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영 조쉬 하트넷(사진=MBC 섹션TV 연예통신)
배우 박민영이 함께 연기하고 싶은 배우로 조쉬하트넷을 꼽아 눈길을 끌고 있다.
13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박민영은 “호흡을 맞춰보고 싶은 배우가 누구냐”라는 질문에 “조쉬하트넷”이라고 말했다.
박민영은 “살짝 부은 듯한 눈이 좋다. 깊고 섹시한 눈매와 그윽한 눈빛이 매력적이다”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조쉬하트넷은 1978년생으로 190cm가 넘는 훤칠한 키와 몸매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할리우드 배우다.
그동안 ‘진주만’, ‘블랙 호크 다운’ 등 선 굵은 영화에 출연하며 인상적인 군인 연기를 펼쳐 인정받았다. 또 ‘당신이 사랑하는 동안에’에서는 한 여자만을 사랑하는 순애보를 간직한 순정파로, ‘럭키 넘버 슬레븐’에서는 귀엽고 어리숙한 모습 속에 감춰둔 깜짝 반전 연기를 선보였다.
2009년 10월에는 이병헌과 함께 출연한 영화 ‘나는 비와 함께 간다’로 부산국제영화제를 찾기도 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민영 조쉬하트넷 뭔가 잘 어울린다” “박민영 조쉬하트넷 기대되는 배우 조합일 듯” “박민영 조쉬하트넷 다음 작품에서 같이 연기히는 모습 볼 수 있으면 좋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