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훈 최정원
(사진=백지웅 '그립니다' 뮤직비디오)
남성듀오 UN 출신 배우 최정원의 근황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최정원은 지난해 12월 ‘K팝스타’ 시즌1 출신인 백지웅의 데뷔곡 ‘그립니다’ 뮤직비디오에 오랜만에 얼굴을 드러내며 눈길을 모았다.
최정원은 이 뮤직비디오에서 가수 출신 연기자답게 슬픔과 쓸쓸함이 공존하는 미묘한 눈빛으로 뛰어난 감성연기를 선보이며 한 편의 영화 같은 분위기를 자아냈다.
그는 백지웅의 뮤직비디오 출연에 앞서 2012 KBS2 시트콤 '선녀가 필요해'에서 금모래 역을 맡아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주기도 했다.
최정원은 플라이투더스카이 브라이언이 지난 19일 방송된 Mnet '음담패설'에서 “최정원과 김정훈이 사이가 많이 안 좋았었다. 그분들은 절대 안 나올 것 같다”고 폭로해 관심의 대상이 됐다.
이날 방송에서 브라이언은 “김정훈 최정원은 방송국에 올 때도 차를 각각 타고 와서 주차장 반대편에 주차할 정도였다. 한 번은 한 멤버에게 ‘다른 멤버는?’이라고 물었더니 ‘몰라’라고 답하더라”고 회상했다.
김정훈 최정원 소식에 네티즌들은 "최정원, 오랜만인데. 이런 소식이라니", "김정훈 최정원 요즘 뭐하나?", "브라이언 덕에 최정원씨 오랜만에 실검 탔네 한 백만년만인가","아 둘이 사이가 안좋았구나. 몰랐네", "김정훈 최정원 이렇게까지 안좋았어?"라며 관심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