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연 연구원은 “주요 IT업체의 경우 제품 경쟁 구도의 변화로 일본 업체 중 위협적인 경쟁상대가 존재하지 않는다”라며 “화학, 정유, 운송, 유틸리티 등도 엔화 노출도가 크지 않은 편”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원재료비 절감 효과 및 엔화 부채 효과도 일부 존재한다는 점에서 과거 대비 코스피의 엔화 민감도는 크지 않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따라서...
김병연 서울대학교 경제학부 교수는 “현재와 같이 개성공단의 리스크가 큰 상황에서 대규모의 기술 집약적 기업의 투자는 어렵고 고급 인력 조달도 어렵다”며 “외국기업의 투자도 단순 가공업 위주의 투자가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북한은 이에 만족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어 “부가가치가 높은 제품을 만드는 기업이 입주해야...
김병연 우리투자증권 연구원 “국민연금 ‘10%룰’이 완화가 된다는 소식에 8월 이전부터 지분율 9% 이상 종목들은 시장의 관심을 받으며 주가가 상승했다”며 “일부 투자자들이 지분 확대를 기회 삼아 차익실현에 나서면서 일부 종목들의 주가가 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국민연금은 장기투자를 지향하기 때문에 투자자들은 좀 더...
김병연 연구원은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전후로 양적완화 축소 자체보다는 버냉키의 향후 가이던스 제시 내용과 차기 연준 총재 임명 등에 시장참가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그는 “연준이 양적완화 규모를 최소화하는 동시에 상당기간 기준금리 동결 입장을 되풀이하면서 시장금리 상승 억제할 것으로 보인다”며 “시장금리의...
김병연 연구원은 “금융위기 이후 한국의 거래대금은 20% 이상 급감하고 있는데 특히 개인과 기관의 투자자심리 위축이 심각하다”며 “거래량 감소는 글로벌 시장에서도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전했다.
그는 “리먼 파산, 유럽 재정위기 등 대형위기가 반복되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됐기 때문”이라며 “상장지수펀드(ETF) 등 다양한 대체상품이 등장하고...
김병연 우리투자증권 스트래티지스트는 "한국 증시에서 외국인 순매수가 늘어나는 것은 한국의 위기 완충 능력에 대한 재평가가 이뤄졌기 때문"이라며 "한국 경제가 더 좋아질 것이라는 기대감도 있다"고 분석했다.
김주형 동양증권 애널리스트는 "한국은 인도네시아나 인도와 다르게 경상수지가 흑자를 기록 중"이라며 "한국의...
국내 기업들의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살아나야 한다”며 “다음달 초에 발표 될 삼성전자 잠정실적이 시장 예상을 충족시킨다면 외국인 자금이 다시 한번 국내 증시에 들어올 계기가 마련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병연 우리투자증권 연구원도 “올해 2분기 삼성전자의 실적 가이던스 발표 이후 외국인 대량 매도 속도가 조절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병연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낙폭과대 업종의 경우 주가하락으로 기업가치 대비 저평가를 받았지만 하반기에는 증시 회복세와 함께 자동차업 등 일부 낙폭과대주들의 개선흐름이 나타날 것”이라며 “특히 정보통신(IT) 업종의 급락은 저가매수의 기회로 판단된다”고 분석했다.
대표적인 낙폭과대주로 꼽혔던 철강주 및 은행주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우리투자증권 김병연 연구원은 “금융시장 상황이 불확실하다 보니 갈 곳 없는 돈이 단기유동성 자산으로 쏠리고 있다”며 “코스피 지수가 2100선을 뚫고 올라가기 전까지는 단기성 자금 유입이 지속될 것 같다”고 내다봤다.
자본시장연구원 황세운 박사는“부동자금이 투자로 연결되지 않으면 경기회복이 불투명해지고, 경기가 살아나지 않으면...
78%), 키움증권(8.75%), 한국콜마(8.72%), 세아제강(8.64%) 등의 종목이 포함돼 있다.
김병연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단기적으로 국민연금이 9% 이상 보유종목을 중심으로 추가매수에 나설 것으로 보이는 만큼 이들 종목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며 “증시 전반적으로도 연기금 매수세가 확대될 수 있는 만큼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병연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그동안 한국은 신정부의 특정사업 육성 정책에 따라 집권 1~2년차에 비교적 큰 규모의 수혜가 발생했고 박근혜 정부는 집권후 정부조직개편안 통과 지연으로 본격적인 업종별 정책 수혜주는 4~5월 이후 구체화 될 것”이라며 “다만 제약산업의 5개년 투자계획, 클라우드 발전법 제정, 방송법 IP TV법 통합, 부동산 종합대책 등 향후 정부...
김병연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달 5일 이후 코스닥 상승의 주요 원인은 코스닥 업종의 45%를 차지하고 있는 IT관련주의 상승에 있으며, 그 중에서도 핸드폰 관련주가 상승을 주고하고 있다”며 “갤럭시S 부품 관련주의 경우 과거 시리즈가 공개되면 투자자들은 이후 한 달여에 걸쳐 차익실현에 나섰으며 시리즈가 거듭될수록 차익실현 정도는 더욱 심화되고 있다”...
김병연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환율하락으로 수출주인 정보기술(IT), 자동차 관련 종목이 눌려 있었고 필수소비재 종목은 상대적으로 강세를 나타냈다”며 “앞으로는 필수소비재 종목 중에서는 중국 모멘텀에 따라 옥석가리기가 이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환율변동성이 좀 줄면서 수출주, 특히 자동차 관련주도 기지개를 켤 것”이라고...
김병연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주식시장 관계자 입장에선 정부 개편안 중 가장 관심이 가는 부분은 미래창조과학부의 신설과 그 역할”이라며 “미래창조과학부는 교육과학기술부의 과학기술 업무에 국가과학위원회의 기능을 흡수해 기초과학의 미래선도 연구지원과 신성장동력을 찾기 위한 정책 조율을 담당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통합 인프라 관련...
김병연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불확실성에 따른 경계감은 지속될 수 있으나 베를루스코니의 지지율 상승에도 이탈리아의 10년만기 국채금리는 재차 4.4%로 안정되는 등 부정적 시나리오 가능성 높지 않다고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2월 말로 다가온 미국 예산 자동 감축, 이른바 '시퀘스터'(sequester) 협상도 적잖은 영향을 끼칠 전망이다.
미국 의회가 2월까지...
다만 우리투자증권의 김병연 연구원은 "중국의 실질 소득 증가에 힘입어 '춘제 효과'에 대한 기대가 크지만, 관련 종목들의 실제 4분기 실적을 확인한 뒤 투자하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 팍스넷스탁론(연계신용)이란?
팍스넷이 국내 메이저 증권사(대우증권, 우리투자증권, 동양증권, LIG투자증권, 하나대투증권, 한화증권, 한국투자증권...
김병연 연구원은 “증권사들의 어닝 컨센서스만을 참고해 주식을 판단하기에는 최근 주가의 움직임이 다소 빠르다”며 “코스피 전체적으로 어닝 모멘텀의 흐름과 대체적으로 동행하는 종목 트렌드를 추가적으로 참고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김 연구원은 “시장의 관심이 증가해 회복·확장 국면에 위치한 업종 중 어닝 모멘텀이 양호한 업종을 분석한 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