틴탑 천지, 뮤지컬 ‘카페인’ 주인공 낙점…연애고수ㆍ소믈리에 역

입력 2014-06-17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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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틴탑의 멤버 천지(사진=스토리피)

아이돌 그룹 틴탑의 멤버 천지가 뮤지컬 도전에 나선다.

틴탑 천지는 오는 27일부터 9월 7일까지 서울 삼성동 KT&G 상상아트홀에서 공연되는 뮤지컬 ‘카페인’에서 조성모, 2AM 이창민, 현우, SS501 김형준, 서하준, 김기범과 함께 강지민 역에 멀티 캐스팅됐다.

극 중 천지가 분할 강지민은 모든 일에 자신만만한 연애고수이자 와인 공부를 하기 위해 낮에는 유학준비를 하고, 저녁에는 카페에서 소믈리에로 일하는 인물이다.

천지는 “무대 위에서 노래를 하는 가수로서, 뮤지컬이라는 장르에 항상 관심이 많았는데 좋은 기회를 통해 ‘카페인’에 참여할 수 있어 설레고 기쁘다. 평소에 뵙기 힘든 선배님들과 공연 준비를 하면서 많은 점을 배울 수 있을 것 같다. 겸손한 마음으로 열심히 준비해 무대에서 멋진 공연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카페인’은 커피와 와인을 소재로 해, 남녀의 미묘한 심리를 정확히 묘사한 섬세한 연출, 배우들의 달콤한 연기 등으로 2008년 초연된 이후 국내와 일본에서 꾸준히 공연되며 큰 사랑을 받아 온 작품이다.

단 두 명의 남녀 배우가 100분의 전체 공연을 이끌어 나가는 혼성 2인극 뮤지컬인 만큼, 독특하고 참신한 구성으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 국내 공연 이후 진행될 일본 투어 공연을 통해 해외 팬들과 소통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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