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자 설리
최자·설리의 지갑 스캔들로 온라인이 발칵 뒤집힌 가운데, 과거 스캔들 질문에 대한 반응이 이목을 끈다.
최자는 지난 달 방송된 KBS ‘인간의 조건’에 출연해 “스캔들에 관해 물어보고 싶었다”던 조우종 아나운서의 질문에 얼굴을 붉혔다. 당시 조우종 아나운서는 지난해 불거진 설리와의 열애설을 염두에 두고 한 질문.
이에 최자는 아무 말도 하지 못한 채 웃기만 했다. ‘인간의 조건’ 멤버 김준호와 정태호, 김준현도 최자의 대답을 기다렸지만 최자는 끝내 답을 하지 않았다.
이에 네티즌들은 “최자는 적어도 거짓말은 안 했네” “최자·설리 이쯤되면 공식커플 아닌가?” “왜 설리 소속사에서는 아무 말이 없을까?” “거짓말로 포장하려던 백현보다 그냥 웃은 최자가 훨씬 솔직해 보인다” “최자, 설리 얘기만 나와도 좋았던 걸까?”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24일 오후 불거진 최자·설리 열애설에 설리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아직까지 묵묵부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