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한양수자인 리버팰리스 조감도
한양은 이달 27일 경기 파주시 문산읍 당동리의 '파주 한양수자인 리버팰리스'에 이어 다음달 4일 시흥시 논곡동 '목감 한양수자인'의 견본주택을 각각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파주 한양수자인 리버팰리스'는 문산지역에서 6년 만에 첫 신규공급 되는 아파트로 지하 2층, 지상 22층, 14개동 규모이며 전용면적 63~117㎡, 총 1006가구의 대단지로 구성된다. 인근에 당동·선유·월롱 산업단지 등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추고 있다.
'목감 한양수자인'은 시흥시 논곡·목감동에서 17년 만에 공급되는 민간분양 아파트다. 지상 18~27층, 7개동 536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59~84㎡로 구성된다. 인근에 지하철 신안산선 '목감역'이 개통될 예정이며 차량으로 10분 거리에 KTX 광명역이 있다. 이케아와 롯데아울렛도 주변에 들어설 예정이다.
한양 관계자는 "시흥과 파주에서 분양을 앞둔 두 아파트 모두 일대에서는 오랜만에 선보이는 공급 물량"이라며 "수요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켜 빠른 시간 내 좋은 결과를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