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기타 자본재업종, 모멘텀·종목 트렌드 고려 주목해야-우리투자증권

입력 2012-12-06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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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은 6일 어닝 모멘텀과 종목 트렌드를 모두 고려하면 에너지와 기타 자본재업종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최선호주로 S-Oil, LS산전, 삼광유리를 제시했다.

김병연 연구원은 “증권사들의 어닝 컨센서스만을 참고해 주식을 판단하기에는 최근 주가의 움직임이 다소 빠르다”며 “코스피 전체적으로 어닝 모멘텀의 흐름과 대체적으로 동행하는 종목 트렌드를 추가적으로 참고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김 연구원은 “시장의 관심이 증가해 회복·확장 국면에 위치한 업종 중 어닝 모멘텀이 양호한 업종을 분석한 결과 에너지와 기타 자본재 업종이 추출됐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이 업종들 내에서 12월 매수 추천 종목 9개를 선정했다”면서 최선호주 S-Oil, LS산전, 삼광유리와 더불어 SK하이닉스, CJ, 대상, 강원랜드, 한진중공업, 미래에셋증권을 꼽았다.

김 연구원은 “S-Oil은 연말 배당과 최근 유가 흐름에 따라 관심이 증가하고 있고 LS산전은 전력난에 따른 관심이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며 최선호주로 제시한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또 “삼광유리의 경우 증권사 스몰캡에서 복수 추천돼 관심이 크게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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