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 임직원이 2일 서울 방배동 청두 어린이공원에서 지역 어린이와 떡메치기를 체험하고 있다.(사진제공=CJ오쇼핑)
CJ오쇼핑은 지역 주민 200여명과 함께 ‘추석맞이 민속놀이 체험 및 송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까리따스 방배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해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임직원 50여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사옥 근처 방배동 청두 어린이공원에서 추석 대표 민속놀이인 떡메치기, 윷놀이, 투호 던지기, 전통팽이 만들기 등을 체험했다. 또 이날 함께 진행된 ‘사랑의 송편 빚기 나눔 행사’에서 만들어진 송편은 방배지역 저소득 가정 및 독거 어르신 70여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CJ오쇼핑 허만권 CSV경영팀장은 “추석을 앞두고 지역 주민들과 함께 한가위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각종 민속놀이 체험 및 송편 나눔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CJ오쇼핑은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 인식을 확산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