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 축구팬, 브라질에 발 묶여 집에 못가는 이유는?…

입력 2014-07-17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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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P뉴시스)

축구팬들의 발목이 브라질에 묶여 집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있다.

브라질 일간 폴라 데 상파울루는 17일(한국시간) 2014 브라질월드컵 경기를 직접 보겠다고 브라질을 찾은 축구팬 상당수가 대회 종료가 됐음에도 귀국하지 못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브라질을 떠나지 못하는 축구팬들은 소지품을 잃어버린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그들이 갖고 있던 돈, 신분증, 여권 그리고 휴대전화를 도난당했기 때문이다.

이 매체는 “리우 주재 아르헨티나 영사관에서 13~14일에만 임시로 발급해준 여권이 175건에 달한다. 브라질 경찰은 12일 월드컵 개막일부터 이달 12일까지 리우 시에서 강ㆍ절도 사건으로 피해를 본 아르헨티나 축구팬이 270명”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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