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탐앤탐스)
집에서도 커피전문점과 같은 커피를 즐겨 마시는 문화가 확산되면서 취향과 기호에 따라 보다 다양한 추출 방법으로 홈카페를 즐길 수 있는 제품이 연이어 출시되고 있다.
탐앤탐스는 독특한 기구를 이용해 커피를 추출하는 ‘더칼립소 사이폰’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19세기 초반 독일에서 고안된 사이폰은 마치 과학실험실 도구처럼 비커와 플라스크를 위아래로 설치하고 알코올램프로 가열, 증기를 이용해 커피를 추출하는 기구다.
특히 더칼립소 사이폰은 단 1분 30초만에 추출돼 간편하며, 추출한 커피의 맛과 향이 깊고 깔끔할 뿐만 아니라 처음부터 끝까지 직접 제조해 손맛을 느낄 수 있다.
탐앤탐스 더칼립소 사이폰은 3인용, 5인용 2가지 종류다.
또 탐앤탐스가 판매하는 다양한 제품을 사용하면 커피 원두 분쇄에서 추출까지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다. 지난 5월 출시된 더칼립소 그라인더는 작은 크기로 가정이나 직장 어디에나 보관하고 사용할 수 있으며, 버튼 하나로 원두 굵기부터 조작까지 모두 가능한 편리한 제품이다.
이제훈 탐앤탐스 마케팅기획팀 팀장은 “홈카페 문화가 확산되며 수준급의 커피를 간편하게 즐기고 싶어하는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커피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