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씨현시스템는 3D 프린터 분야의 세계적인 선도 기업인 3D systems, INC와 3D 프린터 공식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제이씨현은 3D시스템즈의 ‘Cube시리즈’와 ‘Projet시리즈’, 3D 스캐너 제품인 ‘Sense’ 제품의 공식 판권을 확보해 영업 및 마케팅을 시작한다.
차중석 제이씨현 사장은 “3D 프린팅은 ‘제3의 산업혁명’으로 불리어 세계경제포럼에서 미래 신사업혁명을 주도할 유망 기술로 선정됐다”며 “우리나라에서는 제이씨현시스템이 3D 프린터의 본격적인 대중화에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30년 동안의 IT 신제품 마케팅에 주력해온 경험과 역량을 3D시스템즈의 3D프린터 사업에 집중해 국내의 3D 프린터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제품판매 시 당사가 운영중인 리스.렌탈 프로그램을 활용할 것”이라며 “3D 프린터 활용교육과 다양한 부가 서비스 실시 등으로 3D 프린터 장비의 활용을 쉽게 하도록해 산업용 3D 프린터의 본격적인 보급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