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는 현재 △사무실 냉방온도 28℃이상 유지 △냉방기가동시간 오전·오후 각각1시간 단축운영 △비회기중 승강기 운행대수 제한 △사무실 창가 쪽 조명기구 1열 소등 △점심시간 중 컴퓨터·조명기기 소등 △국회직원 복장 간소화 등의 절전대책을 시행하고 있다.
정진석 사무총장은 “제헌국회 이래 처음으로 국회 본회의장에서 노타이 차림을 허용하는 등 국회는...
최근 시민들은 ‘전력난 극복’이라는 ‘강요된’ 명분 때문에 무더위 속에서도 냉방기도 제대로 작동하지 못하며 눈치를 봐야 하는 딱한 처지가 됐다. 올 한해만 특별히 그런 것이 아니고 매년 관행화되다시피 했다는 점에서 울화가 치민다는 사람들이 많다. 이 바람에 정부의 전력대책에 대한 국민 여론도 점차 악화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박근혜 대통령의 지적처럼...
KT&G는 수년 전부터 여름철 냉방기 가동을 최소화하는 한편 점심시간과 업무시간 종료 후 일괄 소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전력 최대수요 시간대에는 제조공장의 비생산시설 냉방설비 사용을 금지하고 전력수급 위기 시에는 자가 비상발전기를 가동하는 등 전사적 에너지 절감 활동을 펼치고 있다.
18일부터 문을 열고 냉방기를 가동하는 영업장에 대한 단속이 이뤄진다는 소식에 온라인에선 회의적 반응 일색이다.
네티즌들은 “다들 ‘내 돈 내고 전기 좀 쓴다는데 왜 제동을 거는 거야’라는 생각일걸”, “과태료가 껌값이네. 서울 명동 상권이 하루 벌어들이는 돈이 얼마인데”, “처벌할 거면 과태료를 물릴 게 아니라 아예 영업정지를 시켜야지”, “산업용도...
우선 계약전력 100kW 이상인 전기 다소비 건물 6만8000여개소와 2000석유환산톤(TOE) 이상 에너지를 사용하는 에너지 다소비 건물 476개소는 냉방 온도가 26도로 제한된다. 공공기관 2만여곳의 경우 제한 온도는 28도다.
냉방기를 가동한 채 출입문을 열어놓고 영업하는 행위도 금지된다. 또 오후 피크시간대인 2시~5시 사이엔 2만여곳의 공공기관과 에너지...
한편, 농협은행은 국가 에너지절약 시책에 맞춰 실내건강온도 28℃ 이상 지키기, 간편복 입고 시원한 여름나기, 대기전원 차단을 위한 전기플러그 뽑기, 점심·퇴근시간 등 불필요한 조명 끄기, 엘리베이터 사용을 자제하고 계단 이용하기, 냉방기 가동 중 창문 닫기 등 여름철 전기절약 실천운동을 실천하고 있다.
또 실내 냉방온도(26℃)에서 제한 대상을 기존 424개소에서 1만 3905개소(5층 건물 정도)로 확대해 이를 지키지 않을시 과태료가 부과된다. 문 열고 에어컨 등 냉방기를 가동하는 영업소도 단속 대상이다. 시는 이번 달 계도기간을 거친 후 다음 달부터 본격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강남대로·명동·가로수길 등 유동인구와 업소가 많은 8곳을 집중관리상권으로...
현대기아차는 △고효율 램프 교체 △지상 및 지하 주차장 절전(주간 50%, 야간 및 휴일 90% 절전) △하절기 정부 권장 온도 유지 △전력 사용 피크 시간대 냉방기 가동 자제 △식사 및 교대시간 중 가동이 불필요한 설비의 가동 정지 △사무실 조명, 공장 주변 조명 축소 운영 △화장실 조명센서 운영 △난방수 온도 하향 조정 등 다양하다.
LG전자 역시 ‘전사 에너지 절약...
냉방기 가동에 따른 전력부하가 커질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지난주에도 무더위로 인한 전력수급 비상 상황이 이어진 바 있다. 휴일인 현충일을 제외하고선 모두 전력수급 경보가 발령됐고 지난 5일엔 올해 처음 관심단계가 울리기도 했다.
다행인 것은 오는 11일 전국적인 비 소식이 있다는 점이다. 비로 습도가 많이 올라가지 않는다면 일주일 이상 지속되던...
기상청은 이날 서울 등 중부지방의 낮 최고기온이 31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 냉방기 가동 등으로 인한 전력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전력 당국은 이에 따라 민간자가발전기 가동, 시운전 발전기 전력 반영 등으로 공급력을 확대하고 주간예고 수요관리, 배전용 변압기 전력 하향 조절 등을 통해 수요 감축에 나설 방침이다.
한편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앞서...
이번 다이어트 계획은 △자가전력 발전시스템 가동 △통신장비 에너지 소비등급 관리 △냉방기, 조명 등 부대시설 전력소비 감소 △전 직원 사무용 PC 절전 소프트웨어 설치 △사무실 냉난방 기준 완화 등이다.
KT는 원전 고장으로 인한 여파로 올 6월 전력예비율이 급감하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자가 발전기를 최대한 가동하는 등 에너지 위기극복에...
전력거래소 관계자는 "5일이 이번 주 최대 고비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는 있었지만 오전부터 전력수급이 어려워질 지는 몰랐다"면서 "오전부터 무더위로 인한 냉방기 사용 증가로 전력 수요가 급증했다"고 말했다.
관심단계에선 전압 하향조정을 통한 수요 감축 유도와 공공기관의 비상발전기의 가동 등의 조치가 취해진다.
이날 오전 전력사정은...
전력 소비가 많은 냉방기와 엘리베이터는 이미 '공공의 적'으로 떠올랐다. 이에 일상생활에서 부채와 손수건이 올여름 트렌트로 자리잡으로 전망되는 것은 물론이다.
지방자치단체들은 앞다퉈 정부 전력수급대책에 맞춰 각종 절전 방안을 내놓고 있다. 올해는 일찌감치 주민들에게 폭염 상황을 알리고 취약계층의 여름철 건강관리를 맡을 ‘폭염대책반’을 운영할...
한편 이 자리에서 산업부는 유통업계 대표들에게 올 여름철 전력수급 및 에너지절약 대책에 대해 설명하고 협조를 당부했다.
김 차관은 “갑작스런 원전 3기 정지로 올 여름 사상 초유의 전력난이 불가피하다”면서 “유통업계에서도 냉방기를 가동한 채 문 열고 영업하는 것과 같은 에너지낭비사례를 근절하고 실내 냉방온도를 준수해달라"고 요청했다.
동급 대비 2배 이상의 성능을 자랑하는 모터와 특대형 냉방팬 ‘스큐팬(Skew Fan)’이 LG의 독보적인 냉방기류제어 기술과 결합해 시원한 바람을 먼 거리까지 보내준다.
담배 연기 제거 기능도 탑재했다. 현지 소비자들의 실내 흡연율이 높다는 점에 착안, 강력한 공기 청정 기능으로 실내에 존재하는 담배 연기 및 미세 먼지를 빠르게 제거해 준다.
3M 마이크로...
청와대가 일부 원전 가동 중단 등으로 인한 여름철 전력난에 대비해 28도 이상일 때만 냉방기를 가동하고, 사무실 전등은 전체 15%까지 제거하기로 했다.
청와대는 31일 허태열 비서실장 주재로 수석비서관 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에너지 절약 실천 항목을 정하고 전 직원이 동참토록 했다고 밝혔다.
우선 모든 사무실은 기온이 28℃ 이상일 때만 냉방기를 가동하는...
또한 피크시간 전등의 절반을 소등하고 냉방온도를 28℃ 이상으로 유지하는 한편 오후 2~5시 냉방기는 순차운휴하겠다는 계획이다.
비상상황 발생시엔 준비·관심단계(예비력 300∼500만kW)에선 비상발전기를 가동하고 주의·경계단계(예비력 100∼300만kW)에선 냉방기 가동을 전면 중지하고 자율단전을 시행하게 된다.
이와 함께 정부는 올 여름철...
한수원 관계자는 "새한티이피는 한수원 원전과 관련, 2006년 12월부터 2010년까지 부품 시험성적서 검수를 진행해왔다"면서 "10개 품목 대부분이 제어케이블, 냉방기 등 안전등급 품목에 해당한다"고 말했다.
한수원에 따르면 현재 새한티이피가 부품 검수를 한 원전은 신고리 1·2·3·4호기와 신월성 1·2호기 등 총 6기다.
전력업계 관계자는...
또 입주 기업을 대상으로 하절기 피크기간인 7, 8월 중 2차례 냉방기 가동을 중지하고 선풍기 사용을 권고하기로 했다. 입주 기업들은 냉방 시 적정 실내온도인 28도 이상으로 설정해야 한다. 단전·절전 시에는 피크시간을 조정하고 자가용 발전기를 최대 가동할 방침이다. 공장 내부의 냉방과 조명도 최소화된다. 더불어 무정전 전원공급장치(UPS) 작동 여부도 점검할...
지난해 막바지 무더위로 냉방기 수요가 몰렸고 당시 에어컨을 구매하지 못한 대기수요가 올해 예약판매로 이어졌다는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여기에 올 여름 높은 기후를 예고한 기상청의 기후전망도 호재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특히 슬림룩 디자인으로 20~30대 젊은 층에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손연재 스페셜G’ 제품이 인기다. 손연재 스페셜 G를 포함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