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자는 종합소득이 있는 거주자와 종합 과세되는 비거주자이며, 이자·배당·근로소득 등 원천 징수되는 소득만 있거나 중간예납세액이 20만원 미만인 납세자는 중간예납 대상에서 제외된다.
중간예납세액은 분납도 가능하다. 세액이 1000만∼2000만원인 경우 1000만원 초과 금액, 세액이 2000만원 초과일 때는 50% 이하의 금액을 별도의 신청없이 내년 1월...
또 근로소득 원천징수세액 인하조치의 경우 소득세법 시행령 개정을 마쳐 공공기관 등을 중심으로 조기 환급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9월 급여부터 매월 원천징수세액을 매월 줄이고 1~8월까지 초과징수된 세액을 차감해 원천징수하도록 권고한 바 있다.
공무원은 10월 현재 대부분 환급을 마쳤으며 공공기관(288개)의 87%(251개)가 이달까지 환급을 마무리할...
아울러 올해 원천징수를 덜 하는 대신 내년에 연말정산 환급액이 그만큼 줄어 근로소득세수가 1조원 증가하는 부분도 있다.
원천징수 인하 효과를 제외할 경우 세수 증가액은 2조2000억원(10.8%)으로 떨어진다.
종합소득세는 올해 사업소득 증가와 최고세율 신설 효과 등 영향으로 올해 전망보다 1조6000억원(16.4%)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또한 법인세는...
정부가 초과징수된 근로소득 원천징수세액을 추석 전인 9월부터 환급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또 경기부양을 위해 내년도 사회기반시설(SOC)투자와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수출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24일 정부 과천청사에서 열린 경제활력대책회의에서 “지난 10일 발표한 근로소득 원천징수세액 인하 방안에 따라 8월까지...
간이세액표는 월급을 주기 전 근로자의 소득, 부양가족 수에 따라 월급에서 원천 징수되는 근로소득세액을 징수하기 위해 만든 표다.
원천 징수되는 근소세는 월급이 같아도 가족 수와 20세 이하 자녀 수에 따라 달라진다. 다자녀 공제 제도 때문이다. 가령 월 급여 500만원의 경우 1인 가구는 월 34만9690원의 세금을 빼고 월급을 받는다. 그러나 20세가 넘은...
근로소득세 원천징수 인하분 1조5000억원, 취득세 인하분 7000억원, 자동차·가전제품 개별소득세 인하분 1000억원을 합하면 총 2조3000억원이나 된다. 내년도 세제개편안을 발표한 것이 바로 지난달이다. 조세 조정이 얼마나 효과를 나타낼 지 의문이다.
무엇보다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적용되는 이들 감세 조치가 넉달 동안 얼마나 경기부양 효과를 낼 지는 미지수다....
실제로 근로소득 간이세액표상 특별공제율을 상향 조정하는 근로소득 원천징수 합리화 방안으로 올해 1조 5000억 원의 세금이 덜 걷힐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아울러 자동차·대용량 가전 개별소비세 1.5%포인트 인하, 미분양주택 양도소득세 100% 감면 등도 세수감소 요인이다. 이는 국세청이 올해 당초 예상한 세수의 1%에 해당하는 규모다.
국세청이 1...
정부가 침체의 늪에 빠진 내수를 살리기 위해 양도세 등 부동산 거래세를 감면하고 근로소득 원천징수세액과 자동차·고가 가전품의 개별소비세를 낮추기로 했다. 이를 위해 4조6000억원 규모의 재정을 추가로 투입하기로 했다. 이는 하반기 재정보강대책 8조5000억원+α(알파)에서 ‘α’에 해당하는 것으로, 총 추가 투입 자금은 13조1000억원이 된다. 내년에도...
이에 비해 IRP계좌는 적립금을 55세 이후 연금으로 수령 시 국민연금, 개인연금과 합산해 연간 600만원 이하일 때는 별도 소득세 없이 연금소득세(5.5%)만 원천징수된다. 일시금으로 수령해서 물게 되는 퇴직소득세는 받는 돈 중 40%를 일단 공제하고 근속 연수에 따라서 추가 공제를 받아, 세금이 연금저축보다 적다.
또 개인연금은 가입할 수 있는 상품이 보험...
연금소득의 원천징수 세율도 내렸다. 기본을 5%로 하되 퇴직금을 연금을 받는 경우엔 3%, 종신형 연금엔 4%를 적용한다. 또 연금을 받는 나이에 따라 70세 이후엔 4%, 80세 이후엔 3%로 세율을 낮췄다.
연금의 납부 문턱은 낮추고, 인출 문턱은 높인 것도 연금소득 세제개편의 주요 방향이다. 납부요건을 10년 이상 납부, 분기별 300만원(연간 1200만원)에서 5년 이상, 연간...
이와 함께 국세청은 올 하반기 중에 근로소득 비과세를 비롯한 변칙적인 소득처리 등 원천징수 분야에 대한 현장검증도 강화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국세청 관계자는 “금융권을 대상으로 원천징수 표본점검을 벌인 결과, 일부 은행에서 다수의 문제점이 발견됐다”며 “이와 유사한 사례들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표본점검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국세청은 원천징수된 소득자료 중 근로소득자, 보험모집인, 방문판매원을 대상으로 근로장려금 신청자격 요건을 적용해 신청이 예상되는 90만 가구에게 5월 중으로 근로장려금을 신청토록 안내했다고 3일 밝혔다.
올해 신청안내 가구 수는 세제개편에 따른 신청자격 요건 완화 등으로 전년 수급자 52만 가구보다 38만(73%↑) 가구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꾸준한 소득이 발생하는 근로자 또는 자영업자 10명 중 4명은 연말정산을 통해 원천징수된 세금을 환급받는 등 소득세를 한푼도 내지 않고 있다는 뜻이다. ‘소득이 있는 곳에 세금이 있다’는 가장 기본적인 조세부과의 원칙을 적용받지 않는 예외적인 납세자들이 너무 많은 상황이다.
지난해 지식경제부 장관은 대기업 임원의 연봉을 깎아 청년 일자리를 만들자고...
근로소득자는 연말정산 신고 시 소득공제신고서에 홈페이지에서 출력 및 다운로드한 소득공제증명서류를 첨부하여 소속회사(원천징수의무자)에 제출하면 된다. 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근로자 본인의 공인인증서를 준비해야 한다.
주요 공제항목은 보험료, 의료비, 교육비, 주택자금, 주택마련저축, 장기주식형저축, 퇴직연금, 개인연금저축, 연금저축...
근로자의 경우 중도 퇴사자는 종합소득세 확정신고를 통해 소득공제 가능하다. 근로자가 지난해 직장을 옮겼다면, 전 직장에서 원천징수영수증을 받아 현 직장에 제출하고 두 직장의 소득을 합산해 연말정산을 해야 한다.
다만, 중도 퇴직 후 새로운 직장에 입사하지 않은 근로자가 퇴직 시 연말정산에서 소득공제를 누락했다면 증빙서류를 갖춰 5월에 관할 세무서에...
일용근로소득은 원천징수의무자가 소득을 지급하는 때 원천징수 함으로써 납세의무가 종결된다.
- 중도퇴직자는 언제 연말정산을 해야 하나?
▲회사는 근로자에게 퇴직하는 달의 급여를 지급하는 때 연말정산을 한다. 근로자가 연도 중 퇴직해 새로운 근무지에 입사한 경우 근로자는 퇴직한 근무지에서 받은 원천징수영수증을 새로운 근무지에 제출해야 한다.”
단, 기존 근로소득ㆍ사업소득 외에 국세청 원천징수 지급명세서를 통해 연금소득과 퇴직소득도 포함하기로 했다.
자산기준은 현행처럼 국민건강보험공단상의 25등급에 해당하는 부동산 재산금액 2억1550만원을 기준으로 하면서 전월세 보증금을 포함해 이 금액을 넘을 경우 청약을 제한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무주택자지만 수억원대 전셋집에 거주하는 '부자...
△공제받는 근로소득 기납부세액을 원천징수연수증 상의 '기납부세액'으로 신고한 경우 = 근로소득 기납부세액은 원천징수영수증 상의 '결정세액'으로 신고해야 한다.
△기부금액 전액을 공제해 신고한 경우 = 기부금공제, 개인연금저축소득공제 등은 소득공제한도가 있으므로 반드시 한도액을 계산한 후 신고해야 한다.
△유류보조금을 받은 경우 = 화물차...
홍 대변인은 특히 유 내정자의 근로소득원천징수영수증과 인사청문요청안 등을 근거로 “유 후보자와 남편은 2007년부터 3년 간 총 1억7000여만원을 기부했다”면서 “소망교회에 낸 돈이 아닌가 추정된다”고 주장했다.
유 내정자의 배우자 남모씨는 지난 대선을 열흘 앞두고 한나라당에 입당하기도 했다.
그는 “유 후보자의 경우 2006년 기부금이 270만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