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팜비오는 대장내시경 검사자에게 5개월간 오라팡정 투여후 임상 결과를 20일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개최된 2019 미국 소화기병 주간(DDW, Digestive Disease Week) 국제 학술대회에서 발표했다.
오라팡정은 FDA 승인을 받은 3가지 황산염(Sulfate) 성분에 장내 기포 제거 효과를 갖는 시메티콘이 복합된, 대장내시경 검사 시 장세척에 사용되는 전처지용...
이번 MOU는 유산균 기반 대장암 치료제 개발을 위해 △연구개발 상호 지원 및 협력 △논문, 학술활동 등 연구교류 활성화 △양 기관 사업 홍보 등 기타 필요한 제반 사항에 대해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회사 관계자는 “K-BIO가 보유하고 있는 실험동물사육시설 등 최첨단 인프라와 관련 R&D 역량을 십분 활용해 임상 진입을 위한 기초 데이터를...
대장내시경은 가장 확실한 대장암 예방법이나 검사 전 반드시 투약해야 하는 대장내시경 하제 복용이 너무 힘들어 대장내시경 검사 대상자의 대다수가 검사 자체를 꺼리는 실정이다. 이 때문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올해부터 대장내시경 검사 과정의 부담감을 줄이기 위해 기존보다 복용량이 적고 불편감이 덜한 저용량 장정결제 OSS 제제를 대장암 검진 허가...
확진 90% 이상이었다”라며 “조직검사에선 대장암이 발견됐다. 수술을 두 가지를 같이 했어야 했다”라고 털어놨다.
오은영은 “얼마나 사냐고 물으니 6개월 시한부 판정을 받았다. 남편은 잘 지내겠지 했는데 초등학교 5학년짜리 아들은 해결이 안 되는 거다”라며 “5학년 밖에 안되는데 어떻게 해야 하나. 미안한 마음에 눈물이 쏟아졌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안성환 지노믹트리 대표는 8일 '얼리텍® 대장암검사' 국내 출시 간담회에서 기자와 만나 "늦어도 내년 상반기까지는 미국 임상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지노믹트리의 검사는 분변 DNA에서 메틸화된 바이오마커(신데칸-2 (syndecan2))를 측정해 대장암을 정확하게 진단하는 고성능 바이오마커 기반 비침습적 대장암 체외 분자진단 검사이다....
한편 큐브바이오는 소변을 검사대상물로 췌장암, 대장암, 위암, 간암, 폐암 등 종양의 진단 및 스크리닝을 할 수 있는 ‘퓨린대사체분석키트’를 개발한 회사이며 현재 30여 개의 관련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체외진단시약 사업은 중국 시장에서 탄력을 받고 있다. 큐브바이오는 올해 2월 중국 내 협력회사인 ‘심양아이생물과기유한공사’를 통해 제2급 의료기기...
순환종양세포 분석 연구는 피검사를 통해 6개 암(대장암, 위암, 간세포암, 담도암, 췌장암, 폐암)의 조기 진단, 치료 효과 예측, 재발 판정 등에 이용하는 기술이다. 향후 계획은 간단한 채혈을 통해 순환종양세포를 획득하고 해당 세포의 특성을 분석해 진단 및 예후 예측이 가능하도록 데이터 베이스를 구축하는 것이다.
대창솔루션 관계자는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은...
언론은 검사 본연의 목적보다는 첫 대상이 누가 될지에 신경을 집중했다.
즉시연금 미지급 소송이나 암 보험금 미지급 논란, 최고경영자(CEO)와 얽힌 채용 비리와 지배구조 문제 등이 워낙 이슈의 중심에 섰던 터라, 주객이 전도되기 충분했다. 여기에 금감원 상급기관인 금융위원회가 노골적으로 종합검사 부활을 반대하면서 종합검사 부활의 배경이나 목적을 놓고...
올림푸스한국은 올림푸스 본사가 소화기내시경 검사 시에 쓰이는 인공지능(AI) 기반 컴퓨터 보조 진단(Computer Aided Diagnosis, 이하 CAD) 소프트웨어의 오픈 플랫폼을 개발했다고 10일 밝혔다.
CAD는 의료 현장에서 촬영한 영상 데이터를 AI에게 학습시켜 정량적으로 분석함으로써 의료진이 병변에 대한 진단을 내릴 때 이를 보조하는 소프트웨어다. 현재...
중앙대병원은 다정관 2층에 암센터를 개소해 갑상선, 유방, 소화기(위·대장·간·담도·췌장암), 비뇨기(전립선·방광·신장암), 두경부, 폐, 혈액/종양(혈액암 고형암), 방사선종양, 중심정맥관, 신경심리스트레스클리닉 등의 관련 진료실을 갖추고 40명의 의료진이 암 전담 진료를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또한, 암센터 전용 다학제통합진료실, 영상촬영검사실...
하지만 의료기술의 발달과 더불어 2017년 3월 적용 가능한 고형암 종류인 위암·폐암·대장암·유방암·난소암·악성 뇌종양 등 10종
국가 보험이 적용됨에 따라 암환자 대상 유전자 분석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온코민 종합분석 V3는 기존 버전인 V1의 검사대상을 수정, 보완해 개발된 버전이다. 의학적 최신 지견이 반영되었으며 임상적으로 의미 있는 161개의 암...
연구팀은 '신데칸-2 (SDC2) 메틸화' 바이오마커에 기반한 암 진단 제품은 FDA 승인 후 시판 중이 현지 제품과 비교했을 때 대장암 진단에 대한 대등한 민감도를 갖는 반면, 소량의 대변을 사용하고 짧은 검사시간과 높은 확장성을 지녔다고 평가했다. 연구팀은 향후 대규모 집단 코호트 연구를 통해 검사법에 대한 정확도와 신뢰도를 확보할 계획이다.
지노믹트리가 코스닥 시장 첫날 장 초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지노믹트리는 27일 9시 27분 현재 시초가 대비 2.04% 하락한 2만8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공모가(2만7000원) 대비 소폭 웃도는 모습이다.
지노믹트리는 DNA 메틸화 바이오마커 기반 대장암, 방광암, 폐암 등의 암 조기진단기술을 통해 제품 개발 및 검사 서비스 등을 핵심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현재까지 암 조기진단 키트를 개발 및 판매 중인 업체는 미국의 이그젝트사이언스를 꼽을 수 있지만, 대장암 검사를 위해 환자로부터 받아야 하는 검체의 양과 검사시간에서 지노믹트리와큰 차이가 있다.
이그젝트사이언스는 검사를 위해 검진 대상자의 전체의 대변과 검사시간이 26시간이 필요한 반면 지노믹트리는 검진 대상자의 대변 1g과 8시간의 검사시간이...
김도균의 대장암 검사 결과가 나왔다.
12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대장 용종 제거 후 조직검사 결과를 듣는 김도균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김도균은 새해를 맞아 김광규의 선물로 생애 첫 건강검진을 받게 됐다. 검사 결과 대장에서 3cm의 용종이 발견됐고 대장암 가능성도 제기됐다. 이후 김도균은 용종 제거 후 조직검사를 진행했고...
입원 가능한 병원으로 가야 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의사는 “내버려 두면 100% 암이 된다. 심하면 대장암 1기가 나올 수도 있다”라고 진단했다. 제거하지 못한 김도균의 용종 크기는 무려 3cm에 달했다. 이후 김도균은 입원 가능한 병원으로 이동, 두 번의 수술로 용종을 제거했다.
또한 조직 검사 역시 함께 진행되었는데 해당 결과는 다음 주 방송에서 공개된다.
이밖에도 ‘2019년도 국가암검진사업 시행계획’에는 대장암 검진에서 1차로 내시경 검사를 도입하는 시범사업 등의 내용도 함께 담겼다.
국가암검진사업은 정부가 암으로 인한 의료비 증가 등 사회적 비용을 줄이기 위해 전체 건강보험가입자와 의료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사업이다.
베트남 국립암병원은 2019년 1월부터 약 6개월간 현지의 암종 및 진행 단계별로 다른 암 환우와 정상인의 혈액 검사대상물 800개를 수집하고 블라인드 테스트 과정을 거쳐 ‘아이파인더’ 암 스크리닝 기술의 유효성을 공동으로 검증하는 임상 시험을 할 예정이다.
바이오인프라생명과학 관계자는 “이번 협력약정은 베트남 현지에 ‘아이파인더’ 서비스 공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