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북 도심권역의 2분기 상업용 부동산(오피스빌딩·상가) 투자수익률이 강남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한국부동산연구원은 ‘2분기 부동산시장 동향 및 전망’ 보고서에서 서울시내 상업용 부동산의 투자수익률 조사 결과, 오피스빌딩과 상가 모두 강북 도심권역이 가장 높았다고 3일 밝혔다.
연구원에 따르면 서울 오피스빌딩의 2분기 평균 투자수익률은...
오피스(상업용)빌딩 시장의 호조세가 지속되고 있다. 자본수익률, 즉 빌딩가격이 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오피스빌딩의 경우 수익률은 3분기 연속 상승했다. 반면 공실률은 3분기째 감소했다.
국토해양부는 서울과 6개 광역시, 경기 일부 지역에 있는 오피스 빌딩 1000채와 매장용 빌딩 2000채의 2분기 투자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오피스빌딩의 수익률은 2....
한라건설 관계자는 “강남 및 서초구는 유동인구가 많고 임대수요가 풍부해 소형오피스텔 및 원룸형태주택의 공실률이 적고, 환금성이 뛰어나 투자가치가 높은 곳으로 꼽힌다”며 “이번 도시형생활주택은 인기 높은 소형위주 평형에 투자 부담도 적어 소액으로 강남권 진출을 노리던 투자자들에게 높은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한편...
공급대란 우려가 일고 있는 서울시내 대형 오피스시장의 공실률이 2월 들어 소폭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1월만 해도 전반적으로 오피스시장의 임대료 상승 움직임이 강했으나 2월 들어 일부 프라임급(연면적 6만6000㎡ 이상) 및 A급(3만3000㎡ 이상) 빌딩을 중심으로 임대료를 내리면서 공실을 줄여 나가는 분위기다.
29일 종합부동산서비스회사...
이는 전년 수익률에 비해 2.09%포인트 오른 것으로 최근 강남 큰손들 자금이 오피스 빌딩으로 몰리고 있는 것과 맥을 같이하는 통계치다. 수익률 최고는 서울(8.29%), 최저는 광주(0.67%)로 조사됐다.
국토해양부는 서울과 6개 광역시, 경기 일부지역에 소재한 오피스빌딩 1000동과 매장용빌딩 2000동의 2010년 투자수익률, 공실률, 임대료 등 투자 정보를...
여기에 서울·수도권내 공공기관의 지방 이전이 본격적으로 이뤄지면 빈 사무실이 늘어날 것이란 분석도 나온다.
ERA 코리아 장진택 이사는 “오피스 수급현황 및 공실률, 가격경쟁력 등을 종합해볼 때 서울 오피스 시장을 이끌어온 3대권역(도심, 여의도, 강남)의 상황이 썩 좋지 않다”고 말했다.
집계돼 공실률 증가우려가 예상된다.
30일 부동산투자자문회사 알투코리아에 따르면 올해 서울 오피스 시장에 공급된 신규 물량(12월 준공예정 포함)은 약 98만5000㎡에 달했다. 지난 2007년 145만8000㎡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물량이었다.
권역별로는 종로 및 을지로 일대의 도심 권역에 총 9개동, 61만8000㎡가 공급됐다. 이어 강남권역 16개동, 20만9000...
경기회복과 주택시장의 침체로 인한 반사이익을 누릴것으로 예상됐던 수도권 오피스 임대시장이 기대와는 달리 찬바람이 불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우리나라 대표 상권으로 알려진 강남권의 공실률은 7%를 넘어서고 있어 외환위기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같은 현상은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대형 빌딩 공급이...
전문가들은 오피스 공급이 본격화되는 3·4분기에 공실률이 더 증가하는 사태가 빚어질것이라고 내다봤다.
업계 관계자는 "하반기 강남과 강북 지역을 중심으로 신규물량이 몰리는 반면 찾는 이가 없어 하반기 공실률을 더욱 증가 할 것이다"고 말했다.
강남 인구가 줄어드는 것이 강남 부동산 시장의 단적인 바로미터다. 통계청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
13일 부동산투자자문업체 알투코리아의 올해 2ㆍ4분기 서울시 오피스 임대시장 동향분석자료에 따르면 서울 오피스 대형, 중소형의 공실률은 전분기 대비 각각 0.3%p, 7.7%p상승한 4.2%, 7.7%를 나타냈다.
권역별로는 대형오피스의 공실률은 도심권역이 5.4%, 강남권역 4.4%, 마포ㆍ여의도권역은 1.8%로 마포ㆍ여의도 권역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전분기 대비...
강남역 리가스퀘어는 오피스텔 공실률 제로를 자랑한다는 강남역 6번 출구(400m) 라인에 신논현역(300m), 신분당선(2011년 개통 예정)까지 3개의 전철역을 끼고 있는 최고의 입지를 갖췄다.
특히 2005년 이후 강남역 인근에는 그 많은 수요층, 1-2인 가구가 상시 대기중임에도 불구하고 5년간 신규 공급이 없어 희소가치까지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은행금리까지 2...
올 해 서울 오피스 임대시장은 공실률 상승세가 꺾이고 회복국면에 접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대형오피스의 경우 권역별로는 도심권역은 전분기 공실률이 6.8%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으나 1ㆍ4분기에는 1.5%P 떨어진 5.3%를 나타냈다. 기타권역은 전분기대비 0.3%P 하락한 3.1%를 기록했다.
이같이 도심권역의 공실률 하락은 리모델링이 끝난 빌딩에서...
쓰앙 책임자는 "한국은 아시아 주요 부동산 시장 중 하나로 금융위기 가운데서도 사무실 공실률이 4% 전후에 불과할 정도로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며 "강남 소재 오피스 빌딩이 한국 부동산 핵심 투자처이고 이 지역을 중심으로 투자기회를 찾고 있다"고 전했다.
하지만 라살은 인천 송도·영종도, 세종시 등 신도시 오피스 시장에 대한...
오피스빌딩 등 업무용 부동산 시장도 다소 회복될 것으로 예상됐다. 업무용 부동산 가격에 대해 전문가 68.6%가 '올해와 비슷할 것'이라는 의견이었으며, '상승할 것'이라는 의견은 25.7%에 이르렀다.
업무용 부동산 공실율은 올해보다 '줄어들 것'이라는 응답이 70.0%로 지배적이었다. 토지시장은 올해보다 활성화(51.4%) 또는 비슷할 것(42.9%)이라고 전망됐다....
올해 공실면적은 약 64만㎡로 집계되고 있으며 이는 신규 공급된 오피스 면적보다 29만㎡ 많은 수치다.
이 회사 관계자는 "향후 경기가 본격적으로 회복하더라도 오피스 시장이 경기변동에 6개월 정도 후행하는 특성을 보이는 점을 감안하면 내년 상반기까지는 신축빌딩의 임차인 모집이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2일 기업부동산컨설팅업체 세빌스코리아가 서울 프라임급(연건평 3만 ㎡이상) 오피스 시장을 분석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올 2ㆍ4분기 평균 공실률 3.3%를 기록해 올 1ㆍ4분기 2.2% 보다 상승했다.
이 가운데 강남공실률은 3.5%, 여의도 공실률은 3.0%를 기록했다. 지난 1ㆍ4분기 이들 지역의 공실률은 각각 2.4%, 2.8%였다.
서울 프라임급 오피스 시장은 지난해...
강남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0% 뛴 ㎡당 평균 2만2800만원을 기록했다.
세빌스 코리아 홍지은 마켓리서치 팀장은 "2009년 말 리모델링 공사가 완료되는 대우센터가 향후 18개월간 유일하게 서울에 공급되는 프라임 오피스 빌딩이라 볼 수 있으니 당분간 공실률 상승을 기대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또한 "서울 프라임 오피스 시장...
3분기 서울지역 오피스건물 공실률이 0.2%p 올라 전세계적인 불경기가 오피스 임대시장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국토해양부는 올 9월 30일 기준으로 서울과 6대 광역시에 소재한 업무용 빌딩 500동의 2008년 3사분기 임대료(월세기준)와 공실률 등을 조사ㆍ발표했다.
우선 공실률은 서울 지역의 경우 3.3%로 전 분기에 비해 0.2%p...
역삼동 B중개업소 대표는"강남권은 높은 유동인구 뿐 아니라 주거인구도 많기 때문에 오피스텔의 경우 경기 불황에도 불구하고 공실률은 찾아보기 힘들다"면서"다만 임대수익률로 따져볼 때 지난해 7~8%대를 유지하던 수익률이 5%대로 하락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당초 오피스텔은 지난해 기준으로 보면 일단 매입해 놓으면...
한국감정원이 조사한 결과 올 2분기 3개권역(도심"여의도"강남)에 대한 오피스공실률은 전체 1.02%로 전기대비 0.54%포인트 하락했다. 특히 현재 임대 중인 서울 소재 대형 오피스빌딩 81개를 조사한 결과 공실률이 0.6%로, 1분기에 비해 0.4%p 감소했다.
최근 서초 삼성센터 등 대형 오피스 물량이 공급되기는 했지만 대부분 자사 물량으로 사용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