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뒤로 1984년생인 청년당 권완수 후보가 서울 마포구에, 같은 당 박주찬 후보가 부산 사하구갑에, 무소속 김기한 후보가 충남 부여·청양군에 등록했다.
이어 1983년생에 태어난 후보도 3명이다. 무소속으로 인천 남구갑에 등록한 이형호 후보, 역시 무소속으로 전북 전주시덕진구에 등록한 임거진 후보, 청년당 소속으로 서울 중구에 등록한 오정익 후보 등이다.
그러나 진보신당 대표를 지낸 조승수 통합진보당 의원은 울산 북구에서 남구갑으로 지역구를 옮겼다가 심규명 민주당 의원에게 패했다.
한편 민주당의 전략공천 1호인 서울 도봉 갑의 인재근 후보는 이백만 후보를 제치고 후보로 확정됐다.
◇통합진보 교섭단체 가능할까?= 이날까지 확정된 69개 선거구 경선 결과 야권단일화 후보로 민주통합당은 57석, 통합진보당은...
김정길 △남구을 민주 박재호
◇인천 (4)
△중동옹진 민주 한광원 △남동갑 민주 박남춘 △계양을 민주 최원식 △서강화갑 민주 김교흥
◇울산 (3)
△남구갑 심규명 △북구 김창현 △울주 이선호
◇강원(1)
△원주갑 민주 김진희
◇충북(1)
△증평진천괴산음성 민주 정범구
◇제주(1)
△제주갑 민주 강창일
◇충남(2)
△천안을 민주 박완주 △공주 민주 박수현...
그는 ‘더 큰 정치란 박 위원장이 대선 후보돼도 지원하겠다는 뜻인가’라는 질문에 “어떤 경우라도 당을 떠나지 않고 당에서 선출된 후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친이계 3선으로 공천탈락한 최병국(울산 남구갑) 의원은 탈당을 선언했다. 이에 따라 낙천 후 탈당 선언한 새누리당 의원은 이윤성 허천 전여옥 박종근 의원 등 5명으로 늘었다.
수도권의 경우 경기 성남 중원(윤원석), 의정부을(홍희덕), 파주을, 인천 남구갑(김성진) 등 4곳이 전략지역으로 확정됐다.
전략지역이었던 서울 노원병(노회찬) 은평을(천호선), 경기 고양 덕양갑(심상정)은 본인들이 경선 수용 의사를 나타냄에 따라 경선지역으로 분류됐다. 최대 쟁점 중 하나인 호남권에서는 광주 서을이 통합진보당 후보로 단일화가 결정됐다....
심상정 통합진보당 공동대표가 출마하는 경기 고양 덕양갑, 노회찬 대변인이 출마하는 서울 노원병, 김성진 전 최고위원이 나선 인천 남구갑, 윤원석 전 민중의소리 대표가 밭갈이를 해 온 경기 성남 중원 등이 확정적이다. 또 통합진보당 이정희 공동대표가 서울 관악을을, 천호선 대변인이 은평을을 경선 지역으로 수용하는 등 일부 의견접근도 이뤄지고 있다.
하지만...
1차 공천자 명단에는 문재인 당 상임고문(부산 사상구), 김영춘 전 최고위원(부산 진갑), 최인호 부산시당위원장(부산 사하갑), 이정환(부산 남구갑), 전재수 전 청와대 제2부속실장(부산 북·강서갑), 김부겸 최고위원(대구 수성갑), 송인배 전 부대변인(경남 양산) 등 단수후보 신청지역이 대거 포함됐다.
복수 후보 신청 지역 중에선 부산 북·강서을에 출마한 문성근...
김정훈(부산 남구갑) 새누리당 의원은 이날 오전 라디오에서 친노(친노무현) 인사들의 ‘부산 공략’에 대해 “현 정권의 정치적 부족함을 틈타 친노 세력이 부활을 시도하는데 부산 쪽에는 그들이 해준 게 없다”고 비판했다.
김 의원은 “그런데 지금 다시 파고 들어오겠다고 하는 것은 모순”이라며 “부산 민심이 새누리당에 섭섭하다고 해서 민주당이라든지 (부산...
야권에서는 경남 합천군 출신으로 옛 재정경제부 국고국장, 국무총리실 정책상황실장 등을 지낸 이정환 전 한국거래소 이사장이 한국거래소 본사가 있는 부산 남구갑에 민주통합당 후보로 출마할 예정이다. 국토부 서울지방 국토관리청장을 지낸 이명노 전 새만금군산경제자유구역청장 또한 지난달 민주당 소속으로 전북 진안·무주·장수·임실 출마를 선언했다.
관료...
한나라당 홍일표 의원(인천 남구갑)이 9일 오후 인천 남구 주안역 북광장 천년뷔페웨딩홀에서 ‘여의도프리즘2’ 출판기념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출판기념회는 홍 의원이 지난 2003년 정치를 시작한 이후 정치, 경제, 사회, 지역 등 국정 전반에 대한 사항을 신문기고 등을 엮은 칼럼집으로, 자신의 정치지향점도 제시하고 있다.
홍 의원은 “책의 대부분은...
부산 남구갑을 지역구로 둔 김 부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친노세력은) 노무현 정부 시절에 부산에서 표를 주지 않았다고 부산을 버린 자식 취급했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부산과 아무 관련 없는 문성근 씨가 출마선언하는 것을 보고 우리가 그동안 많이 잘못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면서도 “우리가 잘못하고 있는 틈을 타서 마치...
“총선 승리와 함께 정권 재창출을 이루는 것이 한나라당 당원의 꿈”이라며 “내년에 그 꿈을 이루는데 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위는 국회의원과 지방자치단체장 등을 포함해 1000명 이내로 구성되며 당헌·당규 개정안 등 주요 의결 사항을 승인한다.
김 의장은 재선인 김정훈(부산 남구갑) 의원과 충남 당진의 김동환 당협위원장을 부의장으로 지명했다.
본지 취재 결과 민주당은 현역인 조경태(사하을) 의원 외에 사하갑에 최인호 부산시당위원장, 진갑에 김영춘 최고위원, 서구에 노무현 전 대통령 조카사위인 정재성 변호사, 남구갑에 박재호 전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 등이 출격 준비를 마친 것으로 확인됐다.
지역구를 놓고 막판 고심 중인 김정길 전 장관과 최근 출마 의사를 타진 중인 최낙정 전 해수부 장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