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롯데호텔
롯데호텔서울은 일식당 모모야마에서 다음달 8일, 9일 이틀 동안 한국계 미국 스타 셰프 아키라 백(Akira Back)<사진>을 초청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레스토랑 ‘노부’ 수석 셰프를 거쳐 라스베가스 벨라지오 호텔 일식당 ‘옐로테일 재패니즈 레스토랑 앤 라운지’ 총주방장을 맡고 있는 아키라 백(백승욱)은 호텔업계 최연소 동양인 총주방장, 한국인 최초 미국 인기 요리 프로그램 ‘아이언 셰프 아메리카’ 출연 등 기록을 갖고 있다. 빌 클린턴 전 대통령, 패리스 힐튼 등이 그의 요리 팬으로 알려졌고 지난 2010년에는 ‘라스베이거스 요리사 아키라 백’이라는 자서전으로 유명세를 타기도 했다.
아키라 백은 롯데호텔서울 모모야마에서 화이트 트러플 오일과 시소 등을 사용한 튜나 피자, 고추장 소스를 곁들인 도미 카르파치오, 제철 채소를 함께 내는 서울 가든, 트러플이 가미된 단새우 리조또, 버터 랍스터 요리, 흑마늘 제주 한우 스테이크, 검은깨 치즈 케이크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가격은 저녁식사 기준 25만원이며 돔페리뇽, 모에샹동 등 샴페인 5종이 제공된다.
다음달 11일과 12일에는 롯데호텔부산에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저녁식사(와인 제외) 19만원, 와인을 포함한 갈라디너 25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