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계법인이 개별기업의 특수한 상황을 고려하지 않고 표준감사시간만을 근거로 감사보수 인상을 요구하면 신속ㆍ엄정하게 제재할 방침이다.
감사인의 부당행위는 공인회계사회 신고센터를 통해 신고할 수 있다. 금융감독원도 이와 관련한 신고센터를 이달 중 설치할 예정이다.
아울러 기업이나 감사인이 적정 감사보수 책정에 참고할 수 있도록 기업의 감사보수...
한공회는 "표준감사시간제도가 정착되어 회계투명성이 제고되면 국내외 자본시장에서 코리아 디스카운트가 해소되고 기업가치가 상승하여 국부가 증가하고, 자원배분의 효율성이 높아져 경제성장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기대했다.
그러나 "본래 목적과 다르게 감사보수의 과도한 인상수단으로 오용될 경우 기업이 한국공인회계사회...
대출채권에 대한 대손충당금을 과소계상하고 미수수익을 과대계상했다"면서 증권발행제한 8월과 감사인지정 2년 등을 의결했다.
증선위는 비상장사인 동림과 세원의 회계감사기준 위반에 대해서도 증권발행제한과 감사인지정을 의결했으며 회계감사기준을 위반한 회계법인 등에 대해 한국공인회계사회에서 감사업무제한 등의 조치를 의결했다고 덧붙였다.
2조 원 사이로 구간이 크다”며 “기업 특성을 반영해 업종별 세분화 더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고 상무는 “표준감사시간이 도입될 시에 회계사 감사시간 잘 준수하는지 기업에서 문서화된 검증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국공인회계사회는 이날 공청회에서 나온 의견을 수렴해 회계법인과 감사계약을 맺는 시기 전인 13~14일 최종안을 결정ㆍ발표할 계획이다.
한국공인회계사회 관계자는 “한국회계학회, 빅4 회계법인과 공동기획한 이번 포럼은 관심이 높아지는 기업보고의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고 회계전문가의 역할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고 말했다.
이날 열리는 포럼에서는 황성식 교수, 박성환 교수 등 6명의 발제자가 기업보고 환경변화 및 전망, 해외사례 소개, 국내 기업의 도전과 과제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최중경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이 표준감사시간 제정과 관련해 회계 투명성 확보라는 대명제를 지키며 기업, 정보이용자들과 합의점을 찾아 좋은 결론을 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최 회장은 31일 서울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열린 기자 세미나에 참석해 표준감사시간 제정 진행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최 회장은 “현재는 합리 시점이 가시화되는 단계”라며...
한국공인회계사회(한공회)는 22일 감사품질을 확보하여 회계정보이용자를 보호하기 위해 감사인이 투입하여야 할 ‘표준감사시간 제정안’을 한국공인회계사회 홈페이지에 공고하고 20일 동안 의견조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한공회는 지난해 10월부터 법정기구인 표준감사시간심의위원회를 운영하면서 투자자, 채권자, 근로자 등 회계정보이용자와 기업과...
김태한 사장은 최근 JP모건 컨퍼런스에서 해외 투자자를 대상으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그 동안 모든 회계처리를 IFRS 회계기준에 맞춰 적법하게 해왔다"면서 "이미 다수의 글로벌 회계법인과 한국공인회계사회 등을 통해서도 회계처리의 적법성을 인정 받은 바 있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감사 품질을 높이고자 일정 수준의 감사 시간을 보장하는 ‘표준감사시간’ 도입에 회계업계와 기업의 갈등이 커지고 있다.
한국공인회계사회는 11일 서울 서대문 한공회 대강당에서 ‘표준감사시간 제정을 위한 공청회’를 열었다.
이날 공개된 표준감사시간심의위원회의 잠정안은 회사 규모와 상장 여부, 사업 복잡성, 지배구조 등을 고려해 외부감사 대상...
이날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글로벌 투자자들에게 IFRS 회계이슈에 대한 진행 경과와 향후 예상 일정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회사는 그 동안 모든 회계처리를 IFRS 회계기준에 맞춰 적법하게 해왔으며, 이미 다수의 글로벌 회계법인과 한국공인회계사회 등을 통해서도 회계처리의 적법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고 강조했다.
김태한 사장은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그 동안 모든 회계처리를 IFRS 회계기준에 맞춰 적법하게 해왔다"면서 "이미 다수의 글로벌 회계법인과 한국공인회계사회 등을 통해서도 회계처리의 적법성을 인정 받은 바 있다"고 강조했다.
김태한 사장은 그러면서 회계논란에도 불구하고 삼성의 글로벌 CDMO 사업은 계속 전진할 것이라고...
한국공인회계사회 신년인사회’에서 올해는 회계제도 개혁이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원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 회장은 이날 신년사에서 “지난해 11월 1일 한국판 회계개혁법으로 통하는 ‘주식회사 등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이 시행됐다”며 “정부와 국회의 노력과 함께 2만 공인회계사의 뜻을 모아 ‘공인회계사 외부감사 행동강령’도 제정했다”고...
한국상장회사협의회와 코스닥협회, 대한상공회의소, 중소기업중앙회는 20일 한국공인회계사회의 표준감사시간 제정 추진에 대한 공동 입장문을 내고 “비현실적 표준감사시간을 만들어 무리한 감사보수 상승수단으로 활용해서는 안 된다”며 이 같은 주장을 펼쳤다.
한공회는 회계품질 제고를 목적으로 감사투입시간을 2배로 늘려야 한다며 당위성을 주장하고 있으나...
한국공인회계사회가 표준감사시간 제정안 마련을 위해 다음달 11일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한공회는 “선진국에 비해 현저히 낮은 감사시간으로 감사품질이 저하되는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필요한 최소한의 조치”라며 “상장 중소규모기업과 중견‧중소법인에 대해 충분한 준비기간을 허용하고 일부 상장 및 비상장대형회사에 대한 단계적 적용을 통해...
2018년도 제53회 공인회계사시험 성적우수자 시상과 2018년 기본실무·외부감사실무 과정연수(수습회계사) 성적우수자 표창이 진행됐다.
최중경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급속한 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해야 한다”며“공인회계사가 회계전문가를 넘어 산업전문가이자 경제전문가로서의 역할과 위상을 확립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국공인회계사회는 7일 회계법인의 분할 및 분할합병이 가능하도록 하는 공인회계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10일 밝혔다. 개정 공인회계사법은 공포한 날로부터 즉시 시행된다.
현행 공인회계사법은 상법상 유한회사 규정을 준용해 회계법인의 합병만 가능했다. 이번 개정 법률에서는 상법상 주식회사의 분할과 분할합병에 관한 규정을...
금감원은 한국공인회계사회와 함께 외부감사인 대상 회계현안설명회를 오는 21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의 주요 내용으로는 △회계감독현안과 향후 감독방향 △2018년 감사보고서 감리결과 주요 지적사례 및 유의사항 △2019년 테마심사 회계이슈 및 유의사항 △2018년 품질관리감리결과 주요 미비점 및 유의사항 △신 외부감사제도의 주요내용 및...
이 자리에는 대형‧중견‧중소 8개 회계법인 대표, 한국공인회계사회 감리조사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윤 원장은 "신 외감법 시행이 실질적인 회계투명성 개선으로 이어지도록 함께 노력해야 한다" 면서 "감사품질을 최우선시하는 회계법인 조직문화 조성과 새로운 외부감사 제도의 원활한 정착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감사품질...
회사는 “이 회계처리는 삼정, 삼일, 안진 3개 대형 회계법인으로부터 ‘적정’ 판단을 받았으며, 2016년 상장 증권선물위원회가 한국공인회계사회에 위탁하여 감리를 실시한 결과 “중요성 관점에서 문제점을 발견하지 못했다”는 의견을 받았다“며 ”이후 해당년도의 재무제표가 포함된 증권신고서를 금융감독원에 제출했고, 적합 통보를 받아 2016년 11월 상장했다...
정기적으로 집합 교육을 개최해 금감원 직원이 직접 교육을 하는 등의 방안을 마련했다.
또한 11월 말에는 제출의무가 안내될 수 있도록 한국공인회계사회에서 외부감사인에게 공문을 발송할 예정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해당 안내는 매년 실시할 예정이며 공시법규 이해 부족으로 인한 비상장법인의 공시 위반이 상당히 감소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