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회 앞둔 ‘택시’ MC 이영자ㆍ오만석, 녹화서 호흡↑ “오지호, 지우고픈 과거”

입력 2014-06-24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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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현장토크쇼 택시-택시의 탄생’ 편이 24일 첫 방송된다.(사진=CJ E&M)

‘현장토크쇼 택시’가 새단장 후 베일을 벗는다.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택시의 탄생’ 편이 24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택시’의 안방마님으로 귀환한 이영자에게 다시 돌아오게 된 계기를 묻자, 이영자는 “택시란 프로그램은 참 좋은 프로그램이다. 이게 없어지면 이런 콘셉트의 프로그램은 다신 안 나올 것 같다. 기회가 다시 주어졌기 때문에 잘 만들어가야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이영자는 “아이티 지진 당시 구호활동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전했다. 이어 이영자는 “오지호씨는 지워주세요. 아무 이유도 없이 ‘오지호의 여자’가 되서…(깊은 한숨 쉬며)하아…지우고 싶은 과거에요”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새 MC 이영자와 오만석은 서로에 대한 첫인상과 짝꿍으로서 소감을 밝혔다. 오만석은 “‘택시 ’의 제의를 받고 올 것이 왔구나’라고 생각했다. 오만석표 택시 드라이버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라고 남다른 포부를 밝혔다. 반면 이영자는 “오만석이 될거라고 꿈에도 상상도 못했다. MC 물망에도 없었다”라며 직격탄을 날렸다.

소탈하고 털털한 이영자와 오만석은 처음 만났다고 믿기 어려울 정도로 첫 녹화 때부터 호흡을 선보였다.

‘택시’의 연출을 맡고 있는 이윤호 PD는 “솔직히 첫 녹화에 ‘게스트 없이 재미있을까?’ 라는 우려가 있었다. 막상 촬영하고 나니 ‘괜히 이영자, 오만석이 아니다’란 생각이 들었다. 첫 회를 기대해도 좋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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