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화면 캡처)
‘슈퍼스타K6’ 임형우가 애절한 발라드 곡인 ‘신촌을 못가’로 스승 이승철의 마음을 흔들었다.
5일 밤 방송된 Mnet ‘슈퍼스타K6’에서는 임형우의 지역오디션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슈퍼스타K6’에서 과거 ‘송포유’를 통해 이승철과 사제지간의 연을 맺게 된 임형우는 ‘송포유’ 방송 후 마음고생을 딛고 ‘슈퍼스타K6’의 문을 두드렸다.
포스트맨의 ‘신촌을 못가’를 열창한 임형우는 감미로운 보컬을 뽐내며 심사위원들의 극참을 이끌어냈다. 결국 임형우는 심사위원 전원칠치 함격으로 슈퍼위크 진출 티켓을 따냈다.
이날 임형우가 부른 포스트맨의 ‘신촌을 못가’는 애절한 발라드 곡으로 겨울 감성에 맞게 탄생한 곡이다. 특히 임형우는 ‘신촌을 못가’를 통해 옛사랑의 아픔을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표현했다.
지난해 1월 발매 된 ‘신촌을 못가’는 포스트맨이 단 한 번의 음악프로그램 출연 없이도 음원차트 한 자릿수에 랭크됐을 만큼 돌풍을 일으켰던 곡이다.
한편 임형우는 심사위원이자 스승인 이승철에 대해 “내 인생을 바꿔줬다. 난 원래 꿈이 없었다. 이승철 선생님 덕분에 꿈을 찾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