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의 여객기 B737-800(사진제공=제주항공)
애경그룹 계열의 저비용항공사(LCC) 제주항공은 오는 9~10월 가을여행을 위한 제주도 항공권을 홈페이지와 모바일에서만 특가에 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
9월 2일부터 10월 31일까지 탑승 가능한 김포-제주 노선을 유류할증료 및 공항시설사용료 등을 포함한 총액운임(이하 환율 및 유류할증료 변동에 따라 총액운임이 변동될 수 있음)으로 편도기준 3만500원에 판매한다. 또 부산-제주 3만500원, 청주-제주 3만1500원, 대구-제주 3만1500원부터 판매한다.
특가항공권은 오전 26일 오전 10시부터 9월 2일까지 제주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웹, 모바일앱에서만 예매가 가능하며, 한정좌석이므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또 해당 특가 항공권을 제주항공 홈페이지에서 롯데카드로 결제하면 항공권 결제 건당 1500원을 캐시백 해준다. 모바일웹과 앱을 통해 예매하면 1000원을 추가 캐시백 해 2500원을 돌려 받을 수 있으며, 잠바주스 음료 사이즈업 쿠폰도 지급한다. 쿠폰은 9월 3일 모바일 구매자에게 휴대폰으로 일괄 발송되며, 9월 탑승자는 10월말에, 10월 탑승자는 11월말에 각각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이밖에도 제주항공 홈페이지의 ‘여행상품’에서 제주 관광지 입장료 및 액티비티를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관광지 할인쿠폰’도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