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러피안 라이프스타일 카페 아티제의 커피 전 라인이 스페셜티 커피로 리뉴얼 됐다.
아티제는 신규 스페셜티 블렌드 ‘2014 아티제 블렌드 에스메랄다’ (이하 아티제 블렌드)를 출시하고 모든 커피 메뉴를 스페셜티 원두로만 구성한 스페셜티 커피를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스페셜티 커피란 미국 스페셜티 커피 협회(SCAA)의 엄격한 분류기준을 적용해 재배에서 수확, 결점두의 종류와 개수, 생두의 신선도, 수분율, 커핑시의 향미 모두에서 80점 이상의 점수를 받은 상위 10% 내의 커피를 일컫는 것.
또한 스페셜티 블렌드 출시의 일환으로 보다 특별해진 스페셜티 커피를 알리고 커피의 평범함과 특별함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자 ‘bye bye ordinary’ 캠페인도 함께 진행한다.
아티제가 선택한 스페셜티 원두는 브라질 세하도, 인도네시아 자바, 파나마 에스메랄다의 다이아몬드 마운틴, 팔미라이다. 최근 대중적인 커피 외에도 섬세하고 고급화된 스페셜티 커피를 찾는 소비자가 늘어남에 따라 스페셜티 원두의 산지로 유명한 에스메랄다 농장을 직접 방문해 이번 블렌드의 원두를 선정했다. 또한 이번 아티제 블렌드의 원두들은 모두 올해 수확한 원두로 갓 수확된 커피의 향과 맛의 신선함을 전 메뉴에 적용해 고객들에게 다양하게 제공할 예정이다.
‘2014 아티제 블렌드 에스메랄다’는 전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가격은 스페셜티 카페 아메리카노 500원, 스페셜티 카페 라떼 5,000원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