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민식의 카리스마가 화제가 된 헐리우드 영화 '루시'가 화제가 되고 있다.
12일 투자배급사 등에 따르면 영화 루시는 전 세계 시장에서 1억달러 이상의 흥행수입을 올린 것으로 전해졌다.
이 영화에서 최민식은 악역인 미스터 장으로 분해 강렬한 카리스마를 보여준다. 해외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난 최민식의 연기에 대한 극찬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
루시는 평범한 삶을 살던 여자 루시(스칼렛 요한슨)가 남자친구를 대신해 미스터 장에게 납치된 후 몸 속에 합성약물을 넣어 운반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루시는 갑작스런 외부의 충격으로 인해 몸 속 약물이 체내로 퍼지면서 초능력을 갖게 된다. '사람이 뇌의 100%를 사용하게 되면 어떻게 될까'라는 기발한 상상력이 영화를 이끈다.
영화 루시는 국내에서는 9월4일 개봉할 예정이다.
네티즌들은 "최민식 루시 카리스마 기대된다", "최민식, 루시와 명량까지 올해 되는 해네", "최민식 루시에서도 카리스마 멋지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