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현장] “새누리, 헌 후보 출마시키면서…”

입력 2012-04-10 11:13 수정 2012-04-10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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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당 연대가 다수당 되면 우리나라는 국제사회에서 왕따가 되고 경쟁국들만 만세를 부를 것” (박근혜 새누리당 선대위원장, 9일 서울지역 지원유세에서 민주통합당과 통합진보당의 한미FTA 반대입장 등을 언급하며)

“지금은 비상상황… 새누리당 지지층은 거의 100% 결집했다” (한명숙 민주통합당 선대위원장, 기자회견을 통해)

“투표가 밥 먹여준다… 투표율 70% 넘으면 미니스커트 입고 춤추겠다” (안철수 서울대 교수, 투표독려 동영상에서)

“국가안위를 위한 보수연합에 본인도 적극 동참하겠다” (박근혜 위원장의 동생 박근령씨, 충북 보은·옥천·영동 무소속 후보직을 사퇴하며)

“새누리당? 다들 얌전한 도련님이고 조신한 아씨뿐. (통합진보당과 맞설) 용감한 전사들이 필요하다.” (전여옥 국민생각 의원, 10일 방송연설에서 자당 지지를 호소하며)

“지지해 주는 분들이 눈에 밟혀 걸레가 돼서라도 버텨요.” (막말 파문의 김용민 민주당 후보,‘나꼼수’ 방송에서)

“현재 지도자들 중 몇 사람만 빼고 집으로 가야.” (원희룡 새누리당 전 최고위원, 전북 지원유세에서 정치권 불신을 지적하며)

“새누리당인지 헌누리당인지… 헌 후보를 출마시키면서 새누리당이 뭐냐.” (박지원 민주당 최고위원, 제주갑 지원유세에서 현경대 새누리당 후보를 겨냥해)

“내가 실질적인 야권단일 후보다. 당선되면 민주당에 복당 신청을 할 것.” (서울 관악을의 김희철 무소속 후보, 민주당 상징색인 노란색을 입고 선거유세를 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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