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숫자로 본 뉴스] 삼성, 10대 재벌 중 금융권내 순익 비중 66% 차지

입력 2014-06-25 10: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삼성그룹의 금융·보험 계열사가 10대 재벌그룹의 금융·보험 계열사 전체 순이익의 65.5%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10대 재벌그룹 계열사의 재무제표에 따르면 금융·보험 계열사 49곳의 순이익(개별기준) 규모는 3조2777억원이다. 이 가운데 삼성그룹 금융·보험 계열사 13곳의 순이익 합계는 2조1460억원으로 65.5%를 차지했다. 이는 전년 64.2%보다 1.3%포인트 높아진 것이다.

삼성그룹을 제외한 나머지 9개 그룹의 금융·보험 계열사의 순이익을 모두 합해도 삼성그룹에 미치지 못하는 셈이다.

금융·보험 계열사의 자산 측면에서도 삼성그룹의 비중이 높았다. 10대 재벌그룹 금융·보험 계열사의 전체 자산 438조1789억원 중 삼성그룹의 비중은 61.1%(267조6294억원)로 작년 대비 0.7%포인트 상승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홍명보호, 11월 중동 2연전 명단 발표…손흥민 포함·이승우 다시 제외
  • ‘흑백요리사’ 셰프 만날 기회…‘2024 서울미식주간’ 열린다
  • 전남 ‘폐교’ 844곳 가장 많아...서울도 예외 아냐 [문 닫는 학교 4000곳 육박]
  • 금리 인하에 저축 보험 '눈길'…美 대선에 달러 보험 뜬다
  • "성냥갑은 매력 없다"…정비사업 디자인·설계 차별화 박차 [평범한 건 NO, 특화설계 경쟁①]
  • 단독 '부정‧부패' 의혹 장애인아이스하키협회, 상위기관 중징계 처분 뭉갰다
  • "영웅 귀환은 빛났다"…페이커의 T1, '롤드컵' 통산 5회 우승 영광
  • 단독 “북한군 1차 전멸, 우크라이나 아닌 러시아 포격 탓”
  • 오늘의 상승종목

  • 11.04 12:4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265,000
    • +0.31%
    • 이더리움
    • 3,446,000
    • +0.32%
    • 비트코인 캐시
    • 473,000
    • -3.21%
    • 리플
    • 706
    • +0.14%
    • 솔라나
    • 227,000
    • -0.22%
    • 에이다
    • 465
    • -2.72%
    • 이오스
    • 580
    • -1.19%
    • 트론
    • 231
    • +0%
    • 스텔라루멘
    • 128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6,100
    • -0.75%
    • 체인링크
    • 15,030
    • -2.28%
    • 샌드박스
    • 327
    • -0.6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