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AP뉴시스
2일 오전 1시, 2014 브라질 월드컵 16강, 아르헨티나와 스위스의 경기가 열린다.
아르헨티나는 조별리그에서 메시의 활약에 힘입어 3승으로 조 1위를 차지해 16강에 안착했다. 아르헨티나는 조별리그 3경기를 모두 1점차 승리를 거두며 기대에 못미치는 경기력을 보였다.
하지만 메시가 4골을 몰아치면서 3연승을 기록했다.
이에 맞서는 스위스는 2승 1패로 조 2위로 16강에 진출했다. 조별리그에서 프랑스에게 2대5로 대패 하며 강팀에 약한 면모를 보이는 듯 했다. 하지만 마지막 온두라스와의 경기에서 알프스 메시로 풀리는 최전방 공격수 샤키리의 헤트트릭 활약으로 3대0 완승을 거뒀다.
전문가들은 아르헨티나의 우위를 점치고 있다. 메시와 샤키리 두 공격수의 창과창 맞대결에서 먼저 승리하는 쪽이 8강에 안착할 것으로 보인다.
아르헨티나 스위스 경기를 앞두고 네티즌들은 "아르헨티나의 메시와 스위스의 메시 대결 누가이길지 궁금하다", "두 메시의 대결 누가 이길까" , "아르헨티나 스위스 막상막하의 대결 샤키리 한골 넣어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