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사와 기획 양쪽 능력을 겸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금융 분야에 전문성을 갖추고 있다. 차분하고 겸손한 성품으로 조직 내 신망이 두텁고, 조직관리 능력도 우수하다. 2011년 저축은행비리합동수사단 단장을 맡아 정윤재 전 청와대 비서관을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상 알선수재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
부인 손지연(46) 씨와 사이에 1남.
△1967년 서울...
저축은행비리 합동수사단장 출신의 권익환(48) 성남지청장은 법무부 기획조정실장에 발탁됐다. 의정부지검장으로 자리를 옮긴 조희진(53·19기) 제주지검장 이후 두번째 여성 검사장은 이번에는 나오지 않았다.
법무부 관계자는 "일선 지검의 지휘부를 전면 개편해 검찰 조직 전반의 분위기 쇄신을 도모하는 동시에, 부정부패 척결 및 내년 총선 관리 등 주요...
대검 공안기획관에는 조상철 법무부 대변인을, 범죄정보기획관에는 권익환 인천지검 2차장을 각각 전보 발령했다. 법무부 대변인에는 김한수 부산지검 형사1부장을 임명했다.
대검 수사지휘과장은 조상준 대검 수사지원과장이, 수사지원과장은 이원석 대전지검 부부장이 각각 맡게 됐다.
대검찰청 중앙수사부 폐지로 대형 특별수사를 주로 맡게 될...
이명박 대통령은 20일 청와대 외교비서관에 장호진(50) 주캄보디아 대사를, 민정2비서관에 권익환(44)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1부 부장검사를 각각 내정했다.
장 내정자는 서울 출신으로 서울대 외교학과를 졸업하고 외교통상부 북미국장·북미국심의관·한반도평화교섭본부 북핵외교기획단 부단장을 지냈다.
권익환 내정자는 서울대 사법학과를 나와 사법고시...
법무부가 2월 검찰 정기인사에 앞서 저축은행 비리 합동수사단장인 권익환(사법연수원 22기)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1부장을 교체하는 부분 인사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는 13일 법무부가 신임 금조1부장으로는 최운식(〃22기) 청주지검 충주지청장을 보임하고, 권 부장은 청와대 민정2비서관으로 교체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보도했다....
저축은행 비리 합동수사단(단장 권익환 부장검사)은 28일 금융감독 당국의 검사를 무마해달라는 청탁과 함께 저축은행으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로 금융감독원 부국장 검사역 정모(50·2급)씨와 선임 검사역 신모(42·4급)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합수단에 따르면 정씨는 최근 수년간 수차례에 걸쳐...
저축은행 비리 합동수사단(단장 권익환 부장검사)은 12일 영업정지된 제일저축은행 유동천(71.구속기소) 회장으로부터 로비 청탁과 함께 수억원대 금품을 받은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로 김씨에게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
합수단에 따르면 김씨는 평소 친분이 있던 유 회장으로부터 '제일저축은행이 영업정지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관계기관에...
저축은행 비리 합동수사단(단장 권익환 부장검사)이 11일 영업정지된 제일저축은행 유동천(71.구속기소) 회장으로부터 수억원대 금품 로비를 받은 혐의가 있는 대통령 부인 김윤옥 여사의 사촌오빠 김재홍(72) 세방학원 이사를 주말인 10일 소환 조사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합수단은 김 이사를 전날 오전 9시30분부터 15시간 동안 피의자 신분으로 강도 높게...
8일 동아일보에 따르면 저축은행비리 정부합동수사단(단장 권익환 부장검사)은 제일저축은행 대주주 유동천 회장이 구명 로비 의혹을 벌이는 과정에서 김 이사에게 금품 로비 등 청탁을 했다는 진술을 확보했다.
유동천 회장은 지난 10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및 배임 등 혐의로 구속기소 당한 후, 김재홍 이사를 만나 ‘제일저축은행이 영업정지 위기에서...
저축은행 비리 합동수사단(단장 권익환 부장검사)은 금융당국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게 해주겠다며 토마토저축은행에서 수억대 금품을 받은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로 Y회계법인 부회장 박모(38)씨를 7일 구속했다.
합수단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 7~8월 금감원이 저축은행 경영진단을 할 때 토마토저축은행 경영진으로부터 ‘평가를 잘 받게...
2일 저축은행 비리 합동수사단(단장 권익환 부장검사)에 따르면 에이스저축은행에서 7200억원을 대출받은 고양 종합터미널의 시행사 대표 이모씨(53·구속기소)가 가수 A양에게 억대 금품을 제공한 정황이 포착됐다. 이씨는 은행에서 대출받은 돈으로 A양에게 아파트 전세금 명목으로 2억5000만원을 건네고 5000만원 상당의 BMW 승용차도 제공한 것으로 밝혀졌다....
저축은행 비리 합동수사단(단장 권익환 부장검사)은 30일 수천억원대 부실대출 혐의로 토마토 저축은행 고기연(54) 행장을 구속했다.
합수단에 따르면 고씨는 2009년 9월부터 최근까지 토마토저축은행장으로 근무하면서 아예 담보를 잡지 않거나 터무니없이 적은 금액의 담보만 잡고 1000억원대 부실대출을 해준 혐의를 받고 있다.
고씨는 대주주 대출을 금지한...
저축은행 비리 합동수사단(단장 권익환 부장검사)은 2조원이 넘는 불법대출을 저지른 저축은행 임직원 13명을 사법처리했다.
합수단은 13일 오후 저축은행 비리 중간수사결과 발표에서 저축은행 대주주, 임직원 등 11명을 상호저축은행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기소하고 1명을 불구소기소했으며 다른 1명을 구속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9월22일 검찰과 경찰...
저축은행 비리 합동수사단(단장 권익환 부장검사)이 28일 부실 대출을 해준 혐의로 고기연(54) 토마토 저축은행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같은 혐의로 파랑새저축은행 임모(45) 감사에 대해서도 구속영장이 청구됐다.
합수단에 따르면 2009년 9월부터 토마토저축은행 행장으로 재임한 고씨는 담보를 잡지 않거나 터무니없이 적은 금액의 담보만 잡고...
저축은행 비리 합동수사단(단장 권익환 부장검사)은 18일 7000억원대의 불법대출 및 분식회계 혐의(상호저축은행법 위반)로 에이스저축은행 윤영규(62) 행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합수단에 따르면 윤 행장은 고양종합터미널 건설사업과 관련해 시행사에 약 6900억원을 불법대출해준 혐의를 받고 있다.
윤 행장은 또 2008년부터 2010년까지 3년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