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차세대 스마트폰인 아이폰6의 대화면 모델 출시가 오는 2015년으로 연기될 전망이라고 경제전문방송 CNBC가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밍치궈 KGI증권 애널리스트는 5.5인치 화면의 차세대 아이폰 출시가 생산 문제로 지연될 것으로 내다봤다고 CNBC는 전했다.
궈 애널리스트는 4.7인치 화면의 아이폰 역시 같은 문제로 생산에 차질이 생길 것이라고 예상했다.
차세대 제품에 사용할 새로운 스크린의 터치 민감도와 메탈 케이스의 색감 문제가 생산 차질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궈 애널리스트는 설명했다.
그는 스마트워치인 아이워치 또한 12월까지 출시가 힘들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