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LG전자
건조기능은 ‘터보 건조’, ‘바람 건조’ 2가지 방식으로 제공해 필요에 따라 소비자가 선택할 수 있다. 세탁물 3kg 기준 두 방식 모두 전기료 260원 수준에 불과해 고객 부담을 줄였다. 건조시간은 터보 건조가 60분, 바람 건조가 70분 정도다. 아울러 ‘스피드워시+드라이’, ‘셔츠 한 벌 드라이’처럼 소량 세탁과 건조를 위한 코스도 새롭게 적용했다.
NFC(근거리무선통신)를 활용한 스마트 기능도 지원한다. 애플리케이션 실행 후 제품 ‘NFC 태그온(Tag On)’에 스마트폰을 대기만 하면 2~3초 내 제품 오작동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애플리케이션에서 원하는 세탁 코스를 선택하면 자동으로 내려받아 새로운 코스로 세탁할 수도 있다.
이밖에 △다이렉트 드라이브 모터 △6가지 손빨래 동작을 구현하는 ‘6모션’ △드럼통 내부 세 방향에서 강력한 물줄기를 뿌려주는 ‘3방향 터보샷’ △살균구김제거에 탁월한 ‘트루 스팀’ 등 LG 트롬만의 앞선 세탁 기술을 적용했다.
한편, 이 제품은 ‘세탁 21kg, 건조 12kg’ 모델로 가격은 출하가 기준 190만원대다. LG전자는 ‘듀얼 건조 시스템’을 출하가 170만원대인 ‘세탁 19kg, 건조 11kg’ 모델에도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이들 신제품은 모두 에너지효율 1등급을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