지 수행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수준의 영상 레이더는 미국 러시아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이스라엘 일본 같은 항공우주기술 선진국만...
캔으로 만든 인공위성을 쏘아 올리는 경연대회가 열린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오는 8일 ‘캔위성 체험·경연대회’ 고교·대학부 최종 본선을 전남 고흥 항공센터에서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고교부 55개 팀, 대학부 19개 팀이 신청해 이중 고교부와 대학부 각각 10개 팀이 선정됐다. 대회는 팀별로 캔위성을 직접 기획, 개발해 본선대회에서 임무의 창의성과...
발사된 러시아 흐루니체프 사의 프로톤-M로켓이 발사 20초만에 공중에서 빙글빙글 돌더니 폭발했다.
이 로켓에는 러시아의 신형 인공위성 3기가 탑재돼 있었다. 미국의 GPS에 대항하기 위해 러시아가 심혈을 기울여 자체 개발한 신형 인공위성 '글로나스-M'이었다.
현재 러시아 당국은 로켓 폭발 원인으로 1단 로켓 엔진 고장과 가속블록 고장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