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대 총선에서는 친박무소속연대로 출마해 당선된 후 당시 한나라당으로 복당한 바 있다. 이후 19대에 용인 수지에서 당선되며 3선 의원에 이름을 올렸다.
경남 밀양 출생인 조 의원은 이명박 전 대통령의 서울시장 재임 시절 비서관을 지낸 대표적인 친이명박 직계 인사다. 민주당 간사인 유 의원은 서울 성북갑 지역구 재선의원(17·19대)으로 여성가족위원회 간사로...
그는 무소속으로 출마했고 4선 의원이 됐다. 복당 뒤 친박계를 이끌었으나 2009년 원내대표 경선 이후 박 당선인과 관계가 멀어졌다. 그는 2010년 이명박 정부의 ‘4대강 예산’ 통과를 주도했다.
김 전 본부장은 세종시 수정안을 놓고 박 당선인과 대립하면서 공식적으로 결별했다. 박 당선인이 세종시 이전 원안고수를 주장하는 반면 김 전 본부장이 절충안을...
두 사람에 대한 제명 필요성에 공감대를 이뤘고, 최고위 직후에 열린 당 윤리위에서 이같이 결정했다.
당초 새누리당은 지난 3일 현 전 의원과 현 의원에게 자진 탈당을 권유했지만 양측 모두 이를 거부했다. 제명안은 새누리당 의원총회에서 3분의 2이상의 찬성으로 통과되면 해당 의원은 5년간 복당이 금지된다.
비례대표인 현 의원은 무소속으로 의원직을 유지하게 된다.
이후 2009년과 2010년 민주당에 복당신청서를 제출했으나 복당에는 실패했다.
이번 19대 총선에서 다시 무소속으로 출마한 유 의원은 장기철 원회위원장을 큰 표차로 따돌리면서 재선에 성공했다.
유 의원은 “무소속으로 활동하면서 소신껏 일했다”며 “이제 책임 있는 당원으로서 당의 문제점은 개선하고 긍정의 힘은 극대화하는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자민련, 국민중심당을 거쳐 2007년 민주당에 복당한 그는 제17대 대통령 선거 출마를 선언, 당내 경선에서 승리해 후보로 결정됐다. 하지만 이회창 후보가 무소속으로 등장하면서 다시 한번 대선 패배를 경험했다.
이후 무소속으로 활동하던 그는 2011년 통합 자유선진당에 입당, 지난 4·11 총선에서 6선에 성공했다. 각종 정치적 위기 속에서도 끝내 국회에 입성한...
이번에 복당된 인사는 당이 세웠던 원칙인 탈당 후 무소속으로 출마하거나 다른 당의 후보를 지원하는 등의 해당행위자가 아니라는 게 당 관계자의 설명이다.
민주당 관계자는 “탈당했다가 선거과정에서 당 후보나 야권단일후보를 지원하는 역할을 했기 때문에 복당에 한해 세웠던 원칙에 해당되지 않는다”며 “다만 일반적으로 복당하려면 당무회의 등의 절차를...
전북 지원유세에서 정치권 불신을 지적하며)
“새누리당인지 헌누리당인지… 헌 후보를 출마시키면서 새누리당이 뭐냐.” (박지원 민주당 최고위원, 제주갑 지원유세에서 현경대 새누리당 후보를 겨냥해)
“내가 실질적인 야권단일 후보다. 당선되면 민주당에 복당 신청을 할 것.” (서울 관악을의 김희철 무소속 후보, 민주당 상징색인 노란색을 입고 선거유세를 펴며)
이번에는 통합진보당 이상규 야권 단일후보와 후보단일화 경선에서 패한 뒤 무소속으로 나선 김 후보가 경합을 벌이고 있다. 두 후보 사이에서 새누리당 오신환 후보의 어부지리 당선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오 후보는 최연소 시의원 출신으로, 선거 초반 열세 평가를 받았지만‘젊은 일꾼’ 이미지를 세워 부동표를 잡겠다는 전략이다.
오 후보측 관계자는...
선거대책본부 관계자는 “무소속으로 나선 뒤 오히려 이 지역(당원들은) 더 뭉쳐있다”며 “이미 승기를 잡았다”고 자신했다.
이 관계자는 민주통합당 박선숙 선거대책본부위원장의 ‘사퇴 안하면 복당 불가’ 발언에 대해 “민주당이 받아들이든 아니든 김 후보의 복당 의사는 확실하다”고 못 박았다.
이어 “뼛 속까지 민주당인 김희철의 승리는 민주당의...
된다”며 “오만과 독선의 정치를 막기 위해 반드시 배 후보를 압도적으로 당선시켜 정권교체의 밑바탕을 만들자”고 호소했다.
한편 한 대표는 “공천과 경선 결과에 불복해 탈당 후 무소속 출마하는 후보들이 당선 후 민주당에 복당하겠다는 말을 하고 있다”며 “후보 뿐 아니라 그를 돕는 당원들까지 당규에 의거해 징계할 것”이라며 복당 불가 방침을 재차 강조했다.
한 대표는 “지난 선거대책위원회에서 공천 및 경선에 불복해 무소속으로 출마한 사람과 그들을 돕는 당원들의 행위를 해당행위로 규정했다”며 “민주당 후보는 이 후보와 전 후보 뿐이며 무소속 출마자들은 복당을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익산에 이어 전주를 찾은 한 대표는 이지역에 출마한 김성주, 이상직, 김윤덕 후보에 지원유세에도 참석했다....
하지만 이들 무소속 현역 사이에선 당선 뒤 복당하겠다는 기류가 강하다. 당의 뒷받침 여부는 의정활동에 있어서도 중요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유성엽 후보(전북 정읍)는 “반드시 승리해 민주당에서 보내 온 꽃가마를 타고 복당할 수 있게 지지해달라”고 호소하고 있다. 진성호 후보(서울 중랑을)는 애초 무소속 출마를 선언하면서부터 “4주 뒤 새누리당에서...
한 대표는 이 대표가 유세차량에 올라 연설 하는 동안 도로에 서서 지나가는 차량을 향해 이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이날 민주당 관계자는 경선결과에 불복해 무소속으로 출마한 김희철 후보를 언급하며 "김 후보가 당선되면 민주당에 복당하겠다는 얘기를 하고 있다"며 "민주당은 결코 김 후보의 복당을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잘라 말했다.
홍준표 좋아하는 사람은 꼭 투표 안 해도 돼.” (민병두 민주통합당 전 의원, 24일 서울 동대문을 맞수인 홍준표 새누리당 의원을 견제하며)
“흑묘백묘로 자리만 잘 잡으면 되는 것 아니냐.” (민주통합당에서 탈당해 무소속 출마한 이상수 전 장관, 24일 당선 후 복당 의사를 묻자)
“아직은 따로 만날 때가 아니다.” (민주통합당 서영교 전 춘추관장, 24일 이상수 전...
김성조 의원이 새누리당을 탈당하고 무소속으로 경북 구미갑에 출마한다.
김 의원은 22일 새누리당에 탈당계를 제출하고, 조직을 재 정비해 본격 선거체제로 전환키로 했다.
새누리당 공천을 신청한 전인철, 채동익, 이병길 등이 21일 구미회 사무실에서 만나 무소속 출마 필요성과 단일화 논의를 거친 끝에 김성조 후보를 지지한다는 데 의견을 모으고 공동 선대위...
그는 이날 한 라디오에 출연해 “당에 남아서 기다려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생각한다”며 “순간적인 감정에 의해 탈당하고 (무소속) 출마로 해서 성과를 보지 못하면 타격이 심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공천이 확정된 친박근혜계 홍문종 전 의원과 현경대 전 의원의 ‘수해골프’와 ‘제명 뒤 복당’ 등의 논란에 대해선 “공천위 고유의 권한을 강조하는...
이후 친박 무소속 연대를 결성, 영남권에서 ‘친박 돌풍’을 일으키며 당선된 뒤 복당했다.
하지만 복당 이후 그의 총리 기용설에 박근혜 비대위원장이 사실상 반대의사를 표하면서 둘 사이는 결정적으로 멀어졌고, 김 의원은 비박으로 돌아섰다.
그는 ‘더 큰 정치란 박 위원장이 대선 후보돼도 지원하겠다는 뜻인가’라는 질문에 “어떤 경우라도 당을 떠나지 않고...
여야를 막론하고 각종 비리·비위에 연루됐던 인사는 물론 ‘탈당 후 무소속 출마’를 감행했던 해당행위자에 대해서까지 ‘묻지마’ 복당이 이뤄지면서 당내 반발도 커지고 있다.
새누리당은 주로 친박(박근혜계)를, 민주통합당은 당선 가능성이 있는 인사들을 복당시켰다.
새누리당은 지난 3일 당원자격심사위를 열어 ‘수해골프 파문’을 일으킨 홍문종 전...
김창수 (대전 대덕) 무소속 의원이 25일 의원직 사퇴를 공식 선언했다.
김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힌 뒤 “지난해 말 자유선진당을 탈당하고 민주통합당으로 복당을 신청했지만 20여 일이 지났음에도 당의 결정이 미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만 6년 만에 결행한 ‘정치적 친정’인 민주당으로의 귀향길이 결코 평탄하지만은...
- 4월 총선에 무소속 출마하나.
▲ 그렇다. 비대위에 대한 비판도 복당과는 상관없다. 복당 가능성도 없다. 한나라당 타이틀이 이번 선거에 도움이 될까라는 질문에도 쉽게 답할 수 없지 않나.
- 그간 안철수 교수, 한나라 비대위에 대한 문제 제기는 본인이 직접 자료 수집을 한 것인가.
▲ 100% 자경이다. 아침부터 밤 늦게까지 관련 자료들을 파헤친다.
- 왜 그렇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