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중 공식 입장, 시민들 새정연 비난… "인기인 데려다가 정치하는 게 새정치?"

입력 2014-07-01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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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중 공식 입장

▲배우 김상중(뉴시스)

시사프로그램의 탁월한 진행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배우 김상중이 새정치민주연합으로부터 정계 진출 제의를 받았다고 알려졌다. 이에 따라 새정연의 입당 요청 소식에 일부 시민들이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1일 정치계에 따르면 전날 배우 김상중이 정치입문설에 대해 "정치에 뜻이 없다"고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새정연은 김상중에게 전화를 통해 입당 의사를 교환한 것으로 알려졌다. 별도의 만남이나 접촉은 없었다고 전해졌다.

이 같은 김상중 공식 입장 소식이 전해지자 트위터에는 새정연을 질타하는 목소리가 포착됐다. 김상중 공식 입장을 접한 한 시민은 "새정치연합이 정신나갔구만? 김상중 수도권 출마?"라며 황당함을 드러냈다.

김상중 공식 입장을 접한 다른 시민도 "그런데 말입니다. 김상중 씨가 출마하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라고 전했다. 또 "김상중 공식 입장 보니 다행이다. 김상중 씨는 그냥 하던 일 하시고, 새정치민주연합은 정신좀 챙겨라"고 일침을 가했다.

새정연에 대한 일부 시민의 비판이 쏟아지는 가운데, 한 시민은 "인기인 데려다가 정치하는 게 새정치였느냐"고 해 시선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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