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조문에는 허태열 비서실장과 박흥렬 경호실장, 이정현 정무·조원동 경제·주철기 외교안보수석, 김행 대변인이 동행했다. 김 대변인은 이날 조문에 대해 “박 대통령은 유족을 번거롭게 하지 않는다는 차원에서 조문은 늘 비공개로 다녀왔다”면서 “병원이라는 공개된 장소 때문에 경호도 쉽지 않아 언론에 알리지 않고 다녀왔다”고 전했다.
고인은 박정희 전...
박근혜 대통령은 13일 “방미 성과가 안보와 경제 현장으로 이어져 국가와 국민에게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하면서 “이번에 합의했거나 논의된 많은 현안들에 대해 각 수석들과 부처에서 신속하고 꼼꼼하게 후속 조치를 마련해 방미 성과가 국익에 도움될 수 있도록 잘 마무리해주길 바란다”며...
알리 무카담 파키스탄 대사, 두이숀쿨 초토노프 키르기즈 대사, 무스타파 나지 사르바쉬 터키 대사, 바실 마르마조프 우크라이나 대사, 나탈리아 즐레비치 벨라루스 대사, 둘랏 바키셰프 카자흐스탄 대사, 니콜로즈 압하자바 조지아 대사, 페타르 안도노프 불가리아 대사 등이 참석했다.
청와대에서는 외교안보수석과 외교비서관, 대변인, 외교부 유럽국장 등이 배석했다.
추가경정예산 편성과 경제민주화 관련 입법 추진 등 현안이 산적한데도 새 정부의 국무위원들이 모두 참석한 각료회의는 아직까지 열리지 못하고 있다.
‘북한발(發) 안보위기’ 역시 정부처리법 지연과 인사 파동 못지 않은 악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청와대와 정부간의 소통 부재로 대북 메시지에 혼선이 빚어지고 있다는 점도 시급히 해결해야 할 과제다.
대통령 비서실 공보수석비서관, 공보처 차관, 15∼18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박근혜 대통령은 기획재정부 1차관에 추경호 금융위 부위원장을, 2차관에 이석준 기재부 예산실장을 각각 임명했다.
추 1차관은 대구 계성고와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행시 25회 출신으로 금융위 금융정책국장과 대통령실 경제금융비서관을 지냈다. 이 2차관은 동아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청와대의 안보 사령탑인 국가안보실은 오는 22일 정식 출범한다.
윤창중 청와대 대변인은 20일 허태열 비서실장 주재 수석비서관회의 결과 브리핑을 통해 “박근혜 정부 첫 행정부 업무보고가 21일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22일에는 농림축산식품부 등 내달 초순까지 실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청와대는 당초 산업통상자원부, 중소기업청을 시작으로...
김행 청와대 대변인은 13일 브리핑에서 이날 오전 허태열 청와대 비서실장 주재로 열린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이같이 결정됐다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금융위원회와 금감원, 국세청 등 관련 부처를 통해 주가조작 범법자를 엄단할 수 있도록 조사와 적발, 처벌의 전단계에 걸친 제도 개선 시행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11일 첫...
국정기획, 경제, 미래전략, 교육문화, 고용복지, 외교안보수석실 등 정책 분야에 관련 부처 공무원들이 주로 기용된 이유다. 국정기획수석실에서는 홍남기 기획재정부 정책조정국장이 기획비서관에, 경제수석실에서는 주형환 기재부 차관보가 경제금융비서관 등에 각각 임명됐다.
하지만 박 대통령의 측근이나 친박계 공신들도 대거 발탁됐다. 비서실장 직속 비서관에...
안보·경제 위기 속 정부 출범 초기 신속한 국정과제 추진에 본격적으로 드라이브를 건 것이다. 여기엔 11일 첫 국무회의를 여는 등 뒤늦게 새 정부 진용을 갖춘 만큼 현안을 꼼꼼히 챙겨 더는 국정차질이 빚어지지 않도록 하겠다는 박근혜 대통령의 의중도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윤창중 대변인은 10일 청와대 위민1관 대회의실에서 허태열 비서실장 주재로 열린...
허 실장은 이날 청와대 위민1관 대회의실에서 주재한 국정현안 토론회 모두 발언을 통해 “우리의 국정 현안을 정말 철저하게 점검해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하는 것이 대통령 비서실의 큰 임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또 “지금 그 어느 때보다 위중한 안보위협 상황에서 또 서민의 경제가 날로 어려워지고 있는데 이런 문제들을 우리가 하나도 차질없이 챙겨나가야...
이날 오후 3시부터 3시간동안 청와대에서 열리는 국정현안 토론회는 허태열 비서실장이 주재하며 유민봉 국정기획수석을 비롯해 이정현 정무수석, 조원동 경제수석, 최순홍 미래전략수석, 모철민 교육문화수석 등 9명의 수석비서관이 참석한다.
이날 토론회에선 박근혜 정부의 국정비전과 국정철학, 국정목표, 140개 국정과제를 추진하기 위한 명확한 방향과 목표를...
앞서 지난 4일 허태열 비서실장은 수석비서관 회의를 주재하면서 국정운영 차질이 최소화되도록 각 부처와의 긴밀한 협력을 당부한 바 있다.
하지만 청와대가 임시정부 기능을 하는 식물정부가 현실화되면서 안팎의 경제·안보위기 대응과 일자리 창출 등 민생 챙기기에 소홀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거세지고 있다. 일각에서는 2주 연속 국무회의 취소가 정부조직법 처리를...
기획재정부(옛 기획예산처) 재정협력과장, 전략기획관,재정정책기획관, 예산실장, 대통령실 경제수석실 경제금융비서관 등을 거쳐 기재부 제2차관에 올랐다. 김 내정자에 대해 윤 대변인은 “정통 예산관료로 어려운 경제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국무현안의 실무조정을 할 분”이라고 소개했다.
또 “국무조정실장의 경우 국무총리가 국정을 공백 없이 이끌어 나갈 수...
박 대통령은 또 정부조직법 국회 처리가 지연되고 있는 것과 관련해 “북 핵실험 등 안보 위협 상황에서 정식 임명이 안 돼 컨트럴 타워 역할인 김 실장이 불참하게 돼 걱정스럽고 안타깝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융합을 통해 우리 경제를 살리기 위한 핵심과제로 삼고 있는 미래창조과학부도 하루빨리 국회에서 통과시켜 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대선 공약과...
11시 비서실장 주재 일일 상황점검회의는 매일 오전 8시에 열어서 핵심 이슈를 점검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수석비서관 회의를 무슨 요일에 열 지에 대해선 밝히지 않았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1시간 10분간 진행된 수석비서관 회의에서는 박 대통령의 모두발언에 이어 국정기획, 정무, 민정, 홍보, 경제, 미래전략, 교육문화, 고용복지, 외교안보 수석비서관...
박 대통령은 청와대 외교비서관에 김형진 외교통상부 국장을, 국가안보실 산하 국제협력비서관에 김홍균 전 외교부 평화외교기획단장을 각각 내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외교비서관 내정자는 서울대 경제학과를 나와 1983년 외무고시(17회)에 합격했다. 2002년 대통령비서실에 파견돼 청와대 업무를 경험했다. 북미국장을 지내다 지난해 일본으로 연수를 떠났다.
박...
하지만 지금까지의 인선 명단에서 빠졌다 하더라도 권력기관장과 청와대 비서관 등용 가능성은 여전히 남아있다. 특히 박근혜 정부가 가계부채, 경제민주화, 지하경제 양성화를 최우선 과제로 내세운만큼, 3대 경제권력으로 꼽히는 금융위원회, 공정거래위원회, 국세청장에 인수위원들이 후보군으로 부각되고 있다. 주로 박근혜 경제공약에 깊이 관여한 경제분과의 류성걸...
청와대 정무수석비서관에 이정현 전 의원, 경제수석에 조원동 현 조세연구원장이 내정됐다.
대통령직 인수위 윤창중 대변인은 19일 오전 삼청동 인수위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을 대신해 이 둘을 포함해 남은 6명의 수석에 대한 인선을 발표했다.
외교안보수석에는 주철기 유엔 글로벌콤팩트(UNGC) 한국협회 회장, 고용복지수석에 최성재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