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대기업과 연계한 안전한 투자조합에만 참여하는 등 기존의 영업 관행을 탈피해 신성장동력 확보에 주력할 것을 주문했다.
최 원장은 22일 여신금융협회가 주최한 할부·리스·신기술금융사 최고경영자(CEO) 조찬 간담회에 참석해 물적금융 및 벤처캐피탈 기능 확대, 실물부문과 연계한 해외진출 활성화 등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업계 스스로의 노력을...
이날 간담회에서는 최근 논란이 일고 있는 일감몰아주기와 상속세에 대한 의견이 집중적으로 이어졌다.
일감몰아주기는 대기업의 부당한 경제력 집중과 부의 대물림을 막는다는 취지로 도입했으나 당초 의도와 달리 중견ㆍ중소기업 피해가 확산되면서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중견·중소기업은 경영 효율성 차원에서 핵심 분야만 남기고 생산 공정을 별도...
백 청장은 이날 서울세관에서 삼성전자(주) 등 20개 대기업 CEO들과의 간담회를 갖고 “원산지검증의 어려움만을 의식해 FTA 활용을 포기한다면 경쟁자들에게 시장을 내주는 결과를 가져온다”며 이 같이 밝혔다.
백 청장의 이러한 발언은 한-EU FTA, 한-미 FTA에서 각각 90% 안팎을 차지하는 대기업이 원산지검증결과 그간 일부 협정에 위반된 사례가 드러나면서 CEO의...
CEO뿐만 아니라 임원급 모두가 도우미로 변신, 파트너사 사장들에게 우아한 식사를 대접했다.
‘갑을관계’가 가장 심하다는 IT업계에도 갑을관계를 타파하려는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롯데정보통신과 현대정보기술은 잠실 롯데호텔에서 ‘2013 파트너 초청 놀란(卵) 간담회’를 17일 공동 개최했다.
‘놀卵 파트너 초청 간담회’라는 슬로건은 파트너와의 진정한...
정재찬 공정거래위원회 부위원장은 25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2013년 제3차 금융투자업계 최고경영자(CEO) 간담회’에서 “금융산업 규제가 많다는 지적이 있지만 해외진출시 등에서 불이익을 받을 우려가 큰 만큼 규제는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담합 등에 대한 규제는 세계적으로도 강화되는 추세다”면서 “설사 규제가 과도하다고 하더라도 그것을...
미국 정보수집 없었다면 뉴욕거래소 테러 당했을 것"
△금융
-자율협약 조선사에 돈 빌려준 은행 '비상'
-러시앤캐시, 금리 최대 10%P 인하
-최수현 금감원장 "금융사, 채권추심 하루 3회로 제한"
△산업
-대기업 "불황 규제 탓 채용 엄두 못 내"
-두산중공업·삼성, 태양광 발전 설치
-대한항공 보잉 차세대 항공기 11대 구매
△기업·CEO...
그는 “고령인 CEO에게 상속세에 대한 고민은 끝이 없다”면서 “대구 간담회에서 만난 한 기업인이 말하기를 연구개발 직원들이 입사해서는 그날부터 S사, H사에 대한 이직 계획을 밝히고 업무를 시작한다고 했다. 3년 동안 키워놓으면 대기업으로 이동하는 이런 관행들도 제도적으로 막아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 회장은 “중견기업이 성장해 중소기업의 멘토...
이후 각종 인센티브와 평판효과, 주요 기업 CEO 간담회 등을 통해 통해 대기업이 이 같은 성과평가 모델을 도입·운영하도록 적극적으로 권장할 계획이다.
동반성장지수 산정에 납품단가 조정실적에 대한 평가도 강화한다. 납품단가 조정실적을 현행 10점에서 15점으로 확대하고 실질적인 조정노력을 평가할 수 있도록 조정신청금액이 아닌 기업 매출액 대비 납품단가...
미래창조과학부는 최문기 장관과 이통3사 CEO가 간담회를 갖고 이같은 내용의 휴대폰 가입비 폐지안에 합의했다고 10일 밝혔다.
최 장관은 이날 SK텔레콤 하성민 사장, KT 이석채 회장, LG유플러스 이상철 부회장과 간담회를 갖고 정부의 가계통신비 부담경감 방안이 잘 이행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최 장관과 이통3사 CEO들은 이날 가입비 폐지에 대해...
최문기 미래창조과학부 장관과 통신3사 CEO가 창조경제 실현과 중소기업 상생협력 발전방향 모색을 위한 간담회를 10일 개최했다.
최문기 장관은 이날 SK텔레콤 하성민 사장, KT 이석채 회장, LG유플러스 이상철 부회장과 간담회를 갖고 통신산업이 창조경제 실현의 중요한 인프라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장관은 이 자리에서 “통신3사는 정부가 지향하는...
주요 대기업 CEO들을 만나 올 여름 전력수급 상황에 대한 이해를 구하고 산업계가 앞장서 절전을 실천해 줄 것을 요청했다.
앞서 지난달 31일 산업부는 여름 전력난 극복을 위해 산업계를 대상으로 오는 8월 한달간 절전규제 시행, 휴가분산과 조업조정을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 CEO들은 회사에서 자율적으로 시행중인 절전계획을 발표하며...
3일 산업통상자원부와 재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윤상직 장관은 산업계 분야별 최고경영자(CEO)들과 함께 ‘2013년 여름철 전력수급대책 산업계 CEO 간담회’를 갖는다. 윤 장관은 이 자리에서 올 여름 전력난에 대책 등을 기업 CEO들과 논의할 예정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전기전자와 자동차, 철강업계 등 당장에 전력수급에 민감한 기업들이 참가한다. 사실상 전력수급...
벤처업계 관계자들은 24일 중소기업청 주재로 열린 ‘벤처기업 간담회’에서 벤처기업 M&A에 대기업을 끌어들이기 위한 세제 혜택, 스타 CEO 육성, 대기업 M&A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 등을 과제로 꼽았다.
이번 간담회는 정부가 지난 15일 발표한 ‘벤처·창업 자금 생태계 선순환 방안’에 대한 정책 수요자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간담회에는 벤처기업협회장, 한국엔젤투자 협회장을 비롯한 선도벤처 CEO, 벤처캐피탈, 엔젤투자자, 청년창업자 등 정책수요자 11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이번 벤처․창업자금생태계 선순환 방안의 내용과 정책발표 후 정부의 신속한 의견수렴 노력에 대해 전반적으로 만족감을 표시했다. 그러나 추가ㆍ보완해야 할 정책사항에 대해서도 말을 아끼지 않았다....
24일 재계 및 관가에 따르면 대기업 임직원과 공무원들이 최근 극도의 몸 사리기에 들어갔다. 포스코에너지 라면 상무, 남양유업 밀어내기, 윤창중 성추행 논란 등 한 개인의 잘못된 처신이 조직 전체를 뒤흔드는 사건으로 일파만파 확대되면서 강도 높은 내부 단속이 이뤄지고 있기 때문이다.
라면 상무 사건으로 홍역을 치렀던 포스코에너지는 최근 전 임직원에게 회식...
여기엔 ‘대기업의 불공정행위를 반드시 고치겠다’는 노 위원장의 의지가 반영됐다는 해석이다. 노 위원장은 취임 이후 줄곧 기업의 불공정 행태를 비판하며 이를 개선하는 것이 경제민주화의 우선 과제라는 입장을 견지해왔다.
그는 13일 기자들과 가진 첫 간담회에서도 “최소한 공정위에서 불공정 관행은 제대로 잡아줘야 앞으로 우리 경제의 기반이 튼실해진다”...
나왔다
- 대기업을 'M&A 큰손'으로…벤처 인수 땐 3년간 계열 편입 연기
- 코스닥 상장 '문턱' 낮춘다
△정치
- 최경환 "강한 여당" VS 전병헌 "선명 야당"…6월 국회 격돌 예고
- 새누리 새 정책위의장 김기현 "경제 타격주는 공약은 재검토할 것"
- 美경찰 "윤창중 사건, 현재는 경범죄 혐의로 수사"
△국제
- 프랑스, 1분기 -0.2...
이날 조찬 간담회는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정몽구 현대자동차 회장, 구본무 LG회장 등 한국을 대표하는 대기업 최고경영자(CEO)들이 자리하며 ‘재계 테이블’을 연상시키는 듯한 분위기가 연출됐다.
그러나 박 대통령이 9명의 재계 인사들의 발언이 끝난 후 마이크를 중소기업 대표들에게 넘기면서부터 자리의 눈과 귀는 이들의 입에 집중됐다. 김일호 오콘 대표, 정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