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의 치즈 전문 브랜드 상하치즈가 국내 유가공 업계 최초로 큐브 타입의 포션 치즈 제품인 ‘한입에 고다 치즈’, ‘한입에 레몬크림 치즈’ 등 2종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한입에 쏙, 건강하고 맛있는 치즈’를 표방하고 있는 이 제품들은 맛과 영양에 간편함까지 3박자를 모두 갖춘 것이 특징이다.
두 제품 모두 한 상자에 일반 슬라이스 치즈의 약 3분의 1 용량이 낱개 포장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또한 치즈 함량이 50%로 치즈 함량이 28% 수준에 지나지 않아 기타 가공품으로 분류되는 기존의 다른 포션 치즈 제품들과 차별화했다. 타사 제품과 달리 나트륨 함유량을 크게 낮춰 (15g당 80mg) 그냥 먹어도 짜지 않으며 색소, 설탕, 보존료 등도 일체 첨가하지 않았다.
‘한입에 고다 치즈’는 고다 치즈의 탄생국인 네덜란드산 고다가 들어 있어 고소한 풍미를 자랑하며, ‘한입에 레몬크림 치즈’는 크림치즈 속에 10% 이상의 풍부한 레몬과즙을 넣어 상큼한 치즈 디저트로도 즐길 수 있는 것은 물론 화이트 와인과도 잘 어울린다.
매일유업 상하치즈는 제품 출시와 함께 기획 선물 세트 및 와인ㆍ맥주 등 주류 업계와의 제휴 프로모션 등 ‘한입에 고다 치즈’, ‘한입에 레몬크림 치즈’에 대한 소비자 체험 기회를 적극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
매일유업 상하치즈 관계자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기존 포션 치즈 제품들과 달리 어른들에게도 와인 안주, 홈파티, 캠핑, 피크닉 등을 위한 훌륭한 치즈 간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