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무한도전’이 응원단의 러시아전 응원기를 공개한다.
MBC에 따르면 21일 방송되는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는 한국과 러시아의 경기 응원에 나선 ‘무한도전’ 응원단의 응원기가 펼쳐진다.
축구 국가대표 팀의 브라질 월드컵 선전을 기원하며 본격적인 응원 활동을 시작한 ‘무한도전’ 응원단은 브라질 현지 팀과 국내 팀으로 나눠 한국팀의 러시아전을 응원했다.
‘무한도전’ 국내팀은 18일 오전 7시(한국시간)에 열리는 러시아전을 응원하기 위해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진행된 거리 응원 행사에 참여했다. 이날 거리 응원 행사에는 ‘무한도전’ 멤버 중 유재석, 박명수, 하하와 또 다른 응원단 멤버인 배우 손예진과 정일우, B1A4 바로, 애프터스쿨의 리지, 지상렬 등이 응원곡 ‘빅토리 송’과 ‘승리의 시간’으로 공식적인 첫 무대에 올랐다.
앞서 지난 15일 ‘무한도전’ 멤버 정준하, 정형돈, 노홍철은 김태호 PD와 함께 브라질로 출국해 현지 응원전에 나섰다.
월드컵 첫 경기에 나선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승리의 기운을 전하기 위해 원정 응원에 나선 세 사람이 어떤 응원을 보여줄지, 또한 1차전 경기가 열리는 쿠이아바에서 어떤 일을 벌일지는 ‘무한도전’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무한도전’ 브라질 월드컵 특집 편은 21일 오후 6시 1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