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울트라 사일런서’ 진공 청소기는 새로운 디자인의 필터그릴로 소음을 한 단계 더 흡수함으로써 기존 울트라 사일런서의 소음보다 작아68dB(A)의 세계 최저 소음을 자랑한다(유럽 소음 측정 기준).
일반 진공청소기의 평균 소음은 78dB(A)로, 소음 3dB(A)이 감소하면 실제 사람이 느끼는 소음의 크기는 절반으로 줄어, ‘뉴 울트라 사일런서’ 청소기는 일반 진공청소기의 소음을 8배 이상으로 낮춘 제품이다. 기능뿐 만 아니라 컬러와 디자인도 한결 세련되고 고급스러워졌다.
2005년 한국 소비자 연맹 미세먼지 배출 조사에서 100% 여과성능을 자랑했던 ‘울트라 사일런서’ 신모델은 H12 헤파 필터와 S-bag 롱 퍼포먼스(Long Performance) 먼지봉투를 장착해 더욱 뛰어난 여과 성능을 갖췄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눈에 보이지 않는 미세먼지까지 99% 이상 깨끗하게 걸러 주어 알레르기나 천식으로 고생하는 가족에게 특히 효과적이다.
또한 인터락킹 알루미늄 텔레스코픽 튜브로 변경된 뉴 울트라 사일런서는 한 손으로 원하는 튜브의 조절과 쉽게 연결되는 견고한 조립으로 더욱 편리하고 가벼워졌다.
일렉트로룩스코리아 박갑정 사장은 “최근 주요 대도시에 거주하는 400명의 주부들을 대상으로 ‘청소기 사용시 문제점’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11명을 제외한 389명의 주부들이 소음 문제를 지적하였으며, 그 문제 심각성도 4점 기준에 평균 3.09를 기록해 소음이 현재 사용하고 청소기의 가장 큰 불만족 사항으로 지적됐다”며 “이에 소음에 민감한 사람들은 물론 아파트에 거주하거나 어린 자녀를 둔 가정, 그리고 퇴근 후 밤늦게 청소를 해야 하는 맞벌이 부부나 싱글족에게 이번 신제품이 큰 인기를 모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 울트라 사일런서 진공 청소기는 주요 백화점과 할인점, 전자 전문점,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입 가능하며, 권장 소비자 가격은 Z3363모델(무디블루 컬러)은42만4000원, Z3371 모델(브릭레드 컬러)은 43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